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거창군의회(제1차정례회)

총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일
거창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04년 06월22일(화)
장 소 : 총무위원회회의실

피감사부서
  o 문화관광과
  o 수승대관리사무소

(10시4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문행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위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제5일째,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들어가기 전 어제 재무과에 대해서 군청사 주변 정비공사 설계 내역서와 환경녹지과 부대비 지출내역서를 제출 요구를 하였는데, 신현기 위원님과 이현영 위원님, 자료 받았습니까?
신현기 위원 예.
○위원장 이문행 자료를 받고 추가적으로 감사하실 부분이 있으면 위원장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불러서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와 수승대 관리사무소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이어서 문화센터에 대한 현장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선서하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 서명날인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선서! 본인은 거창군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규정에 의하여 행하는 2004년도 거창군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04년 6월 22일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문화관광과장 위원장에게 선서문 전달)
○위원장 이문행 문화관광과장께서는 간단하게 인사해 주시고 직원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연일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이문행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과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업무에 대하여 진솔하게 답변드리고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더욱더 연구를 하여 웰빙거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과는 군정시책 전반에 대한 홍보와 문화예술의 진흥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선현들의 문화유적과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향토 문화 유적의 보존 및 가조온천 등 관광지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청소년 관련업무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체육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관광과 직원 모두는 과장을 중심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업무 담당 주사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담당주사별 소개)
○위원장 이문행 예, 수고했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그러면 감사자료 순번에 의해서 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제연극제 관련해서 최용환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환 위원 예, 최용환 위원입니다. 과장님, 국제연극제와 관련해서 연구 좀 많이 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나름대로 한다고는 하고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작년에 개막식 때 우리 의원님들도 참석했고, 저도 참석했었고, 평가 토론회가 있었는데, 여기 보니까 많은 지적이 있습디다.
여러 가지, 주차장 문제, 또 작품 선정 문제, 또 집행운영과 행정지원이 분리가 되어야 된다는 지적이 다소 있었고, 이런 여타 지적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올해 개막을 앞두고 이런 부분들이 정리가 되었는지,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작년에 국제연극제를 치르고 나서 평가토론회 개최 결과 나타난 문제점 중에서 대회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해야 되겠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대표적 NGO와 YMCA 등 시민단체로 해서 지금 이사진을 교체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정산 및 결산을 투명하게 하라고 해서 올 2월에 완료를 했고,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는 15일 정도 기간동안이 심각하기 때문에 위천중학교, 위천초등학교 등 운동장을 활용하도록 학교에 협조요청을 해서 올해는 작년보다는 조금 더 활성화가 되어 운영이 안 되겠나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총무위원회에서 프랑스 아비뇽을 가보니까, 아비뇽 연극제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집행위원회하고 예술위원회하고 분리를 해서 예술위원장은 모든 총체적인 예술분야만, 연극분야만 맡아서 무대까지 해서 집행을 하고, 집행위원장은 그 예산이라든지, 모든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이렇게 나눠서 합디다.
우리 거창에도 많은 분들이 거기에 다녀오셨을 텐데, 우리 거창에도 그렇게 제도를 도입을 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리고 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습니까, 논란이 많았던 부분인데 올해도 그러면 해결이 안 되고 연극제로 넘어가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실제 거창 같은 경우에는 연극을 하는 분들이 집행도 같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법인체로 된 지도 얼마 안 되었고, 지금 또 초창기이기 때문에, 아주 전체적인 시스템이 미흡해서 올해 개최를 한 후에 차차 저희들이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빨리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예술위원장은 그쪽에 보니까 아비뇽 시 출신만 맡는 게 아니고, 프랑스 전체, 아니면 유럽전체 명망있는 예술가를 연극뿐 아니라 음악이랄지, 미술이랄지, 이런 분야에 있는 사람도 참여를 해서 그러니까 상품성이 있는 사람이 맡아서 하면 그 대회가 성황리에 되기도 하고 좀 덜 하기도 하고 그렇답니다.
우리도 그런 제도를 도입해서 서울에 있는 예술계의 명망있는 사람을 임명하는 그런 부분도 우리가 좀 활용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는 아직까지 초창기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가 16회 국제연극제이지만, 실제 활성화 된 지는 몇 년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한 2배 정도 더 되는 극단이 참가를 해서 선택을 해서 41개 극단을 올해는 확정을 지었는데, 현재 자문위원으로 수도권의 연극인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만, 더 많이 확대를 해서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작년에 우리가 연극을 보면서 나온 여론에 대해 몇 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개막식 때 개막식도 좀 바뀌어 져야 된다, 개막식 이후에 만찬하는 부분도 그렇게 하지말고 오신 분들 기분 좋게 다 참석할 수 있도록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때 가면, 평가서에도 그런 게 나왔습니다만, 우리 거창을 알릴 수 있는 음식을 그 날 무료로 제공하면 어떻겠느냐, 시간에 구애됨 없이 그 날 개막식을 7시에 한다면 4시부터 음식을 오신 분들 모두에게 제공하는 문제, 작년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국수를 하자, 묵을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고려를 좀 해 주시고, 또 하나 지적되는 게 외국팀들이 왔는데,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 그러지 말고 돈을 조금 더 투자를 하더라도 한두 개 특색있고 외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극단을 초청했으면 좋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 되고 있는지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외국팀이 상당히 질적으로 향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어떤 특정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것을 지금 전역으로 해서 올해는 더 좋은 팀이 참여를 했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일단 극을 관람을 해봐야 질적인 것은 나타납니다.
그런데 외국팀도 저희들이 좋은 팀을 초청을 하려고 하면 예산이 많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좋은 팀을 초청할 수 있도록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8개 팀인데, 이런 것도 올해 해 보시고 평가를, 지금까지는 평가를 받아 본 것은 없었지요?
관객들로부터 평가서라든지, 설문서라든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까지는 내부적으로만 잘 됐다, 전번보다 낫다 했는데, 올해는 일반 관객들로부터도…….
최용환 위원 관객들한테 평가를 받는 기회를 받도록 해 봅시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일단 설문지를 돌리든지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올해 8개 팀인데, 이것을 기회를 한번 갖도록 해 봅시다.
올해 8개 팀인데, 이것을 4개 정도로 축소해서 하면 관객들로부터 호응도 많이 올 것이 아닌가, 그렇게 예상을 해 봅니다.
그리고 8개국 34개 극단입니다. 이것 소화를 다 합니까, 예를 들면 숙박이랄지, 특히 자는 것, 먹는 것, 이동, 이게 가능합니까, 지금?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까지는 계속 숙박문제가 애로가 많았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정산이 안 되어 가지고 매끄럽지 못 한 부분도 있었는데, 올해는 저희들이 기능대 기숙사를 임차를 해서 거기에서 숙박을 할 예정입니다.
최용환 위원 이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우리가 외부 손님들을 초청해서 소홀하게 대접을 하면 우리 거창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연극제를 하는데, 도리어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가 버리면, 거창에 대한 정말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니까, 이것 특별히 신경 써야 될 것 같더라고요.
작년에 제가 들어 보니까 오고 가는 이동수단도 해결이 안 되어 가지고, 갈팡질팡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올해는 저희들이 셔틀버스를 운행을 해서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집행위원회와 사전에 더 조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과장님, 우리가 죽 지켜 보고, 가장 큰 것은 주체의 명확성인 것 같아요, 이것을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것이냐, 어디까지 하느냐, 아니면 국제연극제 위원회에서 어디까지 하느냐, 이런 것들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안 일어나느냐 싶습니다. 이게 가장 큰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에 대해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저희들이 어느 정도 실제는 관여를 안 해야 되는데, 예산만 지원해 주고 관여를 안 할 수가 없는 게, 전체적인 평가를 해 보면 질이 낮다느니, 아니면 숙박시설이라든지, 주차 문제 또는 결산, 정산 과정, 이런 게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저희 관에서 어느 정도는 관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에서도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산만 달라고 저희들한테 할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것을 저희들하고 가서 검토도 하고 심사숙고해서 연구도 하고 하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초창기 단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괘도에 올라서고 나면 아까 위원님 말씀대로 분리를 해서 그렇게 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이 부분은 계속 지적되었던 부분이니까 빨리 개선이 되어야 됩니다.
예산에 대해서 한번 질문해 보겠습니다. 작년에 입장료가 1억 8,800만원 올라와 있는데, 이 부분은 입장료를 받아서 어디에 사용을 했습니까?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인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당초의 예산액에 입장료 수입이 자부담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총 소요 사업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같이 포함을 해서 정산을 하고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자부담이 모자랄 때에는 그 부분은 어떻게 합니까? 이게 자부담이라는 말이 맞는지, 그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실제 티켓을 판매한다든지, 여러 가지 행사를 해서 자체수입을 가져오는데, 실제 계획했던 대로 자체수입이 안 들어오면 집행위원회의 부채로 남아야 될 그런 입장입니다.
최용환 위원 그래서 그것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지원을 다해 주든지, 안 그러면 지원한 금액 내에서 집행을 해서 맞추든지, 그 둘 중에 하나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이것도 너무 어색하잖아요, 과장님 보시기에 안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맞는 말씀인데요, 당초에 집행위원회에서 계획서를 가지고 올 때, 국비라든지, 군비라든지, 이게 많이 지원을 받으면 자부담을 적게 하면 되는데, 현실적으로 그렇게 많은 금액을 지원할 수가 없기 때문에, 자기들은 어느 정도 행사규모는 있는 것이고 해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는데…….
최용환 위원 자부담이라는 말이 있다는 게 이상하잖아요?
