제206회 거창군의회(정례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5호
거창군의회사무과

일시: 2014년12월12일(금) 10시00분
장소: 총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5년도세입ㆍ세출예산안(계속)
2. 2015년도기금운용계획안(계속)

심사된안건
1. 2015년도세입ㆍ세출예산안(계속)(군수제출)
2. 2015년도기금운용계획안(계속)(군수제출)
0 문화관광과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권재경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위원회에 제출된 의안을 심사함에 있어서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 공무원은 물론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협조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를 미리 집행부와 위원님께 배부하여 드렸습니다.
그래서 유인물로 갈음하고 집행부의 제안설명 시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상세히 설명을 듣고 질의ㆍ답변으로 진행코자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예, 의원님! 의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06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안을 상정하기 전에 위원님께 상의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127조 제4항에 따라 제출된 수정예산안을 같은 법 제127조 제1항에 따라 제출된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으로 병합하여 하나의 안건으로 심사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정예산안을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으로 병합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15년도세입ㆍ세출예산안(계속)(군수제출)
2. 2015년도기금운용계획안(계속)(군수제출)
○위원장 권재경  의사일정 제1항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수정예산안을 포함하여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아림예술제진흥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일괄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제안설명 하실 때에 법정경비 경상적 경비와 일반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제안설명 후 별도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문화관광과장 신판성입니다.
2015년도 세출예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일반회계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고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국제연극제 개최에 9억 원이 소요되는데 2014년도 당초예산 대비 2억 8,000원이 증이 되었으나 도비지원 예산에 대해서는 오히려 1,200만 원이 감소되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국제연극제, 2013년도까지는 국비지원이 문관부에서 연극제 측으로 직접 지원이 되었기 때문에 당초예산에 국비를 빼고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렇지만 2014년부터는 국비가 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군예산으로 편성을 했고 또 추경에서 그걸 수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국비 4억 도비 2억 군비 3억으로 조정을 했었습니다. 이것은 금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금년도에도 그렇게 편성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311페이지에 출향 문인 집필공간 조성사업비 5억 원이 편성된 부분에 대해서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하고 있는 사업위치의 적정성 여부, 부지면적이 200평으로 관광자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또 특히 거창의 문학인과 군민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 이에 따른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한국시인협회장이자 등단 50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문인을 지역에 유치해서 문화ㆍ예술인 도시 거창 이미지 제고와 또 집필공간을 관광자원화하고 관련문학인과 관광을 유치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남하면 현봉마을을 보면, 주변풍광이 뛰어나고 거창읍하고 외지에서 접근하는 데 접근성도 좋습니다.
그리고 또 조용하기 때문에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집필공간으로서는 적당하다고 판단됩니다.
또 부지면적이 182평인데 주변공간이 넓어 가지고 간단한 행사를 하는 데에는 부담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전국단위 문학행사나 세미나를 개최할 때에는 거창읍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창의 문학인과 군민적 공감대 형성부분에 대해서는 신달자 시인에 대한 대중성에 대해서는 다, 대부분이 인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타 지역 사례에 대해서 홍보를 하고 또 신달자 씨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를 거창군으로 기부채납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토지와 건물을 우리가 짓더라도 소유권은 거창군으로 소유권을 해 놓고 또 장기적으로는 문학공원으로 조성을 해서 우리 군 전체 문인과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근대의료박물관 조성사업에 대해서, 그간의 근대의료박물관 조성사업에 소용된 총 사업비 또 규모 등 사업추진사항 및 조성 후 운영방안 등 세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2012년도에 부지를 매입하는 데 10억이 소요되었습니다. 건물은 기부채납을 받았습니다. 2014년도에는 리모델링 사업비로 10억 3,000만 원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에는 전시실 조성에 6억 3,000만 원을 편성해서 총 사업비가 26억 6,000만 원이 들었습니다.
부지면적은 962㎡이고 건물은 451.2㎡인데 연면적은 557.53㎡가 되겠습니다.
추진과정은 2012년도에 부지매입을 5필지를 했고 그다음에 그해에 서울대학교하고 MOU도 체결했습니다.
그리고 구 자생의원 활용방안에 대한 기본용역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도 10월 28일에는 등록문화재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금년 6월 15일에 사업을 착공하고 금년도 8월 10일자로 문화재에 대한 설계변경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서 현재 중지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타 지역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단체들과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또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창조거리 활성화사업과 연계해서 전시실이라든지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을 병행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한마당축제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 9억 9,500만 원인데 2015년도 한마당축제 추진방향 테마 등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현 시점에서 이런 걸 정하기는 좀 어렵고 내년 초에 군민의날 기념식 추진위원회를 개최할 때 세부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거창휴게소 사과조형물 설치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 3억 1,676만 원이 소요되었고 또 금년도에 2억 원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5억 1,600만 원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철골조 조형물로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금년도에 총괄시행자를 결정한 후에 연차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형물의 높이는 12m 폭이 15m로 거창휴게소 광주방향에 설치하게 됩니다.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하고 중간층에는 군정홍보관을 설치하고 또 위층에는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최고로 큰 사과조형물로서 디자인도 신공법을 도입해 가지고 설치를 하게 됩니다.
이 설치를 하고 나면 거창군에 대한 명물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으로 내년도 예산에 대한 설명과 전문위원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마치고 다음에는 수정예산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5년도 본예산 수정 1차 일반회계는 부록에 실음)
(2015년도 아림예술제진흥기금 운용계획안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권재경  예.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십시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생략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질의ㆍ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변상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변상원 위원  예, 변상원 위원입니다. 306쪽에 보면 중간에, 민간경상사업보조 캄보디아 음악봉사활동 지원 나와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변상원 위원  그런데 캄보디아 음악봉사활동은 1사람이 가는 데 매년 이렇게 지원을 해 주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우리 군에서 1사람, 음악을 한 사람 1사람을 파견해 놓고 거기에 대해서 운영비라든지 사무실임대료 재료구입비 이런 것들을 총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변상원 위원  그러면 이 행사는 매년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2011년부터 현재 금년도 4년간 지원을 했습니다.
변상원 위원  그러면 지원을 하면서 무슨 효과가 있다고 봅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이게 사실, 나라 간에 지원되는 사업이라서, 거창군에서의 역할이, 꼭 해야 될 역할인지는 조금 의심스럽기는 합니다마는, 지금 현재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변상원 위원  예. 그리고 306쪽에 원학골전통윤리 선양사업 지원이라고 해 가지고 전통예절교육을 통하여 도덕성을 높인다 해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러면 어떤 식으로 이걸 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안의향교 전교나 이런 분들이 해마다 그 지역노인들을 모아 가지고 예절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절교육을 하고 있는데, 현재 장소가 없기 때문에 항상 해마다 위천농협 회의실에서 한 2회 정도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변상원 위원  그러면 주관은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안의향교에서.
변상원 위원  안의향고에서 그러면 주관을 해 가지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안의향교 원학골지회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변상원 위원  아, 안의향교 원학골에서?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원학골유도회에서요.