개인적으로 사업을 한다든가, 법인에서 어떤 수익사업을, 이 자체는 지금 수익사업은 아니잖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최용환 위원 그러니까 이 부분도 조금 명확하게 정리가 되어야 된다, 그러니까 예산범위 내에서 행사를 하든지, 자부담이라는 말은 정말 매우 부적절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앞으로 자부담 부분을 줄이고, 각종 티켓 판매 대금이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투명성을 제고를 해서 실제 자부담이 이 만큼 들어가느냐, 그것을 심도 있게 분석을 해서 자부담 부분을 최소한 줄이도록 하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티켓이 작년에 1억 8,000만원 정도 나갔는데, 3억원이나 이렇게 되어 금액이 남았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러니까 흑자운영이 될 때는 법인체이기 때문에 적립이 되어 넘어가고, 적자가 될 때는 적자가 되는 대로 적자로 넘어가고 그런 입장입니다.
최용환 위원 적자, 흑자가 조금 마무리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제가 앞서 지적했듯이 예산범위 내에서 이렇게 정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흑자 나는 부분은 넘어가면 되겠죠, 그렇게 해 주시고, 문화관광과장으로 발령 받아 처음으로 국제연극제를 맞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많이 보셨을 것이고, 국제연극제를 정말 내실 있게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결단이라고 봅니다.
의지를 한 말씀 해 주시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올해 국제연극제에 대해서는 각 연극 분야마다 저희들이 분석을 해서 실제 관객들의 호응도라든지, 이것을 봐서 전체적으로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잡음이 없을 수야 없겠지만, 잡음이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부분도 과장께서 결단을 내리셔서 정리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전체적으로 끝난 후에 종합적인 결과를 의회에 와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국제 연극제와 관련해서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신주범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과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국제연극제를 과장님, 거창에서는 왜 해야 한다고 봅니까?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다른 데도 가면 연극제를 많이 합니다. 밀양에는 연극촌도 있고 한데, 지금 국제연극제를 하는 주 이유는 실제 거창을 홍보하는 게 주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내팀만 왔을 때의 어떤 문제점을 보완도 하고, 외국사람들이 옴으로 인해서, 실제 국제화시대 아닙니까? 그래서 제일 주목적은 거창군을 국내외에 알리는 그런 취지가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예, 저도 우리 군에서 하는 게 과장님 말씀대로 우리 거창을 알리고 또 알리면서 주민들 소득증대와 연관시키는 어떤 행사가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술도 순수예술이 있고, 실용예술이 안 있습니까? 그래서 우리 총무위원회에서 아비뇽을 갖다 왔습니다. 선진지 견학을 했는데, 아비뇽 견학 결과도 저희들이 위원회에서 발표를 하고 했는데, 우리 거창 국제연극제는 아비뇽을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아비뇽하고 자매결연이라든지, 이런 게 진척이 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로는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래서 본 위원의 개인적인 견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아비뇽하고 우리 거창하고는 태생이 틀립니다. 거기는 상업도시이고 우리는 농업도시입니다.
그래서 아비뇽은 2주간 연극페스티벌을 하고 있는데, 거기 관객들이 아비뇽 시에다가 돈을 안 쓸려야 안 쓸 수가 없습니다.
상업도시이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를 해서 텐트를 치고 거기에서 숙박을 하고 밥을 해서 먹고 어떤 이런 시설들이 안 됩니다. 다 호텔, 모텔에서 잠을 자야 되고, 다른 부분들이 안 돼요, 그런 부분들 그렇지만 우리 거창은 그게 안 됩니다. 그런 부분을 한번 지적을 해 보고 싶고요.
두 번째는 저 같은 경우는 항상 그런 이야기를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야기를 몇 번 했습니다. 이번에 주간 피서객 볼거리 제공해서 처음으로 올라 왔는데, 지금 6월입니다. 주관 피서객 볼거리 해서 예산도 보니까 무대 하나 지어 가지고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연극은 야간에 다 안 이루어집니까? 주간에 무대를 수변지역에다 설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문행 나중에 따로 보고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감사 마치고…….
○부위원장 신주범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연극은 고비용이면서 야간에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수승대는 낮에 물놀이도 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간에는 볼거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제안을 하기를 지금 우리나라 국내의 대학에는 연극영화과가 있습니다. 연극영화과는 대학생들이 취미활동이라든지, 어떤 부분에서 창작작품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각 대학 연극영화과에다 우리 거창에서 국제연극제를 한다, 그래서 이런 장소가 제공이 되니까 당신들 창작작품들을 여기서 공연을 할 생각은 없느냐, 거기에 대한 기본 실비는 우리가 제공을 해 주겠다, 이렇게 된다고 봤을 때는 전국에 있는 젊은 연극 준비생들, 우리 거창으로 다 몰릴 수가 있고,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도 주간에도 볼거리가 없기 때문에 수변 무대를 해서 청소년이라든지, 또 야영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그램도 개발해서 할 수 있고,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그런 씨어트라든지 이런 분야 사람들이 와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짜고 있는 중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우리가 무대만 만들어 놓았으니까 와라 이것보다는, 직접 그 분들하고 대학에 지금 학과라든지, 서클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섭외를 해서 오라고 하는 것 같으면 우리 거창 관광홍보에 상당한 득이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또 낮에 볼 거리도 될 것 같고, 여기도 올해 계획은 온 공연, 오프 공연 해서 구분을 해 놓았습니다. 그러니까 초청공연, 비초청 공연이죠, 그죠?
초청공연은 실비를 줘서 참가를 시키는 것이지만 오프 공연 같은 것은 실질적으로 집행부에서 부담은 전혀 없는 게 사실 아닙니까? 자기들이 좋아서 와서 공연을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대학 연극 준비생들도 그렇다고 보거든요. 준비생들도 자기들이 평소 연극 창작활동 작품 있는 것 여기 거창 와 가지고 연극제 기간 안에 많은 사람들 앞에 선을 보일 수 있는 것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거든요.
지금 아비뇽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온 공연, 오프 공연, 우리 거창 국제연극제 극단 입체가 아비뇽에 가서 연극한 게 다 비초청으로 간 거에요, 오프 공연으로, 그래서 이런 어떤 부분들도 생각해 보면, 우리 거창 관광 홍보 상당히 많이 될 것 같고, 또 실속이 가장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은 강원도 춘천에 국제연극제 같은 경우도 참고로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돈 많이 들여서 행사를 하는 것보다는 진짜 실속 있는 행사가 되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국제연극제라고 하지만 다 국내 초청작 아닙니까? 국제는 지금 몇 개 없거든요. 8개국 9개 작품, 국제라는 표현을 쓰기가 좀 그렇다고 보거든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 이문행 다른 위원님들 국제연극제와 관련해서 신문하실 위원님 계시면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본 위원장이 몇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연극제 정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거창국제연극제입니다.
나름대로 법인이 설립되고 안정감을 찾아가서 정말 더 보기 좋은 거창국제연극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조금 전에 최용환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개막식 때 개막행사를 하는데, 뷔페식으로 해서 어떤 특정인사만 들어가서 먹고 나오는 데 하루 저녁에 쓰는 금액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과장, 알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정확하게는 제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제가 알기로는 3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3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으면 외국사람을 위해서 그 음식을 마련한 것인지, 아니면 누구를 위해서 그 음식을 마련한 것인지, 기본 취지를 알아야 됩니다.
거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 거창을 알리는 게 거창 국제 연극제의 제일 주목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과장께서 거창의 정말 민속음식이 될만한 음식, 아까 조금 전에 최 위원님 말씀처럼 묵 같은 것, 이런 것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300만원하면 돼지 몇 마리 잡고, 묵을 해도 충분히 오신 분들 다 갈라먹을 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외국 사람도 이게 한국사람들이 즐겨 먹는, 거창 사람들이 즐겨 먹는 토속음식이다, 묵 한번 먹어봐라, 채 썰어서 말아주면 외국사람들이 거창의 연극제에 가서 그 묵을 감명스럽게 먹어 봤다, 그게 먹고 싶어서 한번 더 와 보겠다, 이렇게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볼거리가 있으면 먹거리가 따라 다니기 마련입니다. 쳐다 만 보고 멀뚱멀뚱하게 연극 잘 안 될 것입니다. 먹거리가 같이 동행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정부의 지원을 많이 받아야 된다, 지금 우리가 아비뇽을 갔을 때, 프랑스 파리에서 3시간 30분이 걸리는 테제베를 타고 논스톱으로 아비뇽까지 가요, 정부에서 프랑스 아비뇽시 국제연극제를 위해서 그 만한 배려를 해 준 것입니다.
고속 철도가 한번도 안 쉬고 3시간 30분 동안 아비뇽 10만 되는 인구의 도시에 실어다 줘요, 정부의 얼마나 큰 배려입니까?
조금 전에 신주범 위원님 말씀하신 오프나 온이나 전부 다 그 공연을 할 때는 정말로 그 거리는 솔직히 위천 소재지나 또 아니면 그 이상 북상면 소재지까지 정말로 길거리에 조그만 틈만 있으면 대학생들이나, 초청한 팀이나, 초청하지 않은 팀이나 자기들의 연극을 보고 가라고, 앞에 나와서 밤낮 없이 하는 거예요, 골짜기가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변할 수 있는 그런 게 되어야 되요.
그게 우리가 보고 온 국제 연극제의 규모가 아니냐, 물론 서두에 최용환 위원이 집행위원하고 예술위원하고 분류를 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렇지만 우리 축제기간동안 그 쪽에 가면 연극 아니더라도 볼거리가 있는 그런 거리가 조성이 되어야 정말 피서 겸 좋은 물 보러 우리 거창을 찾을 수가 있지 않겠느냐,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참고하셔서 올해는 우리 의원들 귀에 따가운 질책이 안 돌아올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잘 관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더 많은 고심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다음은 TV 난시청 유선관리 현황에 이현영 위원님께서 신문해 주시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예, 이현영입니다. 거창에 특히 면 단위 시골마을이 많은 데 방송문화 혜택을 골고루 못 받고 있는 군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과장님의 견해가 어떤지 듣고 싶네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저희 군에는 7개 면에 18개 마을, 386가구가 지금 난시청으로 TV 시청에 애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난시청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전부 다 면 단위이기 때문에 실제 주민들이 생활이 좀 열악하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 군에서도 난시청 해소사업을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을 해봤습니다만, 지금 대부분 마을 주민들이 사후관리라든지, 이런 데 애로가 많기 때문에 유선으로 설치를 해 달라, 이렇게 해서 설치를 추진을 했습니다만, 자부담이 50%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주민들이 포기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예산이 많으면 군에서도 전액을 보조를 해서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만, 상대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주민들이 부담을 해야 된다는 그런 시점에 와 있고, 지금 또 스카이 라이프라든지, 이런 것을 설치를 해서 어느 정도는 난시청이 해소가 된 그런 실정입니다.
문제는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를 하게 되면 SBS하고 MBC가 안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꺼리는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방송법이 개정이 되어 가지고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를 하더라도 SBS나 MBC가 다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지금 법이 개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난시청 지역이 점차 해소가 안 되겠나 하는 그런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으로는 난시청이 문제는 되고 있는데, 주민들의 자부담 관계 내지는 우리 군비로 시설비를 많이 투자해야 하는 관계로 어렵다, 어려워도 해결할 것은 해야 안 되겠습니까?
우리 군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이 설치비는 지원을 하는데, 나머지 자기들이 인입해서 들어가야 될 부분이라든지, TV 시청료라든지, 이런 것까지 군에서 지원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지금 난시청이라고 하면 TV가 안 나오면 난시청이라고 하는데, 실제 전체적인 거창읍에도 난시청 지역이 있습니다. 큰 건물이 있으면 잘 안 나오는 데가 있는데, 그것을 TV 시청료라든지, 이런 것까지 군에서 부담해야 된다는 것은 법상으로도 안 맞기 때문에…….
이현영 위원 시청료를 군에서 부담하라고 요구하는 주민은 아무도 없을 텐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번에 저희들이 조사했을 때는 그런 식으로, 정확한 조사는 아닙니다만, 읍·면을 통해서 조사를 했는데, 지금이라도, 주민들이 원하면 설치까지는 저희들이 예산을 지원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리고 수신이 되고 있는 가구 수에도 보면 양호하게 잘 나오는 지역보다는 보통 내지는 잘 나오지 않은 지역이 많고 그렇죠?
어떻게 되었던 간에 특히 시골 마을에 있는 주민들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으면서 유일하게 밤으로 되면 TV를 시청하는 그것이 낙으로 보면 되는데, 시골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기 때문에, 유일한 낙인데, 노인들 복지차원도 그렇고, 이것은 과장님께서 해결해 주셔야 되요, 스카이 라이프 내년부터 법이 개정이 되어 가지고, MBC, SBS가 물론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스카이 라이프의 단점은 지방뉴스가 또 안 나오거든요.
그런 것도 있고 하니까 그것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일단은 난시청도 난시청이고, 유선이 들어가고 있는 마을에도 화면이 영 안 나와서 볼 수 없는 마을이 많거든요.
이런 것들 종합적으로 검토를 한번 하셔 가지고 여하튼 우리 군민들이 방송혜택을 골고루 볼 수 있게끔 관심을 가지고 추진을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이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TV 난시청 유선관리 실태 현황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 예, 신현기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난시청 해소사업하고 관련이 있습니다만, 지난해 예산 50% 이상 미집행 현황에 보면 난시청 지역 광케이블 설치 사업에 1억 5,000만원을 전액 미집행했습니다. 미집행한 사유가 주민 부담분을 이유로 사업을 포기했다고 나와 있는데, 당초에 예산이 어디에 쓰기 위해서 확보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이 당초에 광케이블 설치 사업비로 예산을 확보를 했습니다.
신현기 위원 지역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역은 마리, 위천, 북상, 가북이 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렇다면 1억원을 확보를 했다면 마리, 위천, 북상, 가북 4개 면에 이 사업을 계속 추진했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이 사업이 2002년도 사업으로 했다가 2003년도로 다시 넘어와서 2003년도에도 시행이 안 되고 전액 반납이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때는 거창종합유선사에서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거창종합유선은 중계유선사입니다. 방송법이 바뀌면서 종합유선방송사에 흡수가 되면서 당초 계획했던 대로의 사업추진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신현기 위원 흡수가 되어 애로가 있었더라면 당초 취지에 맞게 1억 5,000만원 예산 확보한 취지에 맞게, 지금 난시청 해소 대상 마을 현황에 보면 마리에 3개 마을, 가북에 2개 마을, 5개 마을입니다.
이 5개 마을에다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지원을 한다면 주민부담 없이도 얼마든지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거창군의 전체 난시청 해소사업에다 쓰려고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일단 광케이블 설치를 하기 위한 그러니까 원선입니다. 원선만 하기 위해서 1억 5,000만원을 확보를 했는데, CJ케이블사에서도 난색을 표시하고 있고, 그리고 일반 주민들이 안에까지 다 해주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거든요.
신현기 위원 그러니까 광케이블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회사가 바뀜으로 해서 안 되면 공시청 안테나 사업이라도 설치를 해서 해 줘야 되는데, 5개 마을에 해 준다면 안에 까지가 아니라, 말도 안 되는 얘기지만, 시청료까지 부담해 줘도 될 것 같은데요?
왜 그것을 꼭 거창군 전체 난시청 해소 사업에 쓰려고 그래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창군 전체 형평성으로 봐서 그렇게 까지 지원한 예가 없습니다.
신현기 위원 형평성이 어째서 그러면 맞아요? 다른 데는 다 유선방송 들어갔는데, 유선방송 안 들어간 읍·면에 지원하기 위해서 1억 5,000만원 예산을 확보를 했었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유선방송을 설치할 때에는 개인부담이 4만 5,000원인가 다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아니 다른 읍·면에는 유선이 다 들어가 있다 아닙니까, 4개 읍·면 말고는 다 들어가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신현기 위원 그렇다면 4개 면에는 상대적으로 그 사람들은 혜택을 못 보고 있는 것 아닙니까?
유선방송이 들어간 데하고 못 들어간 데하고 혜택이 다른 것은 틀림없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렇다면 예산이 많이 들더라도 그 면에 유선을 설치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광 케이블을, 그게 똑 같이 형평성이 맞는 것이지, 어째서 그게 형평성이 안 맞아요?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라도 똑 같이 유선을 넣어 줘야 형평성이 맞는 것이지, 안 그렇습니까?
예산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4개 면에만 유선을 설치 안 하고 사업자체를 포기한다는 것은 잘못된 시책이 아니냐는 얘기지요?
KCN이 있을 때는 적은 예산으로 광케이블 유선을 설치할 수 있었는데, KCN이 없어짐으로 해서 많은 예산이 들어가서 못 한다, 그게 형평성에 안 맞는다 아닙니까? 그 지역의 주민들한테는, 군비 부담을 많이 들여서 유선사하고 협의를 하더라도 해당 안 된 면에는 유선을 설치해 주는 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 부분에 유선을 설치하는 데 개인 부담이 나는 것은 개인들이 부담해야 되는 게 당연한 것이고, 다른 읍·면하고 같이 형평성이 맞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맞습니다.
신현기 위원 지금 2003년도의 예산을 미집행하고 1억 5,000만원을 반납을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예산을 세워서 마리, 위천, 북상, 가북면에는 유선 광케이블을 설치해서 군비가 많이 들어도 꼭 사업을 실시를 해야 됩니다.
○위원장 이문행 이것은 설명이 필요 없고 조금 전에 신현기 위원님이 지적한 대로 어차피 난시청 지역은 해소를 해 주려면, 지금 다른 읍·면에는 다 해줬는데, 마리, 위천, 북상, 가북만 지금 소외되는 것이거든요.
지난번에도 우리가 이 문제 때문에, 그러면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해 달라,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해 주고 나면 보든, 안 보든, 그 사람들 자유고 내든, 안 내든, 자기들 자유니까, 그 당시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를 해 주라고 하니까 여러분들이 답변을 뭐라고 했습니까? 분명히 스카이 라이프는 거창 군정홍보를 못 해서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를 못 합니다. 분명히 그렇게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꼭 케이블을 여러분들이 고집을 하고 하다가 그 케이블 사업이 KCN에서 하다가 제일제당 쪽으로 넘어가서 그게 지금 사업비를 많이 달라고 하니까, 1억 5,000만원 가지고 안 되니까, 사업 자체를 포기한 것이거든요.
지금도 꼭 유선을 달 필요가 없어요. 지금 김해 가야방송에서 거창 방송 몇 초 나옵니까? 지금도 사업비를 다시 세워 가지고 난시청 지역에 스카이 라이프를 설치해 주십시오.
지금 싸게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도 사업자체를 포기한다는 것은 이 4개 면에 있는 사람들 전체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게 하는 것 아닙니까?
신현기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꼭 유선이 아니더라도 스카이 라이프 위성방송이라도 해서 난시청 지역을 해소해 줘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이 유선방송하고 스카이 라이프를 검토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해서 예산에 반영을 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또 다른 위원님들 TV난시청 유선관리 현황에 대해서 말씀하실 위원님 계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다음 항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문화행사와 관련해서 신주범 위원께서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예, 우리가 지금 현재 문화행사로 문화관광과에서만 주관하는 게 보니까 자료가 한 35건 정도 됩니다. 이것은 두 가지 목적일 건데 우리 거창 관광 홍보를 하고 또 하나는 우리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측면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우리가 '선택과 집중' 용역을 줬었는데, 참신한 게 뭐가 나왔습니까?