변상원 위원  유도회에서 주관을 하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변상원 위원  그러면 지원은 우리 군에서 지원을 해 주고, 그런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변상원 위원  그러면 이렇게 된다면 거창군의 다른 향교에서도, 다른 면에서 이걸 해 가지고 한다고 지원을 해 달라 하면, 지원해 줄 의향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 이것은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거창군 관내에 마리ㆍ위천ㆍ북상만 안의향교에 포함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거창향교에 다 포함되어 가지고, 거창향교에서 다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다만 마리ㆍ위천ㆍ북상에는 안의 쪽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또 안의향교가 또 함양에도 함양향교가 있고 또 안의향교가 별도로 있기 때문에, 예절활동 이런, 거창에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쪽에는 활동하는 게 없어 가지고 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변상원 위원  그러면 그쪽에는 안의 쪽에 속해 있다 보니까 우리 거창향교에서는 그러면 그쪽에는 아예 저걸 안 해 주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이 거창향교 관할구역만 하고 있습니다.
변상원 위원  아,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예,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방금 변상원 위원님 하신 데 대해서 잠깐 덧붙여서 여쭙겠습니다.
캄보디아 음악봉사활동 지원을 보면 사실, 음악교사 1명이 파견되어 갖고 우리 군의 위상을 얼마나 고취를 시키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것은 국가나 도에서 하는 사업이지 우리 군에서 하기는 사실 조금,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조금 더 심도 있게 생각해 주시고 또 307페이지 보면 만석중 그림놀이도, 우리 군민들 마음에 특별하게 와 닿지 않는, 그런 행사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공연이라도 관객이 없다면 소용이 없지 않겠습니까? 좀 더, 그런 부분도 신중을 기해서 편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맞습니다. 이게, 만석중놀이보존회에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면서 전통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 거창군에서 지금 하는 사업인데, 이게, 국ㆍ도비 지원 없이 (웃음) 우리가 한다 하는 것은 조금 그런 것은 있습니다마는.
박희순 위원  그런데 그 취지는 좋게 물론 또, 전승할 사업은 또 전승을 하고 해야 되는데 우리 군민들이 마음에 와 닿지 않고, 저런 걸 왜 하지 하는, 그런 정도 같으면, 하지 않는 게 옳지 않겠습니까? 그죠? (웃음)
그러니까 이것, 캄보디아 음악봉사활동하는 것하고 만석중 이런 것은 조금 더, 생각하셔서 예산편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변상원 위원님하고 박희순 위원 추가해서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실 거창문화예술을 저개발 국가에 홍보하는 것은 정말 좋은데, 이런 것은 아까 박 위원님 하셨다시피 국가에서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말로.
이 안의 내용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2,400만 원 중의 대부분이 숙소 사무실임대 활동비 생활비가 대부분이거든요?
이게 정말 꼭 지원이 필요한지, 정말 검토를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이게,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의 이사장이 임미정이라고, 이분이 우리 국제연극제 홍보대사로 활동을 하면서, 그런 인연으로 해 가지고 2011년부터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4년간 했으면 많이 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위원장 권재경  아니 그래 저도 임미정 씨를 대충은 아는데, 여기 거창에 와서도 자기 피아노연주도 하고 활동을 몇 번 하는 것 저도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이것은, 정말로 홍보하는 것보다 개인생활에 더 많이 활용되는 것 같아요, 내용이. 그러니 좀, 검토를 잘해 가지고 꼭 지원이 필요한지, 검토를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그리고 307페이지, 거창윈드오케스트라와 관련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거창윈드오케스트라는 신년음악회 청소년음악회 전국우수밴드 초청음악회 등 공연을 통한 클래식음악 저변확대와 군민정서 함양에 기여를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어서, 단원들 해체가 되고 했는데, 이것은 지원을 안 해 줘도 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군 단위에 오케스트라가 있다 하는 것이 자랑거리고 상당히 참 좋았었는데,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서 해체가 되었기 때문에 지원을 할 수 없는 그런 입장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내부적으로 잘 또, 융화가 되어 가지고, 혹시 또, 결성이 되어 가지고 잘 운영이 되면 앞으로 지원해 주는 걸로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이상입니다. 다른,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김향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향란 위원  307쪽 가운데에 방금 박희순 위원이 지적한 전통그림자극 만석중놀이, 이 관련해서요, 관객동원이라는 것은 조금, 주무부서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특히나 전통그림자극 같은 경우는 교과서 같은 데 소재로 나왔을 때, 아이들이 직접 한번 본 것하고 안 본 것하고 그 교육효과가 굉장히 다릅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을, 소규모 예산이지만 이렇게 지원해서 하는 행사일 때에는 학교와 연계를 해 가지고, 홍보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문가가 보여주는, 그런 형태로 해 나가면 예산 대비 충분한 효과가 나올 거라고, 본 위원 생각을 합니다.
그 위에 보면, 새싹발레단 정기공연 같은 경우도요, 본 위원이 해마다 보러 가는데요, 예산이 100만 원밖에 지원 안 되는데 굉장히 놀랬습니다.
관객들이 엄청나게 오거든요? 특히나 무용 관련한 것은 화장품부터 해 가지고 의상비 해서, 개인들이 갹출하는 비용이 굉장히 큽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쭉 꾸준히 해 오고 있는 행사인데, 이 관련해서는 일반인들도 많이 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굉장히 좋은 사업 중의 하나다, 특히 100만 원짜리가 1,000만 원 2,000만 원짜리보다, 훨씬 낫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구요, 그 뒤에 310쪽의 거기 상단부에요, 거창 예총제 관련입니다.
예총제 예산이 6,500이 잡혀 있네요. 예총이라고 하는 단체는 예술인들을 망라한 그런 단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주, 문학이든 문화분야에서든 여기 방향이 좀 보수적인 그런 단체로 알고 있는데, 우리 거창에는 굉장히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각 학교에 또 배치되어 가지고 많은 활동들을 하고 있어요.
특히 개인적인 사비를 털어 가지고 각 분야별로 요소요소에서 많은 활동하면서 특히나 연습을 밤늦게까지 막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분들은 예총에 하나도 소속이 안 되어 있어요.
전부, 민예총에 들어가 있는데요, 민예총에는 지원이 거의 없는, 전무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민예총의 예산들이 계속 10년 전보다, 1/5 수준으로 지금 깎여 있는 상태고, 지금 계속 동료위원들이 그걸 깎는 발언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본 위원이 거창 와 가지고 25년째 살고 있는데 민예총행사하고 예총행사를 가보면 너무 수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연습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열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주무부서에서 그 2단체의 어떤 그런 성과, 특히나 동원되는 분들의 수라든가 그리고 또 평가서 이런 것들을 받으셔 가지고 지원을 하더라도 공평하게 하셔야 안 되겠습니까?
효율적으로 하셔야 안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 주셔 가지고 예총에 지원하는 것도 실효성이 과연 있나도 한번 보시고, 민예총은, 과연 이렇게, 금액이 이렇게 작아서 되겠나 이런 측면을 감안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11쪽에, 거기에 뭐하고 관련 있냐 하면 310쪽의 하단부에 문학도시 거창조성 관련인데요, 거기에 과장님께 조금 이야기를 들었으면 싶은 게 문학축전 개최관련, 이것은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는지, 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문학축전 쪽의 세부적인 행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걸 자료를 봐야 되는데, 잠깐만…….
김향란 위원  예. 그러면 서면으로 나중에 주셨으면 하구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김향란 위원  그 밑에 거창문학창작사업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김향란 위원  혹시 이것은 지금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지금 거창문학창작사업은 당초는 연극이라든지 이런 걸로 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아직까지 구체적인 보조사업자들의 계획은 못 받았습니다마는 일단 그런 것보다는 소설 쪽으로 하는 게 안 좋겠나 장편소설 쪽으로, 일단은 사업계획 자체는 아직 못 받은 상태입니다.
창작활동사업비로 이 정도가 필요한 것만 예산 편성한 상태입니다.
김향란 위원  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그런 내용도 없이 이렇게 예산을 잡으신 게 아닌가, 조금 우려가 되거든요? 그리고 아울러서, 그 밑에 아홉산콘텐츠개발사업 이 5개 분야, 이 5개 분야는 어떤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 여기에 참, 연극작품 제작비용이 들어가 있고 치우령제도 지내고 또…, 그것도 자료로 해 드릴게요.
당초 우리 보조사업을 받을 때, 각 분야별로 받은,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김향란 위원  예. 설명서에는, 예,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분야가 명시가 안 되어 있더라구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무엇요?
김향란 위원  5개 분야.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 그것은.
김향란 위원  콘텐츠 예, 아홉산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5개 분야가, 연극제 제작공연이 있고 아홉산 둘레길 개발에 스토리텔링 발굴이라든지 안내홍보 팻말설치 또 자전거길 탐사 이런 행사, 또 아홉산 취우령제 행사,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김향란 위원  이 관련해 가지고, 특히나 전문가집단들, 특히 문학 쪽이겠네요. 예, 이분들하고의 논의테이블 같은 것은 좀 되어 있는 편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금년에 한 2번 정도 했습니다.
김향란 위원  그분들이 의견들을 냈을 때, 특히나 우리 거창은, 조금 더 이어 가지고 출향문인이 이 관련해서도 말씀을 드리겠지마는, 그분들의 의견을 상시적으로 들을 수 있는, 그런 걸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이어 가지고, 그 바로 밑에, 출향문인 집필공간 조성 관련입니다.
방금 과장님께서 자세하게 다시 이야기를 해 주셨지만, 여기 거창에 출향문인이 누구누구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지금 현재 신중신 씨하고, 표성흠 씨는 들어왔고, 또 1분, 또.
김향란 위원  이기화 씨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그렇습니다.
김향란 위원  예. 우리 거창은, 자연풍취가 좋아서 그런지, 문단에서 꽤 알려진 분들이,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잘 살려 가지고 자연풍광하고 어울려 가지고 관광요소로 개발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 지금 신달자 시인 개인의 어떤 땅에 이렇게 추진하다가 그게 조금 적합하지 않아서 새롭게 법에 맞춰 가지고 땅부지 매입하셔 가지고 진행하는 건 좋은데, 문제는 이것 하시기 전에, 문학인들, 지역의 문학인들, 그리고 여타의, 신중신 씨.
○위원장 권재경  김향란 위원님! 시간이 다 되었는데 마무리, 좀 해 주십시오.
김향란 위원  이분들 의견은 얼마나 들으셨는지…….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표성흠 시인하고도 한 번 만나서 이야기 들어 봤습니다. 그런데, 뭔가, 거창을 대표하는 이런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데, 저희들도 앞으로 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이라든지 아니면 거창군의 무슨 사업을 하면, 뭔가 대표적인 공간을 한 군데 했으면 좋겠는데, 그분들도 나름대로 이런 공간을, 자기 공간을 원하지 여러 사람 같이 어울려서 하는 이런 공간을 원하지는 않더라고요.
사실은 우리가 이번에 이 집필공간을 하면서 밑에 부지가 하나 더 있어서, 거기에 뭔가 좀 같이 했으면 안 좋겠나, 공간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했으면 안 좋겠나 의견을 들어보니까, 표성흠 씨도, 자기 집에 뭔가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쪽으로 가기 때문에 좀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김향란 위원  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김향란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표성흠 교수님이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게 안 되다 보니까, 그러면, 풀과나무의집 그쪽에다가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도서관 형태로, 그리고 신중신 선생이 가지고 있는 책 2, 3만 권을 드렸거든요?
그러니까 그걸 잘 활용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제기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외부에, 전국에 있는 많은 문학인들이 왔다 갈 수 있게 해 주는 게 좋다, 특히 지금 이외수 선생이 암투병 중인데, 그분이 살고 있는 그 마을에, 이외수 선생 때문에 그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갑니다.
그런 효과를 가지려면, 지금 잡혀 있는 이 예산 갖고는 부족하구요, 제가 봐서 예산증액을 좀 하더라도, 제대로 된 문학공간으로 만들어가야 된다 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김향란 위원  그래서 지역민이나 특히 우리 거창의 학생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 학생들이 그 문학인들, 외부에 알려져 있는 대중문학인들 또 문단에 알려져 있는 분들, 직접적인 강연이라든가 문학수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받는다면, 우리 거창에 정말 문학도 후배들이 나오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가려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도 관련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지고 듣는다면 우리 문화관광과가 훨씬, 예, 지역에 좋은 그런 업적을 남기지 않겠나, 이런 제안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1시간 정도 되었는데 휴식했다가…….
(「계속 합시다」 하는 위원 있음)
계속 해요? 그렇게 할까요? 아니, 어차피 일찍 끝날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서.
형남현 위원  질의 한번 하고 합시다.
○위원장 권재경  예, 그러면 형남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형남현 위원  예, 수고 많습니다. 형남현 위원입니다. 307쪽입니다. 아까 박희순 위원하고 김향란 위원하고 의견이 대립되는데, 전통그림자 만석중놀이공연.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이게 우리 거창의 전통문화입니까, 아니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로 알고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런데 왜 거창서 하게 되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글쎄, 이게 옛날에 대전인가 이렇게 하다가, 한대수 씨가 이걸 후진이라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창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게 좀 안타까운 게, 이 행사를, 만석중놀이 이런 것은 거창읍의 큰 공간에서 한다든지 이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삼봉산 거기에서 하다 보니까, 거창군민들이 다 볼 수 있는 그런 역할이 좀 안 되고, 그리고 금년에도 지원을 하다 보니까, 도비를 또 얻어왔더라고요?