그리고 앞으로 추진계획 같은 것 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선택과 집중 중에서는 가시화된 게 가조 폐교를 이용한 창작 스튜디오, 이게 지금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문화원사 건립 이것은 추경 때, 저희들이 예산 부족된 부분을 지금 확보 해놓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우리가 선택과 집중 용역을 군에서 의뢰를 했는데, 그런 것 같습니다. 행사하나만 보더라도 축제를 보는 것 같으면 많이 안 있습니까?
그 중에 거창의 대표적인 축제가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는 아림예술제와 국제연극제 2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래서 저는 그렇습니다. 선택과 집중, 실·과 감사할 때마다 이야기가 나왔는데, 진짜 우리 거창군을 국내외적으로, 국내라도 알릴 수 있으려면 분명히 하나를 선택을 해 줘야 됩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대한 집중이 있어 줘야 될 것이고, 그래야 분산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들어가기 전에 용역사항에 보니까 문화관광과에서는 다른 실·과보다 용역을 많이 줬는데, 477페이지에 이것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나중에 수승대 할 때 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밀어 달라는 것, 그래야 행사가 우리 거창군의 대표적인 행사가 안 되겠나 싶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또 문화행사와 관련해서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한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서는 몇 가지를 선택을 해 놓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크게 분류하면 5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무엇, 무엇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문화 정체성 제고 사업이 첫째이고, 두 번째는 문화기반시설의 운영활성화, 세 번째는 문화복지 증진 기반 조성, 네 번째는 문화관광 활성화 및 특화자원 개발, 지속가능한 문화발전 체계구축 이렇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5개 분야에 몇 개 항목이 됩니까? 전체적으로.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항목은 60여 개 항목이 됩니다.
○위원장 이문행 사회복지과의 임영만 과장께서는 자기 주관이 아주 뚜렷이 서 있어요, 나는 이 많은 것 중에 우선순위를 따져서 나는 5개 분야에 몇 가지 세 분야를 집중적으로 선택을 하겠다, 그런 게 전반적으로 계획이 서서 추진을 하는데, 우리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아직 스토리가 잘 안 잡히는 것 같은데, 과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기이, 용역비를 많이 들여서 선택을 했으면 집중방향도 과장께서 나름대로 나는 정말 소신 있게 거창군민의 발전을 위해서 나는 이러이러한 분야는 정말로 내 책임 하에 자신 있게 용역 준 사업에 대해서 정말 이것은 우리가 받아 들여야 될 것은 과감히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아야 될 것은 과감히 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 집중에서 전체적으로 선택이 오십 몇 가지 분야가 되어 있는데, 이것을 전체적으로 다 끌고 가려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신주범 위원이 한두 가지만 선택을 해서 거기다가 집중을 하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저희들도 지금 복합 문화단지 조성사업을 지금 집중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자신 있게 제가 문화관광과장 할 때는 이러이러한 것을 정말 소신 있게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런 복안이 서 있어야 됩니다. 계장님들께서도 충분하게 과장의 소신을 들어서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다음은 문화재 관리에 대해서 김정회 위원님께서 신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예, 김정회 위원입니다.
과장님, 국가지정문화재나 도 지정 문화재 관리단체를 보면 거의 다 거창군으로 되어 있는데, 관리하는 방법하고 점검한 현황들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국가 또는 도지정 문화재가 총62개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관리인이 있는 데가 좀 있고요, 관리인 없는 것은 전체 저희군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관리인이 거창군으로 되어 있는 것도 저희들이 수시로 현지를 가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정도 예산을 편성해 가지고 저희들이 제초작업이라든지, 주변정비사업도 지금 실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정회 위원 거창군에서 하는 것은 직원들이 하는데 그 인원에 대해서는 지금 부족한 점이나 관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실제 제일 관리에 애로사항이 있는 게 관리인이 지정되어 있는 이게 어렵습니다.
예를 들자면 문화재가 전부 사유재산이 되다 보니까, 문중에서 쉽게 이야기를 하면 관리인을 들여서 관리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가보면 관리하는 게 아니고 문중에 따른 농토라든지, 이런 게 많이 있기 때문에 각종 농자재가 많이 쌓여 있고, 또 문화재 주변이 보면 거의 다 유원지 비슷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놀러 많이 옵니다.
봄, 여름, 가을 놀러 오게 되면 어느 정도 수익을 남기기 위해서 닭을 키운다든지, 이래 가지고 주변을 많이 훼손을 한다든지, 관리가 엉망이 되어 있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군에서 관리하는 방안하고 문중이나 관리인이 있는 데하고 관리상태는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관리인이 있는 데도 보면 실제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저희 군에서 관리하는 데는 다른 것은 문제가 없고, 풀 같은 게 좀 있어서 실제 군에서 관리하는 게 관리는 더 좋다고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김정회 위원 앞으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런 부분들도 군에서 관리하는 방법도 강구할 필요는 있다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예를 들면 심소정 같은 이런 곳도 관리인을 문중에 얘기를 해서 내 보내든지, 아니면 여기에 있는 다른 확성기라든지, 또는 선풍기 같은 것 달아 놓은 것도 철거를 하든지 해서 조치를 해달라, 이런 식으로 공문을 내 놓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올해 내로 한번 더 실태를 조사를 해서 안 됐을 경우에는 반 강제성을 띄더라도 문화재 관리에 저희들이 최선을 다할 그런 생각입니다.
김정회 위원 어쨌든 국가지정 문화재나 도지정 문화재는 저희들이 관리할 가치도 있고, 앞으로 역사적으로 남아야 될 그런 부분인데, 조금 전에 특정지역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부분들에 가면 실제적으로 문화재 가치는 있으면서 군민들이나 야유회를 갔을 때도 너무 관리상태가 소홀하고, 그 만큼 지원해 준 만큼, 보람을 느낄 수 없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은 과감하게 우리 본청에서 직접 관리하면 이런 부분들은 덜 훼손되고 또 기간이 오래가는 그런 이점이 안 있겠나 싶은데, 꼭 챙기셔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할 필요가 있고, 그 점검에서 잘못된 사항들은 실질적으로 문화관광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그런 방안들이 모색되어야 될 것이 아닌가 싶어서 물어 보는 것입니다.
좀 그런 관리 체제로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그리고 문화재 지정일을 보면 2000년도 이전에 했는데, 앞으로 발굴할 계획은 있습니까?
몇 년 전부터 해서 최근에 이루어진 것은 거의 없더라고요, 이런 상태는 직원들이 업무나 이런 것 때문에 문화재 관리측면에 좀 소홀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올해 가조 수포대 모현정 하나가 문화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3건을 지정 신청을 해 놓고 있습니다. 또 두세 건 정도 더 하려고 하고 있는 게 지금 인민사라든지, 최용환 위원님 잘 아시겠습니다만, 몇 군데 더 발굴을 해서 자꾸 지정신청을 해서 이것을 보존을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문화재로 지정이 되면 주변 500m까지 각종 건축행위 등이 제한이 되기 때문에, 문중에서 조금 반대를 하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정을 하기가 어렵고 해서 문중에 가서 설득도 시키고 있는데, 되도록 많은 향토유적이 문화재로 될 수 있도록 계속 발굴해서 지정신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예, 유념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화재 개·보수 관계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 개·보수는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합니까, 아니면 군청에서 문화관광과에서 나가서 직접 계획서를?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지정문화재는 저희들이 직접 나가서 조사를 해서 문화재청으로 신청을 하고 있고, 비지정 문화재, 그러니까 향토유적은 읍·면이라든지, 문중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가지고, 그 자료를 가지고 보수를 하고 하는데, 향토유적에 대한 것은 전부 다 군비로 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제 신청을 받으면 2배, 3배 정도 신청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든지, 역사성이 있다든지, 이런 위주로 해서 저희들이 자부담을 어느 정도 부담을 시켜서 저희들이 보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정회 위원 그러면 비지정 문화재는 읍·면 별로 신청기간을 둬서 신청기간에 접수를 받아 가지고 지원상태를 판단하네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산을 확보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다가 어느 정도 예산이 확보가 되면 1월중에 신청을 받습니다.
김정회 위원 지정 문화재 뿐 아니라 비지정 문화재, 가치가 있는 것도, 일부 읍·면에 보면 열녀문이나 또 안 그러면 효자비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누락되는 사례가 없이 파악을 해 주시면 하는 아쉬움도 남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실제 저희들이 볼 때는 A를 보수를 했으면 싶은데, 관리인이 전혀 없고, 문중의 젊은 사람들이 다 객지에 나가 있고 하다 보면 실제 자기 문중에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도 소홀히 하는 게 많이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비지정 문화재더라도 이게 하나 없어지고 나면 다시 복원되기가 힘든 부분이 많겠더라고요, 그래서 읍·면에서 신청을 할 때는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챙겨 가지고 보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지금 서원이나 문중에서 제례를 지내는 곳이 일부 유림이나 이런 데 초청을 해서 지내는 곳이 몇 군데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 23군데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조사를 했습니다.
김정회 위원 과장님은 제례를 지내는 데 몇 번 참여를 해본 적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는 몇 군데 가 봤습니다. 향교라든지, 오례사, 일원정, 용원서원이라든지, 몇 군데 가 봤습니다.
김정회 위원 유림이나 유도회에서 바람이 있기에 제가 한번 얘기를 해봅니다.
서원이나 문중에서 제례를 지내면서 유림이나 유도회에 초청을 해 가지고 왔을 때 그 분들에 대해서 거마비를 다 주더라고요, 그런데 문중에서 하다 보니까, 지금은 옛날처럼 토지나 이런 게 적고 하다 보니까 문중자체에서 상당히 힘드는 차원이 있더라고요, 이런 제례 지내는 곳에는 실비라도 조금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들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2004년도부터는 저희들이 예산을 좀 확보해서 20만원 정도씩 제례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올해부터 지원했다는 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김정회 위원 그런 얘기는 제가 못 들었는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오례사도 저희들이 20만원 지원을 했습니다. 주상 성암사도 20만원 지원을 하고…….