도비를 얻어와 가지고, 행사를 크게 하는데, 만석중놀이행사는 한 1시간 반 정도 하고, 나머지는 다른 행사를 다 해버려 가지고, 뭔가 조금, 저희들도 불만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돈 든 게, 만석중놀이 그림자극 공연을 위한 뭔가, 연습비용이라든지 이런 데 들면 좋은데, 한 번 공연하는 데 공연인건비로 쓰고 이러니까, 이것은 보조사업 취지하고 좀 안 맞는 부분도 있다,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금년에 제가, 가능하면 모든 행사보조비 이런 것은, 행사를 운영하는, 무대설치비라든지 또 아니면, 거기 진행을 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드는 게 좋은데, 인건비로 쓰니까 참, 상당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형남현 위원  과장님!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문화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리고 그 문화행사에 대해서, 일 개인이 판단하기에는 어렵다고 봅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데, 일단 지원은, 무작정 해 주는 게 아니고, 어떤 행사의 목적과 맞을 때 군에서 해 주고, 그 행사를 많은 군민들이 같이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그것이 문화행사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나면, 또 도예산도 가니까 좀 고려하고 여기 계수조정 할 때 하고, 그 밑에, 곰실 덕천서원 벚꽃놀이, 문화행사, 벚꽃, 가면 벚꽃 보는 자체가 본 위원이 볼 때에는 놀이인데, 거기에 큰 행사를 해 갖고, 여기는 또 영천 이씨인가의 어떤 제실로써, 지금 여기 목적도 보면, 봄꽃놀이 공연을 통해 군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전통예술공연 문화발전에 기여한다, 이 사업목적도, 뭔가 명확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만석중놀이공연하고, 곰실덕천서원 불꽃놀이 그다음에 밑에, 대동풍물판굿 여기도 보면 예능보유자들과 교류를 통하여, 지역문화예술 향상에 이바지하고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한다, 사업내용에 보면, 열린굿 길놀이 풍물판굿 달집태우기 강강술래입니다. 굿행사가 2개고? 길놀이에 대한 어떤, 행사개요는 제가 모르는데, 달집태우기는 우리 지금, 대동제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문화원에서.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대동제에서 하고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예, 하고 있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금년에는 그 행사를 못 했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다음에 달집태우기도, 달집 태울 때 보통 강강술래행사하고 같이 해야 됩니다. 그냥 강강술래 행사만 하면, 행사의 어떤 분위기가 안 나고, 이런 것 볼 때에도, 이 부분도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상당히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 사업목적과 행사하고 안 맞기 때문에, 이런 것은 하여튼, 본 위원이 볼 때에는 과감하게 어떤, 지원하는 부분을 고려해야 되고, 이것은 어차피, 계수조정 할 때 하고, 그 밑에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아델포스, 예.
형남현 위원  예. 이런 행사는 정말로, 제가 볼 때에는 많은 지원을 해 주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보면, 병원이라든가, 본 위원이 직접 많이 봤는데, 대구 구병원 같은 데도 주에 한 번씩, 환자들을 현관에다 모아놓고 작은음악회 할 때 환자들이, 장기입원을 하고 있는 환자들한테는 상당히 어떤,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이분들은 1달에 회비를 5만 원씩 내어 가지고 그렇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러니까요, 그것이 봉사인데, 그래서 이런 쪽에는 지원이 사실, 200만 원 약하다고 봅니다, 본 위원이 볼 때에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그렇습니다.
형남현 위원  환자라든 취약계층, 또 노인들, 요양시설에 가 가지고 그분들한테 어떤 힘을 주고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증액이 되었으면, 본 위원은 생각이고, 이것도 어차피 계수조정 할 때 우리 위원들끼리 상의를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308페이지, 국제연극제 홍보대사 간담회가 500만 원이 있고 밑에 국제연극제 홍보대사 참가보상비가 240만 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이것 같이 엎어 갖고 예산을, 지난해보다는 홍보대사 참가보상비가 줄어들었는데, 물론 국제연극제 홍보대사 간담회 이것도 탤런트들이고 하니까 좋은 장소에서 해야 되겠지만, 이 예산도, 1회에 250만 원 하면 고급집에 호텔 같은 데 그런 데 하지 말고, 조금, 어차피 이분들 홍보대사도 거창을 위해서 봉사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국제연극제 홍보대사 참가보상비도, 그날 자기가 그냥, 연극 1편 보러 온다고 생각하면 되지, 다 홍보대사들이 예술에 관계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물론, 예의상 차비 정도는 주는 것이 통상적인 예의인데, 여기 같이 엎어 가지고 예산을, 특히 간담회 같은 것은, 조금, 금액을 조금 해서 그냥 밥 한 그릇 먹고, 식당 간단한 데서 그런 형태로, 예산을 절감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그런데 이 부분 간담회하고, 보상금하고는 지출하는 그 성격이 좀 틀리기 때문에.
형남현 위원  네, 다르지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그래서 여기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런데, 같이 하는 게 아니고, 홍보대사간담회 이것은 조금, 금액을 삭감해 가지고 그냥 저녁 한 그릇 먹고, 정말로 거창국제연극제를 위해서 홍보하는 분들이니까, 꼭 좋은 호텔이라든가 좋은 음식 먹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308쪽 우수예술단체 시ㆍ군순회공연하고 309에 지역사회 문화ㆍ예술 교육활성화 지원사업에 여기 공모사업으로, 어떤 예산을 가져온 걸 참 축하드리고, 노력하셨다고 제가, 치하를 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310페이지, 겨울연극제에 갔을 때, 우리 담당계장님은 뵈었는데, 담당 주무부서하고, 과장님은 아직 안 가 보셨죠, 올해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겨울연극제, 저는 못 가 봤습니다, 아직. 예.
형남현 위원  본 위원은 올해 처음 갔는데,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린들이, 본 위원이 공연 본 것은 주상, 그러니까 전교생이 연극을 나와서 하는데 상당히 좋았고 우리 거창국제연극제가 계속 앞으로 지속되고 발전되기 위해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연극을 접하고, 또 자기가 직접 연극을 한번 해 봤을 때 연극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쉬운 것은 이번에 난방비 문제가 있었는데 그걸 본 위원이 건의해 갖고 지원을 해 주셔서 고맙고, 공연 마치고 나면 애들이, 날씨도 추운데 떡볶이라든가 다문 오뎅이라도 먹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좀 아쉽고, 그다음에 학부형들 차량이 지난해까지는 지원이 되다가 올해부터는 지원이 안 된 걸로 봅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 거창이, 거창국제연극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부형이나 학생들이 참여도가 높아야 되니까, 이 예산 지원도 향상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실버연극제개최 이것도 제가 한번 보니까, 상당히 노인들이 연극도 잘하고 회춘할 수 있는 좋은 어떤, 행사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조금 증액이 되었으면 좋겠고, 311페이지 문화바우처지원, 이건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취약학생이라든가 취약계층에 어떤 문화혜택을 줄 이 부분.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작게 드렸습니다마는, 현재 우리가 3,400만 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그렇지만 국비라든지 도비는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직접 지원합니다. 1세대당 10만 원씩 지원하고, 청소년 1명당 5만 원씩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2명이 있을 때에는 20만 원까지 지원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형남현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형남현 위원!
형남현 위원  예, 본 위원 조금만 하고.
○위원장 권재경  시간이…….
형남현 위원  아, 조금만 하고 저는 끝내겠습니다. 그러면 안 되겠습니까? 저는 그만, 이것 하고 말겠습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그렇게 하십시오.
형남현 위원  316쪽, 전통한옥체험 숙박시설 개ㆍ보수에 5,600만 원 또 전통한옥마을 황산마을의 담장이 1억이 되어 있고, 이것 다 좋습니다. 어떤 관광지로, 위천수승대하고 연계해서 관광지 하려 하면, 그런데 상시 어떤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활성화를 시켜야 되는데, 담당과장하고 담당자는 가 봤는가 모르겠는데 평상시에 청소가 안 됩니다. 특히 그 개울에.
담장은 해 놓고 다 잘해도 관리가 안 됩니다. 본 위원이, 거기 몇 번을 가봤습니다.
그래서 하천에 대해 관리비를 책정해 갖고 이장한테 책임을 주든가 아니면 관리인을 누구 선정을 해 가지고 청소 특히 청소부분이 되도록, 아무리 담장시설비 1억 넣고 숙박시설도 해 봤자, 주위환경이 지저분하면 어떤, 그래서 농사짓는 분들 제재를 못 하니까 어느 정도는 그래도, 관광에 지장이 없도록 정리정돈이라든가 관리할 수 있는 분을 1사람을 지정해 갖고, 관리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저희들이 금년에 예산확보가 안 되어서 그런데 앞으로 황산마을 같은 데는 사회적기업 형태로 해 가지고 젊은 청년들이 각 숙박시설의 이불이라도 제대로 빨 수 있도록 하고 또 사람을 끌어들일 때 인터넷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움직일 수 있도록, 내년에 국비 도비 이런 것 지원을 최대한 받아 가지고 그런 식으로 움직이도록 할 계획입니다.
형남현 위원  예. 그 밑에, 관광안내표지판 설치에 1억 6천이 되어 있는데 이것이 왜 꼭 위치가, 안내판인데 박물관 앞에다 이걸 합니까? 위치가? 거창입구라든가 저기, 들어오는 데, 관광객이 처음 왔을 때 때, 표지판 입구에 보기 좋은데 해야 되는데 왜 박물관에다 위치를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맞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우리가 지금은 전부 다 우리나라 말로만 안내표지를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장기적으로는 중국어라든 영어라든지 병기가 되어 가지고 안내판이 바뀌어야 되는 그런 이야기인데, 이것은 관광안내판이 아니고 그 시설에 대해 세부적으로 안내하는 그런 안내판이 되겠고, 사실은 관광안내판 이런 것은, 우리 고속도로 휴게소라든지, 만약에 여기 들어오는 입구에도.
형남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과장님 알겠는데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지금 여기 이 사업비는 1,600만 원이,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1개소 아닙니까, 그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그런데 관광안내판 같으면 거창 전체 관광안내판이어야 되지, 그 시설만 같으면, 그 건물에 대한 그냥, 안내판이 되어야 되지, 그러면 박물관의 관광안내표지판이란 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일단은 도비지원 신청할 때에는 우선순위로 박물관을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여하튼, 사업선정할 때에는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해 보겠습니다.
형남현 위원  이것은 고려를 해 봐야만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마치고 다시 좀 더 해야 되겠습니다. 뒤에 있네, 보니까, 예.
○위원장 권재경  수고했습니다. 또 다른? 아니 우리 휴식을 좀, 하고 할까요?
(「하고 합시다」 하는 위원 있음)
예.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9분 회의중지)

(11시18분 회의계속)
○위원장 권재경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변상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변상원 위원  예, 변상원 위원입니다. 311쪽에, 아까 출향문인 집필공간 조성에 대해서 우리 김향란 위원 잠깐 또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사실상 집필공간을 마련해 주고 이것도 좋은데, 아직까지는 너무 시기가 안 일찍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사업도 여러 가지 상당히, 우리 거창으로 봐서는 여러 가지 할 것이 많은데, 집필공간 하는 데 돈을 5억씩을 투자해 가지고 이렇게 한다는 것은, 좀 무리수를 두는 게 아닌가, 이것은 차후에 천천히 이런 것은 해도 안 되겠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맞습니다. 출향문학인 집필공간을 이렇게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는 여건이 있고, 또, 만들어 주려고 해도 여건이 안 되어 못 한 그런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거창을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집필공간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도 없이, 이외수 같은 경우는 다른 데서도 하긴 했지마는, 우리가 그런 문학인이 있을 때, 집필공간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된다, 박경리라든지 타 지역에도 그런 걸 많이 하는데, 이게 단순하게 집필공간, 이걸로써 끝날 게 아니고, 적어도 신달자 하는 분이 거창에 내려와 있으면 외부에서 문인들이라든지, 또 그런 분들이 찾아오면서 거창을 홍보도 하고 또 같이 모임, 이런 것도 할 수 있으면, 우리가 이런 분이 있을 때 하는 게 적기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변상원 위원  그런데 그런 적기를 봐서는 하면 좋은데, 모든 게 장단점이 다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우리 거창에 문인이 그 한 분뿐이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변상원 위원  그 한 분뿐이 아니고, 또한 거기에다가 그 공간을 마련한다고 해서, 우리 거창에 속해 있는 문인들이 전부 다 거기에 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없고, 사실상 또 그분에 대해서 거기에다가 집을 하나 그렇게 해 줬으면, 예를 들어서 위천 쪽에 계시는 분이 또, 위천 쪽에다 나도 이런 공간을 해 주라, 이것은 예를 들어서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군에서 그쪽에도 하나 더, 또 해 줄 의향은 있습니까?
이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그것이, 문학인 집필공간을 무조건 활동한다고 다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아닙니다.
그래서 외부적인 인지도,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정도는 해 주어야 될 것 아닌가, 그리고 이분이 서울에서 있는데, 그 자체 명함만 가지고도 우리가, 이런 정도는 해 주어야 될 것 아닌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변상원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로 비추어 볼 때, 우리 문인들이 제일 또, 그분들을 존중하고 다 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공간까지 할 계획을 세웠는데, 거기에 비추어서 같이 호응도가 좋았으면 괜찮은데, 예를 들어서 다른 또 문인들은 아니, 거기 말고 또 다른 데를 위치를 고집하는 분이 개중에는 있을 겁니다, 하다 보면.