김정회 위원 그러면 전체 23군데 지원이 되었다는 그런 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자기들이 신청을 하도록 해 놓았는데, 그게 날짜가 다 다르거든요. 춘양제를 지내는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지내기 전에 저희들한테 서류를 제출하면 이것도 보조금이기 때문에 보조금 신청을 하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보조금 차원에서?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김정회 위원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느냐 하면 실제 문중별로 몇 분들이 안 계시는데, 그런 부담을 다 하니까 상당히 힘이 드는데, 그런 차원에서 좀 지원이 되었으면 그 분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부분이 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는데 2004년도에는 몇 군데를 지원을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 4곳을 지원을 했습니다. 향교까지 5군데.
김정회 위원 2004년도에는 그렇더라도 2005년도부터는 이런 문중별로 서원이나 이런 데는 제례비를 조금 확보를 해서 그 분들의 고충을 들어 주는 그런 차원으로 반영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고려를 할 의향이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문화재 관리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 예, 신주범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과장님, 위천 수승대에 요수정하고 구연서원 관수루가 있죠? 이게 문화재적 가치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문화재적 가치가 있다고 도 문화재 위원들이 이야기를 해서 지금 저희들이 지정신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제가 봐도 요수정이나 관수루, 구연서원 이런 데는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히 있거든요.
지금 우리가 연극제 거기서 하고 있지만 실제 그분들은 호화찬란한 어떤 빌딩이라든지, 문명에 대한 시설들 이것을 보러 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평소 주변환경에서 볼 수 없었던 부분, 그런 것을 보고 싶어하는 부분일 것이고요, 우리가 이런 부분들은 더 보존을 해야 안 되겠나 싶고, 지금 신청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신청해 놓았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또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예, 이현영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영 위원 이현영입니다. 지정 문화재에 보면 정 씨 고가, 이 씨 고가, 신 씨 고가, 임 씨 고가, 이렇게 많은 사업비를 들여서 개·보수를 했고, 또 하고 있는데, 고가 이런 데는 다 관리인들이 거주를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거주를 하고 있는 데도 있고, 안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현영 위원 거주하고 있는 데도 있고, 안 하는 데도 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무릉의 정 씨 고가는 거주를 하고 있고, 윤경남 생가도 거주를 하고 있고, 동호리 이 씨 고가는 지금 거주를 안 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거주를 하는 데, 안 하는 데, 구분 없이 우리 문화재니까 누구든지 그 문화재를 돌아볼 수가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러면 문화재 구경을 갔다가 문이 잠기면 어쩝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도 현지를 다니면서 문이 잠긴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게 명예 관리인이 키를 가지고 있는데, 명예 관리인이 누군지, 어디에 있는지 이것을 지금 관람을 하러 온 분들이 모르기 때문에, 저희들도 지금 문이 잠겨 있을 때에는 명예 관리인 연락처를 적당한 곳에 표시를 해서 연락이 될 수 있도록 할 그런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렇게 해 줘야 되는데, 문화재로 지정해서 많은 돈을 들여서 개·보수를 했는데, 사실은 많은 주민들이 특히 문화 쪽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은 내역서를 가지고 많이 둘러보러 오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그 입구에 보면 언제,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지금 역사는 어떻고, 어떻게 만들어져 있다라고 내역은 나와 있는데, 들어가서 둘러봐야 문화재가 어떤지 우리들이 배울 게 있는데, 사실은 그게 많이 잘못된 것이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현재는 그런 실태입니다.
이현영 위원 과장님, 책임지고 시정을 좀 해 나갑시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문화재 관리에 대해서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하나 덜 물은 게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신주범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도지정, 국가지정 이렇게 문화재가 있는데, 훼손 문제, 관리 문제를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통상 돌이라든지, 종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그게 된다고 보는데, 우리가 목판본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갈천 선생 목판본이 있고, 춘당 문집이 있고, 이런 것은 상당히 귀중한 자료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 책판 같은 것은 실제 좀을 먹는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방습을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목조 문화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책판 뿐만이 아니고 나무기둥 같은 것도 보면 좀이 먹고 해서 일단 국비 예산을 신청해 놓았습니다.
예산 내려오는 대로 저희들이 바로 약품 처리를 할 그런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예, 저도 가조 사병리에서 춘당 문집 목판본을 탁본 뜨는 것을 우연한 기회에 봤습니다.
문화재 관리는 실질적으로 돈 아닙니까? 예산이 충분히 지원이 되는 것 같으면 관리가 잘 될 것이고, 문중에서 알아서 하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요즘 다들 어려운데, 또 중요성도 못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목판본을 탁본을 뜨는데 좀이 먹어서 훼손이 거의 되었더라고요, 춘당 문집, 변계랑 선생 문집은 조선 세종 때, 목판본 아닙니까? 상당히 귀중한 자료인데, 이것을 거창군에서 문중들하고 협의를 해서 한 군데 다 모아 놓는다든지, 관리를 그렇게 할 의향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책판을 잊어 먹을까 싶어서 문중에서 반대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런데 진짜 조금 나쁜 마음먹고 오늘 저녁이라도 가져가려면 다 들고 갈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도난사례가 다른 자치단체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래서 소유권은 문중에서 가지고 있고, 종실에는 모형본을 갖다 놓더라도, 원본은 거창군에서, 소유권을 달라는 것이 아니고 관리만 한 군데서, 이게 지금 많습니다.
지금 훼손이 될 수 있는 문화재가 목판본들인데, 갈천 선생 문집, 춘당 선생 문집, 대전 선생 문집, 그리고 고우 문집, 연제 송변 선생 문집, 동계 정온 선생 문집, 이런 부분들은 관리 안 하면 다 훼손된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리고 도난, 실질적으로 마음만 먹는 것 같으면 지금이라도 다 가져갈 수 있습니다. 지키는 사람도 없고, 그것 가져가도 동네에서 그것 무엇 때문에 가져가냐고 물을 사람도 없습니다.
이것 진짜 과장님 예산 얼마 들어도 우리 박물관 같은 데도 있고, 지금 현재 환기시설이라든지, 도난이라든지, 모든 부분에서 안 됩니다.
그러니까 소유권을 달라고 하면 문제가 있지만 보관만 하고 관리만 해 주겠다, 우리 군에서 잘 보관할 테니까 언제든지 자기들이 볼 수 있고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이것 군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할 생각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문화재로 되어 있는 고가 주변에 있는 문집도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것은 위치가 어느 정도 맞기 때문에 보관 위치가 적정하다고 보고, 고가가 없이 문집책판만 되어 있는 장판각에 있는 것은 지금 박물관에도 가면 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동계 정온 선생 제복이라든지 있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박물관이 활성화가 되면 박물관 쪽으로 옮기는 방안도 한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우리 군의 박물관은 지금도 전시품목이 시설에 비해서 많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시를 못 하고 있는 유물들도 많이 있거든요.
거기 한다고 하면 하세월이 될 것 같고, 이 부분은 분명히 거창에 몇 없는 문화재 중의 하나들인데, 이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없어질 유물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짜 심도 있게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이것 진짜 한번 검토해 주십시오. 해 가지고 일률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세워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신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용환 위원님!
최용환 위원 방금 신 위원님, 뭐라고 그랬습니까?
(「목판이요」하는 위원 있음)
그것을 도서관 쪽으로 해서…….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것은 도서관 같은 데는 안 맞는 게 보면 온도라든지, 습도 이런 데 민감하기 때문에, 통풍도 잘 되야 되고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도서관은 좀…….
최용환 위원 나중에 도서관 부분도 감사 항목에 있는데, 지금 장서 부분이 없는 것입니까? 우리 도서관에.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장서가 있습니다. 1만 5,000부…….
최용환 위원 그런 공간을 차지해서 하면 안 되겠나, 상징적인 유물이니까…….
○위원장 이문행 아니 문화재인 것 같으면 도서관에 가 있어야 될 성질이 아니거든요.
○부위원장 신주범 이게 춘당집 목판본 같은 경우에는 우리 고등학교에 고문에 그 시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거창에 있다는 얘깁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우리 거창군에서 문화재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가보면 안내 표지판 하나 제대로 안 되어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안내 표지판은 저희들이 제작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렇지요? 그래서 저도 깜짝 놀란 게 이게 거창 가조에 있는 줄 몰랐습니다. 모르고 제 지내러 한번 갔다가 그것을 보고 거기 내용이 우리 고등학교 때 배웠던 시가 거기 있는 거예요. 그 정도로 중요한 자료인데, 이게 지금 현재 관리상태는 허술하기 짝이 없고, 좀이 먹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누군가 여기에 관심 있는 분이 있어 가지고 서울서 내려와서 좀 썩는 부분을 다시 보수를 하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 분이 일주일 걸려서 탁본도 하고 보수도 하고 했는데, 이것 진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중요한 자료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목판 문화재에 대해서 일제 조사를 해서 방안을 검토를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수고들 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문화재 안내 표지판을 한다고 그랬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 이문행 안내 표지판은 문화재 옆에 붙이는 그것을 보고 말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게 아니고 이정표처럼 도로변의 간판입니다. 예를 들어서 동계 정온 선생 생가다라고 하면 도로에서 화살표 표시를 해서 여기서 몇 m라고 표시하는 그런 게 되겠습니다.