그러다 보면 이게 언젠가는 또, 그쪽은 그쪽이고 다른 데 또 한쪽에도 더, 요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심사숙고해서 당장 급하게 이렇게 하지 말고, 여러 가지로 고려해서 다음에 천천히 시행을 하는 게 좋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김향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향란 위원  예. 변 위원 이야기에 조금 다른 의견을 더 드리고 싶은 게요, 다른 지자체들이 이렇게 지역의 출향인사들을 활용해 가지고 랜드마크로 만들고, 관광상품으로 지금, 막 만들고 있는데, 다른 데서 다 해 버리면 희소가치가 떨어져 버리고, 이렇게 후발로 가게 되면 경쟁력, 예, 현저히 약화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우리, 거창에 이 만큼 많은 문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뒤로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본 위원이 우려하는 것은, 신달자 시인 같은 경우는 대중성을 가지고 있고, 신중신 분 같은 경우는 굉장히 문단에서 아주 손꼽힐 정도로 알아주는 분입니다.
그러니까 2분이 가지고 있는 영역이 다르다는 겁니다.
표성흠 교수님이나 이기화 씨도 마찬가지구요, 문단에서 굉장히 인정해 주시는 분들이세요.
그러면 문학인들이 많이 오게 되어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빨리 했으면 좋겠고, 이 규모가 너무 작다는 겁니다.
그걸 제대로 살리고 외부의 인사들을 오게 하려면, 좀 더 예산을 증액하더라도 이분들을 다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야 된다는 겁니다.
특히나 신달자 시인 같은 경우는 서울을 주 무대로 계시는 분인데, 우리 거창에 이분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것은 어떻게 보면, 별장의 역할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구요, 그래서 좀 더 효과적으로 제대로 되려면, 조금 방향을, 좀 더 고민을 하셔 가지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앞에 306쪽을 보시면, 거기에 문화예술행사 지원 관련해 가지고 향교에서 하는 사업들이 굉장히 좋은 게 많이 있습니다.
특히, 문화ㆍ예술행사 지원에서 위에서 세 번째에 보면, 석전대제 제례비 이런 지원이 있는데요, 1년에 2번 정도 하나 봐요, 그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2번.
김향란 위원  그런데 이런 전통행사 이런 것은 참, 일부러 막 홍보를 해 가지고 아이들이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갈수록 전통문화가 자꾸 사라지고, 일부러 서울까지 가야 되고 서울 가도 경복궁 같은 데 시간 안 맞춰 가면 못 보고, 막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지역에서 또, 규모는 좀 작지만 이런 것들을 아이들한테 직접 보여 주는 의미가 굉장히 깊다고 생각을 하구요, 특히, 도시 같은 데는 또 향교가 없기 때문에, 인근, 우리 88 뚫리면 대구 같은 경우는 40분 거리잖습니까?
이것 활용을 해 가지고 홍보를 해 가지고 대구에서 아이들이 많이 견학 올 수 있게, 이렇게, 집중 홍보를 해 보시면 어떨까, 그러려면 좀 더 연구도 많이 하셔야 될 거고, 예산지원도, 좀 더 고려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307쪽의 가운데 부분에 보면, 아까, 우리 형남현 위원이 이야기한, 제12회 곰실 덕천서원, 여기도 제가 봄 되면, 벚꽃 피고 또 목련 질 때쯤 하는데요, 항상 가 봅니다.
가 보면, 자리도 잡혀 있고, 또 호남 쪽이나 인근의 여타 지역의 문화인들을 초청해 갖고 공연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현대음악까지 아울러 가지고 각 분야별로 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보니까 300만 원인데요, 본 위원이 봤을 때 1,000만 원짜리 못지않은 그런 행사라고 봅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311쪽에요, 근대의료박물관 관련해서 아까 과장님 또, 상세한 설명을 하셨는데 이게 법적으로 박물관으로 허가가 나왔는지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김향란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인건비나 유지관리에 필요한 이런 경비들이 해마다 또 예산으로 지출이 될 텐데, 예,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직 유지관리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을 못 했습니다.
내년에 유지관리를 위한 조례도 제정을 해야 될 것이고 또 유지관리를, 학예사를 둬 가지고 그렇게 운영을 할 것인지, 당초 문화재로 지정될 때에는 학예사를 두는 조건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진짜 두고 해야 될 것인지 아니면 이런 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단체들한테, 여기에서 뭔가 문화활동을 하면서 위탁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위원님들의 의견도 충분하게 듣고 방침을 정해 가지고 조례를 제정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향란 위원  예, 답변 잘 들었구요, 문화거리와 관련해 가지고 이 지역을 잘 살리려면, 우리 거창에 보면 수공예 쪽의 달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활용해 가지고 조각보공예 염색 또 금속공예, 그 관련자들이 자기 공방을 하나씩 소규모로, 한 2평이면 됩니다.
그런 것들을 줘 가지고 인사동 쌈지공원처럼 그렇게 꾸려서 일상적으로 외지 사람들이 와서 구경도 하고 사 갖고 가고, 또 온 김에 거창에서 밥도 먹고 또 둘러보고, 수승대도 가고, 이런 형태로 운영을 할 계획은 좀, 없으신지…….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좋은 제안인데, 현재 자생의원의 안채에 살던 공간은 이런 쪽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좋은 제안으로 받아들이고 한번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뒤쪽에는 보면, 일부 공간에는 작은 공연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연이라든지 거창에서 그런 뭔가 전통적인 것,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또 의료박물관이라 하지마는, 어떻게 가 보면, 진짜 볼 만한 것들이 의료기구들이 그렇게 많이 없기 때문에, 거창의 발전상이라든지 이런 것도 볼 수 있는 볼거리도 만들어야 되고, 간단한 인체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만들어 봤으면 싶고, 아직까지 여러 가지, 지금 안은 가지고, 구체적인 안을 가지고, 같이 상의를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향란 위원  과장님 답변을 들으면서, 예, 많은 관련되는 사람들하고 모여 가지고, 합리적인 그런 방향이 나와졌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특히, 전문적인 그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프로젝트를 맡겨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박희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희순 위원  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307쪽에 보면, 읍ㆍ면 풍물패육성 대동풍물판굿 거창풍물 놀이패공연이, 그렇게 다 있거든요?
이것 또한 예능보유자들과 교류를 하면서 지역풍물패 육성 또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조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이 풍물패가 하나로 묶여져 가지고 해야만이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맞습니다. 풍물패 관련해서 지원되는 게 좀 여러 가지가 많이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실제 풍물패 쪽에서는 저희들도, 연습이라든지 이런 쪽에 지원해 주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거창을 대표하는 행사에는 풍물패들이 나오면, 그런 데서 재능기부를 했으면 좋겠다 싶은 그런 게 있는데, 그리고 또 하다 보니까 최소한의 경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박희순 위원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해 가지고 가능하면 자기들이 움직이는 것은 재능기부를 하고, 거기에 드는 경비 위주로 지원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해 나가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예, 보조금을 주시는 걸 깎자는 게 아니고, 그래서 이 3개 단체가 전부 다 하나로 묶여져야만이 더 활성화가 될 수 있고, 또 더 볼 수 있는, 볼거리가 더 크게 더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앞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알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예. 그리고 316쪽에 보면, 전통한옥체험 숙박시설이 있고 또 318쪽에 황산마을 옛담장보수 또 323페이지에 보면 황산마을 전선지중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우리 군에서 황산마을에 대해서 예산편성이 많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많이 든 것만큼 우리 전통한옥이라든지 옛담장이라든지 이런 게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집행부에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까 형 위원님이 그런 얘기를 하셨는데, 가면, 우리 집행부에서 돈 드는 것만큼 정말, 마을이 지저분하거든요? (웃음)
저번에 내가 행감 때도 과장님한테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을 신경 쓰셔서 우리 지역에 관광을 오면, 아, 정말 깨끗하게 잘되었더라, 정말 다시 한 번 더 가고 싶다 하는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신경 써서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알겠습니다.
박희순 위원  예, 저,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형남현 위원님! 아까 충분히 시간을 썼기 때문에, 좀 간단하게 질의해 주기 바랍니다?
형남현 위원  네. 너무 뭐라 하지 마십시오. 신달자 시인의 어떤 문인 그것, 남하에 말입니다. 문화라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외수 작가가, 강원도로 가는 바람에, 함양에서 뒤늦게 후회를 해 가지고, 다시 함양에 다시 그 공간을 마련해 준다고 하고 있는데, 이런 분들은 정말로 집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그다음에 307페이지입니다. 거창여성합창단 말고 다른 합창단에는 지원을 안 해 줍니까?
지금 남성합창단, 또 거창합창단도, 남녀혼성합창단도 새로 생겼는데.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남성합창단에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아델포스에 200만 원 지원하고.
형남현 위원  새로 생긴 거창.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그다음에 새로 생긴 합창단에는 아직 지원을 못 하고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것은 왜, 똑같은 합창단인데 왜 안 올려줍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저희들이 일단, 이런 단체가 생기면 바로 지원해 주는 것보다도, 적어도 1단체가 생기고 나면, 한 3년 정도가 되어야 지원을 해 주고 하는데, 나름대로 체계를 갖췄을 때 해 주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계속, 단체 지원해 주는 위주로 이렇게 가다 보니까, 경상경비는 포괄적으로 한정을 지어놓고, 더 이상 안 해 주는데, 어떤 단체를 지원해 줄 것 같으면 어떤 단체를 빼라 이런 식으로 참, 너무 딱 한정을 지어놓으니까 추가로 지원해 주기 참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합창단, 혼성으로 하는 합창단에도 상당히 수준이 높고 거창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합창단인데, 언젠가는 내년쯤이나 되면 지원이 되어야 될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형남현 위원  예. 과장님! 그러면 거창여성합창단에, 그것이 우리 군에서 만든 합창단이 아니잖아, 그죠? 자발적으로 그냥,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합창단이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저것이, 한….
형남현 위원  아니 간단하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20 몇 년 되었습니다. 그래서 워낙 오래된 합창단이고 해 가지고 계속 지원해 왔던 것 같습니다.
형남현 위원  본 위원이 지적하고 싶은 것은, 계수조정 할 때 하겠는데, 자발적으로 음악을, 거창합창단 새로 생긴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지금 다른 악기, 색소폰동호회라든가 기타 다, 자기 본인이 취미활동으로 한 건데, 구체적으로 제가 그 서류를 나중에 주시면 좋은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휘자하고 반주자 일당이 나간다고 하는데 그것 알고 계십니까?
예산 안에?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산 안에요?
형남현 위원  예. 지휘자하고 반주자 수당이 나갑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니 지금 농부합창단이라든지 이런 데는, 상주단체라든지, 무슨 지원을 좀 많이 받는 그런 데는 지휘자 이런 게 나가고 있고, 실제 또 여건상, 지휘자 반주자 아니면, 그 안에 별로 돈 들게 없거든요?
그래서 돈이 좀 많이 드는 게, 지휘자 위주로, 지휘자 반주자 위주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음악이라 하는 것이 그렇습니다.
형남현 위원  자, 본 위원이 합창단을 10년을 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것이, 자발적으로 취미활동으로 만든 합창단이기 때문에 군 소속된, 군에서 만든 합창단, 관 합창단 같으면 당연히 지원을 해 주어야 됩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만든 합창단인데 지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휘자도 자기가 지휘를 하는, 거기에서 보람을 느끼고 반주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분들한테 어떤 일당이나 수당이 나간다는 것은 그것은, 본 위원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왜 나가냐 물으니까, 합창단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한다는데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단, 지원해 주는 것은 1년 동안 취미활동으로 열심히 하다가, 정기연주회라든가 할 때에는 돈이 많이 들어갈 때 그때는 지원을 해 주고, 또 군행사에서 어떤 초청했을 때 무대에 한 번 선다는 그럴 때에는 출연료조로 주는데, 일반연습할 때 합창단, 지휘자하고 반주자에 대한 일당이 나간다는 이것은 잘못됐습니다.
그것도 계수조정 할 때 제가, 할 겁니다. 그것은 참고해 주시고, 마지막입니다.
위천 수승대 지금, 출입구 또 돈을 들여서 하던데, 위천수승대 본 위원이 볼 때에는 여름에는 국제연극제로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겨울에도 어차피 거기 공무원들 파견 나가 있고 하기 때문에, 겨울에 많은 관광객이 오도록 만들어야 되는데, 거기에 인공폭포를 하나 만드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래서 여름에는 인공폭포를 만들어 시원하게 하고, 겨울에는 금원산처럼 얼음 얼려 가지고, 본 위원이 가끔 지역구라서 왔다 갔다 하면 겨울에도 관광차가 좀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사실은, 겨울에는 볼거리가 없더라고요, 사실은. 물론 겨울의 정취도 있지만, 그래서, 인공폭포, 내년에는 예산을 인공폭포 하나 만드는 예산을 한번 편성해 가지고, 사시사철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답변은, 시간이 없다 하니까 차후에 듣고, 그리고, 지금 여기 쓰는 것만 위천수승대에서 들어와 있는데, 월 입장료수입은 지금 대략 얼마입니까? 입장료 수입?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수입 자체는.
형남현 위원  재무과에서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별도로, 이렇게 하기 때문에.
형남현 위원  그래도.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그게… (웃음).
형남현 위원  문화관광과에서 관리하면 거기도.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죄송합니다.
형남현 위원  쓰는 것만 하지 말고 대충 그 수입이 얼마인가도 알아 갖고 수입 대비 지출도 계획을 세우셔야지.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입장료 수입이, 금년에는 좀 난해합니다. 왜냐 하면, 조례가 바뀌어 가지고 입장료 수입 자체를, 지금 폐지를 시켰습니다.
입장료 수입 자체를 폐지를 시키고, 지금까지 1사람 들어오는데 이렇게 받다가 그걸 폐지를 시키고, 앞으로는 주차료를 현실화시키겠다, 그래서 내년 과제가 주차료 현실화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건 내년이고 올해까지는 입장료를 받았지 않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받았습니다. 올해 여름까지는 받았습니다.
형남현 위원  얼마, 담당과장님으로서 얼마, 그것도 모릅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지금 대충… (웃음) 7,000만 원 정도 된답니다.