지금 함양 쪽에 가면 거의 다 그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우리 거창군에는 그게 전혀 없어요. 정말 마리쪽으로 가보면 함양, 무주 해서 화살표 두 개만 커다랗게 해 놓고, 그 밑에 충분한 공간도 있고, 안내를 해 줄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 게 없거든요. 왜 그것을 물으려고 하냐고 하면 동계 정온 선생이나 갈천 선생님이 정말로 우리 거창의 유림을 대표하는 인물 같으면 그런 것은 도로 표지판이 있어야 되요, 다른 데 보면 예를 들어 최돌석 선생 생가 해서 분명히 도로 표지판이 붙어 있어요, 여러분들도 다른 시·군에 가 보잖아요?
왜 거창에도 좋은 유학자들이 계시는데, 여러분들이 거창을 홍보를 하려면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도로 표지판이 전혀 안 되어 있거든요. 과연 도로표지판에 적을 수 있는 게 어느 정도 선상인지, 법적으로 다른 데는 가면 다 되어 있는데, 거창군만 유독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문화재 안내 표지판은 제작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그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에 큰 데부터 해 줘야 되요? 큰 도로 표지판에, 더 잘 보이는데, 법적으로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다른 데는 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문화재는 도로 표지판을 할 수 있다, 없다, 그런 게 법적으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 거창관광을 온 사람들한테 상징적으로 가르쳐 줄 게 하나도 없어요.
우리 나름대로 정온 선생이나 갈천 선생이 좋다, 유학자다, 이런 것을 거창 사람들은 알지만, 동계가 누군인지, 갈천이 누구인지, 정말로 사학자들, 아! 그 분이 여기 계시는구나, 알 수가 있어야 되고, 또 심지어는 사학자들이 거창을 방문을 해서 정온 선생 종택에 가고 싶어도 안내 표지 하나도 없어 가지고 북상까지 갔다가 다시 위천으로 내려와서 들어가는 이런 것도 목격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먼저 선행이 되어야 된다, 정말 남명 조식 선생은 얼마나 유명한 지 모르겠지만, 신원 내려오다가 목욕하고 갔다고 해서 목욕비까지 만들어 주면서 왜 거창에 있는 선생님들은 하나도 안내를 안 합니까?
이것, 문화관광과장, 할 수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대형 도로표지판에 부착하는 그런 문제인데, 법적인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다른 데도 다 하니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정표 하는데 돈이 좀 드는 것 같으면 우리 군에서 지원해줘서 정말로 거창의 유림의 학자들을 안내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분야의 감사를 마치고 지금 중식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예, 중식을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0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문행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 신축에 대해서 최용환 위원님, 신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예, 최용환 위원입니다. 도서관 들어가기 전에 478페이지 자료, 우리 거창군사 학술 연구 용역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용역을 줬으면 의회도 한번 방문을 할 법도 한데, 이 양반들이.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얼마 전에 계약을 해서 영남대학교에 계약을 해서 아직까지…….
최용환 위원 과장님, 이 건은 작년에 많은 화재거리가 되었던 건인 줄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최용환 위원 거창 도서관 신축, 거창도서관은 거창군에서 거창읍사무소하고 쉼터 조성 이렇게 한 3개 정도 큰 사업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계획대로 진행은 잘되고 계시는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 공사가 12%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질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장서는 그러면 지상 3층에 자유열람실 면적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하 서고가 되겠습니다. 27평 정도가 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러면 정보화 도서관으로 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장서 위주는 아닌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첨단 정보화 도서관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용도가 설계서를 받았을 적에 그 때 다 내용이 있었습니까,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당초에 용역회사에서 가져온 설계서가 불충분해서 수 차례 걸쳐서 도서관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해 가지고 그래서 배치계획도라든지, 공간크기라든지, 이런 것을 전부 다 거기서 자문을 구해서 최종안이 나온 것입니다.
최용환 위원 자문은 주로 어느 쪽에서 받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자문받은 사람요?
최용환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강연희 거창도서관장, 그리고 전문대학교 교수님, 이런 분들이 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래서 제가 감사자료에 요구를 한 것은 용도부분에 있어서 집이 세워지기 전에 의견수렴을 충분히 했는지, 그것을 알기 위해서 감사자료에 넣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건축물 분야에 대해서는 의견수렴을 수 차례 걸쳐서 충분히 했습니다.
최용환 위원 지금 첨단도서관으로 가는데, 이게 쉼터 비슷하게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될 것 아닙니까? 도서관 분위기로 나와야 도서관의 제 역할을 하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저희들이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LG CNS 라고 도서관을 전국적으로 200여 개 시스템을 배치시킨 업체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 분들 전문가들을 불러서 일단 설계도면을 1부를 줬습니다. 줘서 어떤 시스템을 배치를 시킬 것이냐, 그래서 자기들이 그런 내용을 가지고 들어오면 저희들이 그것을 가지고 최근에 신축한 도서관 등에 대해서 벤치마킹도 실시하고 해서 건물에 맞게 지금 배치를 시킬 계획입니다.
최용환 위원 어제부터 장애인 시설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금 도서관에 엘리베이터가 들어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있습니다. 장애인만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자용 엘리베이터를…….
최용환 위원 저번에 예산에서 감리비를 삭감을 했었는데, 그 때 의회에서 의원님들 요구가 전문감리사한테 의뢰를 하지말고 우리 공무원이 파견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삭감을 했었는데, 지금 배치가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건축분야는 지역개발과에서 건축직이 지금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렇습니까? 우리가 대체적으로 지나온 것을 보면 문화센터 누수 하자보수 문제도 있었고, 신원에 위령사업소에도 일부 비가 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거든요. 많은 금액을 들이면서, 기본적으로 건축은 물 안 새는 것, 물이 잘 빠져나가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이런 많은 돈을 들이면서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과장님이 직접 독려도 하셔야 되겠지만, 우리 파견된 공무원을 정말 잘 격려 내지 독려를 많이 하셔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저희들이 5월 25일날 도서관 신축공사 관계자 회의를 했습니다. 건축분야, 기계설비 분야, 전기 분야, 통신분야, 소방분야 등 전 분야에 대해서 감독공무원과 감리자, 시공자 해서 한 15명 정도가 모여서 회의를 해서 공정관리라든지, 품질관리, 시공관리 분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또 공사하는 과정에서도 어떤 기술적인 분야를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지금 만반의 조치를 취해 놓고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우리 거창도서관이 그 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토의를 한 그런 내용이거든요.
정말로 그에 걸맞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도서관 용도에 죽 보니까, 다른 위원님들도 보시고 말씀해 주시면 좋겠는데, 서고는 그러면 지하 1층 서고 이것만 서고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최용환 위원 자유열람실은 어떤 것입니까? 3층에.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것은 아무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서고 면적이 나와 있는데 이 정도 되면 지금 기존에 있는 도서관하고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장서로 따지면 어떻습니까, 적습니까, 큽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기존 도서관보다는 좀 큰 편입니다.
최용환 위원 평으로 따지면 몇 평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27평 규모입니다.
최용환 위원 27평이면 기존의 도서관 보다 서고 자체가 작지 싶은데, 그래도 서고는 넉넉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 넓은 공간 중에서 책 넣는 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거창도서관은 1만 5,000권 정도가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2만 6,000권 정도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만 권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도서관이 1만 5,000권이고요, 저희들이 2만 6,000권.
최용환 위원 제 집에 있는 책도 만 권 되는데(웃음) 지금 장서가 그 정도밖에 안 들어간다 그죠?
아마 이 부분은 첨단쪽으로 가면 모르는데, 이것을 기존 도서관하고 거창중학교 도서관이 있지 않습니까? 아니면 완전히 차별화해서 책이 없는 도서관으로 하시든지, 아니면 조금 적지 않겠나 싶은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디지털 도서관으로 구상을 하고 있고, 또 각 층별 마다 도서가 비치가 되겠습니다.
서고 27평은 활용중인 게 아니고 보관할 수 있는 구간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러면 책이 없는 도서관, 첨단 도서관으로 만든다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책도 있고 디지털화도 되고 해서 양쪽으로 다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최용환 위원 이 부분은 우리가 완벽한 설계는 본 위원이 보기에 없으니까 진행과정 속이라도 건축이 분기별로라도 1년에 한번이라도, 아니면 완공전까지라도 한두 번 정도는 우리 의식 있는 분들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게 마땅하지 않느냐 그렇게 봐 집니다. 과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창도서관 신축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신주범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최용환 위원,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하고 노파심에서 한 말씀 더 드린다면, 어제도 사회복지과 감사할 때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행정에서 짓는 어떤 건물들이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습니다. 행정에서 지금까지 지어 왔던 건물들이 보면, 다 그렇거든요.
그런데 건물은 짓고 나서 다시 개·보수를 하려고 하면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고 또 예산도 많이 들고요, 그래서 진짜 이 부분 아까 건축직이 파견되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문화관광과에서 건축직이 필요는 안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실제 도서관이라든지, 저희들이 문화재 보수를 하려고 하면 토목직보다는 건축직이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도지정, 국가지정 문화재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은 다 건물들, 고가들, 개·보수라든지, 어떤 수리를 하려면 전문적인 지식은 분명히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최용환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이것은 앞전에도 분명히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어차피 우리가 청년실업구제책으로서 지금 의회에서 인원이 증원되어 통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부 회의 때나 강력하게 의회 지적사항으로 이야기를 하든지 해서 지금 이게 건물 12% 공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골조라든지, 이런 것은 안 올라갔지만 진짜 건물 이것 지을 때 잘 지어야 됩니다.
제가 일화로 제일교포가 우리 거창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건물은 지을 때 그 당시 그 원형을 보존하는 게 가장 안정성이 있다, 중간에 개·보수를 하는 것 같으면 그것은 건물에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한다, 그래서 일본인들은 개·보수를 안 한답니다. 충격을 안 준다는 얘기죠, 그래서 이것은 진짜 1층에서 3층까지 이번에 37억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하는데, 장애인의 입장에서 휠체어를 탄 입장에서 진짜 이것 하나 만큼은 우리가 실패 안 하도록, 행정에서 건물 지은 것들, 다 장애인들 우울하게 만들고 슬프게 만들거든요.
이것은 정말 장애인의 눈높이에서 내가 장애인이다 생각하고 화장실, 그리고 계단 올라가는데, 지금 보면 1층에만 노약자, 장애자 열람실해서 있거든요.
이 장애인이 2층의 전산실에도 갈 수 있고, 또 장애인이 의무고용비율로 직원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1층에서부터 3층까지 장애인들이 진짜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동선이라든지, 모든 것을 참고해서 했으면 싶고요, 건축직 하나 진짜 건의하십시오. 이 건만 있는 게 아니고 우리가 문화재 지금 고가 같은 게 있으니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또 다른 위원님들 도서관 신축에 대해서 하실 위원 계시면, 예, 김정회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회 위원 앞으로 준공이 되고 나면 도서관에 인원이 몇 명 정도로 추산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15명 정도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김정회 위원 지금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하고 이것하고 준공이 되면 완전히 이원화를 시켜 가지고 지금 교육청에 있는 도서관은 장서위주로 하고, 이것은 디지털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완전히 구분해서 운영하는 방안은 절충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교육청에서는 이원화를 하는 과정에서 인력이라든지, 또 예산이라든지, 운영권이라든지, 이것을 자기들에게 넘겨 달라고 그럽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저희들 군에서 생각하기로는 직영체제로 운영을 하면서 15명에 대한 인원을 전부다 확보를 안 하고, 일정 부분 인원만 확보를 하면서 나머지는 자원봉사자나 이런 사람들로 충당할 계획으로 있고, 도서관은 2개, 3개 많이 있는 것은 좋습니다.
김정회 위원 그 점은 알겠는데, 전문적으로 어떤 장서 위주로 지금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을 만들고, 이번에 신축 도서관에 대해서는 완전히 전자나 디지털 형식으로 되어 가지고 이원화를 만들면 이용하는 사람들도 편리할뿐더러 또 고객들도 거기 필요한 부분에 가서 접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안 있겠나 싶어서 하는 소리고요.
인원이나 모든 것을 기존에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하고 이원화를 완전히 시켜서 관리하는 방안이 관리하는 데도 이로울 것이고, 앞으로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이게 서로 이점을 가진 도서관이 안 되겠나 싶어서 제가 물어보는 사항이고, 지금 각 학교마다 도서관이 굉장히 다 성황리에 하고 있습니다. 장서들이나 모든 것은, 그런데 디지털쪽의 전자쪽의 도서관이 없어서 상당히 맹점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검토를 해서 이원화를 시켜 가지고 신축도서관에서는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는 그런 자료들만 첨부를 해 놓고, 지금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는 장서위주로 지금 거기도 그런 게 있거든요. 두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똑 같이 투자가 되고 그러면 깊이 있는 도서관 운영체제가 안 되겠다는 그런 이야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지금 소프트웨어 분야에 LG CNS 전문기관에 그런 식으로 저희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신축이 다 되어서 다시 하려면 이미 늦은 것이고 지금 상황에서 추진해 가지고 그 부분들을 해야 조금씩 조금씩 양쪽에서 규모가 적은 것보다는 한쪽의 규모를 크게 해서 하는 운영방법이 안 좋겠나 싶어서…….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건물 신축 과정에서 하려고 이야기를 해 놓았기 때문에, 신축해 가면서 같이 할 계획입니다.
김정회 위원 본 위원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 지어 놓고 나서 또 어떤 부분에서 접근하다 보면 뜯어내야 되고 추가공사가 필요할 것이고 그런데, 신축과정에서 그것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과장님께서는 그것을 꼭 염두에 두시고 그런 운영체제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지금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김정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다음은 가조온천개발에 대해서 신현기 위원님께서 신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가조온천개발은 신주범 위원께서 하셔야 되는데, 지역구이기 때문에 이기주의라고 할까 싶어서 제가 챙겨 봤습니다.
현재 온천개발에 관해서 추진상황과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위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현재 저희 가조 온천은 공사 마무리 준공단계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 마무리가 되면 저희들이 사업계획 변경, 환지 처분 승인 등 잔여 행정절차를 마치고, 바로 환지에 들어갈 계획인데, 이 부분을 지금 보면 거의 토지구획정리 조합에서 추진을 해야 될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현재 여건상으로 볼 때에는 사업의 조기 마무리가 약간 불확실한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금전 청산 대상이 있고, 어떻게 가격을 결정할 것이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당초에 계획했던 것보다는 조금 시일이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래도 가조 온천이 20년 동안 이러고 있는데 지금 현재 구획정리사업도 다 끝난 것 같고 외부적으로 하는 사업이 아무것도 없던데요?
내부적으로 행정시책만 추진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사업 계획이 조금 변경이 되어 그 변경을 하기 위한 공람·공고 기간 중에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또 다시 뭘 변경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확정측량 결과에 의해서 면적이 조금 증가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공람·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공람·공고를 하면 그런 사항들은 그대로 추진하고 청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함께 추진하면 안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일단 공람·공고가 기간이 끝나고 나면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도에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 결과에 의해서 저희들이 앞으로 환지 청산을 할 계획입니다.
신현기 위원 추진사항 보면 매년 계획 변경, 승인, 전부 들어가 있는 게 연도별로 그것인데, 실제로 20년이나 되었는데,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없고, 지금 군에서 법적인 업무, 행정적인 업무 외에 온천개발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군에서 지원한 사업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 온천관계에 대해서는 하수종말처리장 5,500톤 지원이 되었고, 지방도 포장, 수해피해 때 하천제방공사 등 그 정도는 저희 군에서 지원을 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것은 어쩔 수 없이 군에서 해 준 것이지요, 군에서 자발적으로 온천개발을 위해서 추진한 시책이 있는지, 있으면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당초에 군에서 시행을 하려다가 지주조합이 결성이 되어 조합에서 추진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예산지원이 조금 어렵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신현기 위원 온천만 보면 정말 갑갑합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 거창군에서 자발적으로 온천에 홍보를 한가지 한 게 있습니다. 서울에 가면 전광판에 가조온천 나오는 것, 그것 하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것 외에는 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법적으로 검토해야 될 사항, 법적으로 사업변경해서 승인해야 될 사항, 이런 것은 당연히 해야 될 업무이고, 정말 우리 군에서 가조 온천을 빨리 개발해서 하고자 하는 그런 의욕이 있는지, 의지가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가조에 보면 지금 현재 대형온천 목욕탕이 준공되어 시작한 지가 4년 되었고, 그리고 주말 되면 일일 삼사천명씩 관광객이 찾아오고 하는데,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하는 도로에 안내판 하나 없습니다. 안내판 해 준 게 있습니까? 우리 군에서.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안내판은 되어 있는데, 군에서 한 것은 없고, 지금…….
신현기 위원 안내판 어디다 해 놓았어요?
○집행부석에서 합천쪽에서 오다 보면 가천하고 용동 들어가는 데 그 쪽에…….
신현기 위원 그쪽은 다니는 길도 아닌데, 고속도로에서 내리고 고속도로에서 들어가고 하는 길에 해 놓아야지, 합천쪽에서 오다가 가조 온천으로 찾아 올 사람이 몇 사람 있어요?
창녕 같은 데 한번 보십시오. 부곡온천 홍보하기 위해 고속도로 지나가면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옷을 벗고 온천하는 장면이라든지, 대형 광고판들이 서 있고, 또 온천 진입하다 보면 아치를 세워 온천 홍보도 하고 각 도로마다 연결하는 방법들이 다 있는데, 우리 거창에는 아직 그런 거 하나 없습니다.
닭과 계란하고 어느 게 먼저냐 하듯이 홍보해서 많은 관광객이 오면 결국은 개발도 빨라질텐데, 관광객이 와서 개발해 놓고 나면 홍보를 하겠다는 이런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홍보판은 저희들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금 6개를 추진 중에 있는데, 대형 홍보판도 저희들이 2,500만원 예산을 확보해 가지고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금년도 추경에서 대형 관광 안내판을 제작한다고 그랬죠?
그 부분에 가조 온천에 관한 게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아직까지 어떤 광고를 해야될 지는 결정은 안 했습니다. 지금 거창군 전체 이미지 광고가 있고, 농산물 홍보도 있고,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다음에 광고안을 걸 때 다시 한번 검토가 되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신현기 위원 지금 관광이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해서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니까, 말 안 하겠습니다만, 추경에 대형 관광 안내판을 제작을 한다면, 부곡 온천에 가다 보면 있다시피 가조 온천에도 고속도로변에서 설치를 해서 진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전체 관광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하나는 설치를 해 주기 바랍니다. 어떻습니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이 가조온천 홍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가조 온천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조온천을 찾아오려고 해도 어디서 내려서 어디서 타야 될지 그 자체를 모른답니다,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가조 온천에 물이 좋다는 것은 소문이 나 있거든요. 전국에서 제일 좋다는 이런 얘기는 듣고 있는 것은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신현기 위원 그래서 보면 물도 수질도 좋다는데, 이게 관광객 중에는 너무 물이 좋아서 약을 탄 게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거든요. 그런 얘기 들어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신현기 위원 가조 온천에 약 탔다는 소리.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들어 봤습니다.
신현기 위원 이런 부분도 우리 군에서 가조 온천은 전국에서 수질이 제일 좋고 우리 군에서 보증한다고 직인을 찍든지, 대형으로 커다랗게 하나 간판을 내세우면 그런 얘기들은 안 나올 것 아닙니까?