형남현 위원  7,000만 원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그래서 내년에는 입장료 아니고 주차비 명목으로?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아, 그것 잘하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내년에는 주민들 의견도 들어보고 해 가지고, 인공폭포 하나 좀 만들면.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인공폭포에 대해서.
형남현 위원  여름하고 겨울 다, 활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저도 인공폭포 부분에 대해서 대형 물레방아를 한 개 만들어서 폭포를 대형화할 수 있는 이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렇게 해 봤는데, 아직까지 그것은 적당한 장소는 봐 가지고 앞으로,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형남현 위원  다른 과에 뭐 하는 데 1억 10억, 토목 땅 파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관광수입 이것이 괜찮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예, 김향란 위원님, 간단하게 요점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향란 위원  (웃음) 예. 311쪽에요, 한마당축제 관련입니다. 예, 하단부에 있는데요, 이번에 거창한마당축제, 이렇게, 방송국에서 다, 진행을 하는 형태로 하고 하던데, 지금 입찰방법은 어떤 형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이 전체 금액 중에서 한 4억 9,000만 원 정도를 방송국에서 합니다.
각 분야별로 우리 군에서 자체적으로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공무원들이 하고, 또 전체 무대라든지 전체적인 것은 일부는 방송국에 맡겨 가지고 이렇게 하는데, 꼭 방송국에 응찰을 해서 그렇지, 저런 행사를 업체들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실제 저런 부분까지 우리 공무원들이 전문성이 워낙 드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만 그렇게 맡겨 놓는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김향란 위원  축제행사에 들어가는 이 막대한 경비가, 결국은 외부로 다 나가 버리고, 만약에 홍보에 필요한 현수막을 예를 든다면, 현수막은 우리 지역업체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역업체에 바로 이렇게, 지역업체에게 바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그것은 저희들이, 외부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하나도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김향란 위원  예, 외부로 갔다가, 거기에서 자기들 경비 싹 다 빼어 버리고, 정말 기본적인 그 비용에 목을 매야 되는 지역업체들, 고려를 하시고 재원이 밖으로 빠져 나가지 않은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되지 않나.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단지, 기획하는 거라든지 거창군에 없는 것만 하지, 거창군에 있는 것은, 자기들도, 100% 거창에 있는 업체들 다 이용해 쓰고 있습니다.
김향란 위원  그래 그렇게 되니까, 자꾸 비용이, 밖으로 빠져 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그 관련된 내용은 다 빼 가지고 입찰을 하실 때, 홍보에 관한 것 우리 지역에서 가능한 회사들이 있는 경우는 빼 버리고, 정말 할 수, 우리 지역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범위 내에서만, 이렇게 맡겨야 된다, 그런 이야기를 해 드립니다.
그리고, 축제를 보니까 그동안에, 관에서 이렇게 쭉 해 왔는데요, 결국은 축제가 자리가 잡히면 민간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민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가지고 잔치를 해야 되는 것이지, 그러려면 너무 저렇게 규모를, 방송국에다 다 맡겨 버리면 결국은 민간으로 넘어가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런 점에서 좀 고민을 해 봐야 된다, 재원유출 관련하고, 또 민간으로의 어떤, 민간주도적인 그런 축제, 그렇게 가려면, 지금 형태를 조금 더 고민하시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하여튼, 우리 지역의 업체들을 살려주는 방향으로 하셔야 된다라는 것을, 예, 지적을 합니다?
그리고 318쪽에요, 황산마을 담장보수 관련인데요, 지금 벽화로 되어 있는 거기를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 거기 아닙니다.
김향란 위원  어느, 다른?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1구 마을에.
김향란 위원  아, 예.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문화재 자료 그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김향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 예, 형남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형남현 위원  한마음축제 때 말입니다. 우리 김 위원님도, 좀 세부적으로 알아보면 좋겠는데, 본 위원이 알아본 바로는, 지금 MBC 거기에서 부정적으로 본 위원이 파헤쳐 보니까, 음향이든 뭐든 사람들이 상당히, 하청 주는 금액이, 상당히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현수막 같은 것, 거창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외주 안 주죠, 밖에?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네, 맞습니다. 외부 절대 없습니다.
형남현 위원  예, 그래서.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우리가, 그것은 특별하게 부탁을 해 가지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예, 그래서 김향란 위원이 얘기했던 것, 우려 때문에 하는데, 아마 잘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한 것은, 내년에 한번 해 보시고 봄가을, 체육대회는 봄에, 문화행사는 가을에 하는 것, 그것도 한번 해 주시고, 여기는 행사가 많으니까, 본 위원이 전체 끝날 때 한번, 제의를 하려고 하는데, 이런 예산을 편성하실 때, 예산심의만 할 때 이럴 게 아니고, 사전에 총무위원들하고, 예산 짤 때 상의를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위원들은, 주민들의 대표 아닙니까, 그죠?
주민들의 대표이기 때문에, 관에서, 집행기관에서 일방적으로 행사를 이렇게 짜 가지고, 이렇게 심의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대표인 위원님들하고, 이런 이런 행사, 이렇게 서로, 사전에, 밥은 제가 사겠습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서로 좀 상의를 해 가지고, 행사를 짜는 걸로, 내년에는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일단 우리가 이런 행사를 할 때에는 사전에, 사회단체라든지 전부 다 공문을 내어 가지고, 제출하라, 이래 가지고 그걸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래 부정을 하지 말고, 사회단체 대표도 군의원들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알겠습니다.
형남현 위원  의원들입니다. 왜 자꾸, 말에 대한 긍정, 아, 좋습니다 하면 되지, 부정적으로 왜 자꾸 토를 답니까?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아, 내, 부정 안 하는데요?
형남현 위원  사회단체 의견도 묻고, 주민들의 대표인 군의원들의 의견도 물어 가지고 행사를 짜면.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여하튼, 이런 것 할 때, 사회단체 이런 사람들한테 공문을 내어 가지고 그렇게 하는데, 다음에 그렇게 하도록, 판단할 때에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형남현 위원  그래 군의원들하고 상의를 좀 하자는 제의를 합니다. 괜찮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예.
형남현 위원  그러면 예산심의 할 때에도, 군의원들이 볼 때에는, 아, 이것은 오늘 토론되었던 것, 제안을 했던 것도 이런 쪽은 좀 활성화시키면 좋겠다, 이것은 줄이자, 사전이 이렇게 해 갖고 하면, 더 예산심의 하는 것이 부드럽고 신속하고 잘되지 않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권재경  예.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질의․답변을 하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고 제6차 회의는 12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본 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의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제6차 회의는 보건소와 문화센터 소관에 대하여 예비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06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총무위원회 제5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9분 산회)


(참조)
1.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일반회계
2. 2015년도 본예산 수정 1차 일반회계
3. 2015년도 아림예술제진흥기금 운용계획안
4. 201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
5. 201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출석위원명단(5인)
  형남현변상원권재경박희순
  김향란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과장신판성
○속기사                      
  정현정
○그외방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