관에서 인정을 해 주면, 수질검사서 내용을 가지고, 이런 것은 간단해요, 온천에다 수질검사서 크게 해서 직인을 찍어서 대형으로 만들어 붙여 놓으면 군수가 인정하고 하는데 틀림없다고 인정할 것 아닙니까, 온천에서 약 탔다는 소리는 안 하죠, 안 그렇습니까?
그런 작은 부분도 신경을 좀 써 주시고 실제로 가조 온천이 정말 이제 20년이 되었는데, 개발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여기 계획에 보면 온천수 채수 가능량 1일 5,590톤인데, 채수가능량은 어떻게 가능량을 산정한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것은 온천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서 나온 것입니다.
신현기 위원 이런 부분들은 2,700톤이 나오는 채수가능량, 이런 것은 말 그대로 가능량이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신현기 위원 6만 9,779평에 온천을 개발해서 대형온천, 여관, 전체 다 들어서서 이 계획량이 물이 안 나오면 어떻게 됩니까? 그 사람들한테, 가능량 이것만 믿고 사업추진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은 온천공이 되어 있는데, 보조공을 3개 정도 더 팔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준공이 되기 전에 채수량을 확인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준공이 된 후라도 저희들이 온천수 공동 이용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게 되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채수를 해서 저희들이 허실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때 공급되는 양을 봐가면서 채수를 해도 가능하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신현기 위원 만약에 전체 준공을 해서 온천수가 적게 나온다면 대형온천장이라든지, 여관이라든지, 이런 데 온천수를 다 공급할 수 없게 된다면, 그런 것에 대한 것은 어떻게 대책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로서는 거기까지는…….
신현기 위원 채수량은 말 그대로 가능량이지, 조금 적게 나올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죠? 채수량이 적을 때는, 채수량을 확인을 해서 여관을 작게 짓든지, 면적도 작게 하든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이 채수 가능량은 아주 전문기관에서 했기 때문에 일단은 이게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믿는 게…….
신현기 위원 말 그대로 가능량입니다. 채수량을 확인 안 하고는 확정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마 도에서 당초에 사업인가 날 때 구획정리가 완료되기 전에 채수량을 확보를 해야 된다는 그런 조건부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조공 3개를 확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현기 위원 하고 있는데 그것은 실패했다는 소문이 들리던데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3공 중에서, 물은 나오고 있는데 전문기관에 의뢰 중에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구획정리사업이 준공되기 전에 채수량을 확보를 해 놓고 준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수량이 확정이 안 되면 준공 자체도 인가가 안 난다는 얘기죠? 물이 얼마나 나올는지도 모르고 집을 몇 채 지어라, 어떻게 해라, 인가를 해줄 수가 있습니까? 못 하지, 채수량이 만약에 1,000톤 밖에 안 나오면 여관 10개 지을 것을 1,000톤에 맞춰서 한 개밖에 못 짓는다는 얘기죠.
온천수가 1,000톤밖에 안 나오는데 여관을 당초 5,590톤에 맞춰서 짓도록 해 놓았다면 물이 공급이 안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지하수를 퍼든지, 그렇게밖에 안 되는데 이게 그래서는 안 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승인날 때 한꺼번에 같이 포함되어 가지고 가야 승인이 납니다.
신현기 위원 그러니까 지금 현재 상태로는 채수량이 가능량이고 채수량을 정확하게 확보를 해야 준공이 되는 게 아닌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렇다면 지금 와서 준공만 쳐다보고 있을 게 아니고 채수량 이것을 정확하게 채수를 해서 확보를 해 놔야 될 것 아닙니까? 온천공을, 당초에 뚫어 놓은 온천공만 있으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보조공 3공을 다 팠습니다.
신현기 위원 보조공 3공을 다 파서 5,590톤이 가능량이 나올 수 있게끔 인가를 받아야만 준공이 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신현기 위원 지금 온천공은 어디에서 팝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시공회사 월산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온천을 당초에 온천수 자체는 온천을 발견한 사람이 권한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까지 법해석이 잘못되어 그랬는데, 토지 소유자가 정당한 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러면 온천공을 개발해서 당초의 개발권자는 따로 있고, 토지 소유자가 그 옆에 와서 자기 땅에 자기가 파면 자기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300m 이내는 팔 수가 없다 아닙니까? 허가가 안 나옵니다.
신현기 위원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구획정리 준공 전에 채수량이 확보가 되어야만 아마 준공허가가 날 것 같아요, 알아보시고 구획정리 사업인가서 사본을 한번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인가서 있죠?
위원장님, 가조온천 구획정리 사업 인가서 사본.
○위원장 이문행 예, 알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말 온천에 대해서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직접적으로 투자도 이루어져야 되고, 관광객도 오도록 만들어야 되고,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군이 나서야 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추경에서 대형 관광 안내판이 예산이 세워진다면 1개 정도는 가조 온천에 관해서 안내판을 세울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 수 있겠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온천에 대해서, 예, 신주범 위원님!
○부위원장 신주범 과장님, 지금 가조 온천 토지구획정리사업 이게 문제점으로 나오는데 사업계획 변경하고 환지처분 승인, 잔여 행정 절차, 이 중에서 뭐가 가장 준공 검사하는 데 걸림돌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준공검사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준공은 우리 군에서 하는 게 아니고 자기들이 할 것 아닙니까? 시행자, 시공자, 그러니까 토지구획정리조합에서 월산이라는 회사를 상대로 감리단을 붙여서 준공을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는 나중에 승인해 주는 설계대로 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을 확인할 것이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3가지 중에서 뭐가 가장 문제가 되어 가지고, 실제적으로 표면적인 공사는 다 되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토지구획정리 사업 기간이 올 12월 23일까지입니다. 그때까지 다 될 수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공사는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공사는 기이 되어 있으니까, 준공이 되어 지주조합이 해산이 되겠느냐는 이야기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제일 문제가 환지를 못 받는 금전청산 대상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땅을 못 받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환지 비율을 50% 이상 하라고 되어 있거든요. 주민들한테 50%는 땅을 주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편입된 토지가 적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전부 다 금전으로 정산을 해 줘야 되거든요. 이 분야가 제일 앞으로 남은 숙제거리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금액을 어떤 식으로 정할 것이냐, 이런 문제가 조합에서 해야 될, 그런 것이라도 저희들이 계속 총회를 하든지 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도록 해라 해서 저희들이 계속 독촉을 하고 있는데, 조합에서는 그것도 문제없다고 저희들한테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생각할 때에는 그 분야가 제일 문제거리가 아니냐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여기 사업계획 변경이 있는데 사업계획 변경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주로 크게 지금 현재 사업변경 건수가 문제되는 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확정측량 결과 면적이 변경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이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온천법이라든지 그런 것, 저 역시도 지방도 포장관계 가지고 봤는데, 상당히 복합적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가지고 설계 변경하나 하는 데도 용역을 해야 되고, 기천만원이 들어가고 이런 어떤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상 지금 지방도에 이번에 교량의 난간이라든지, 하얏트 모텔 앞에 세운 교량 난간이라든지 이런 것 보면 실질적으로 난간의 어떤 안정성을 떠나 가지고 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는 실제적으로 맞은 편에 오는 차량이 안 보일 정도입니다.
물론 차량 운전자가 교량을 지날 때는 서행을 한다든지, 주의 의무를 충분히 했을 때는 문제가 없겠지만, 근본적으로 시야가 지금 안 보입니다.
물론 그쪽에서 점멸등도 설치하고, 또 거울도 설치하고, 이러면 낫겠지만 그래서 저 역시도 온천지주 조합에 시설할 때부터 그런 말을 했습니다. 하얏트 모텔에도 기이 해 놓았으니까 사람 목숨보다도 미관이 중요한 게 아니니까, 미관은 조금 안 좋더라도 다 떼도 된다, 떼면 다 보인다, 그래 이야기를 했는데 미관이 더 중요하다고 설계상 그러니까 안 된다, 그러더니 밑에 교량을 짓는 데도 그 만큼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것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결국은 자기들이 했거든요.
그래 가지고 그로 인해서 교통사고가 4건인가 났습니다. 저는 솔직히 지역 군의원이지만 그 어떤 부분에 대해서 준공처리만 되면 군으로 기부채납을 받으면 지금은 군에서 손 쓸 수 있는 부분이 없으니까, 그래서 제가 그것을 묻는 것입니다. 언제쯤 기부채납이 될는지, 그게 되는 것 같으면 난간 다시 다 뜯고 새로 진짜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해야 되거든요. 과장님 한번 가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가서 난간대도 하나씩 뜯어보고 했는데 난간대를 설치할 때 대각선으로 설치를 했으면 양방향에서 잘 보일 수가 있는데 일직선으로 해 놓았기 때문에 멀리서는 보이다가도 한 5m 전방만 가면 하나도 안 보여서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행정하고 대립감을 세우려고 하니까 저도 사실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하고 준공되는 시점만 보고 있는데, 아무튼 우리가 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빨리 지주조합을 해산하는 길이 온천개발이 되는 길입니다.
지주조합을 해산해야만 온천개발이 되지, 지주조합이 있는 상태에서는 죽어도 온천개발이 될 수가 없습니다.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신주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가조온천 개발에 대해서 더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다음은 거창관광 홍보에 대해서 신주범 위원님, 신문하시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문화관광과가 격무 부서이고 그 만큼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가 좀 긴데, 아까 오전에도 이야기를 하고, 방금 신현기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고 했는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자기 PR 시대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이것은 문화관광과에서 잘못했다는 부분이 아니고 앞으로 잘 하자는 이야기인데, 등잔 밑이 어둡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실제적으로 거창에는 여기가 거창이다, 거창은 뭐가 있다, 쉽게 이야기를 해서 관광안내 표지판 전혀 없습니다. 지금, 그리고 아까 오전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문화재 안내 표지판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거창을 알려야 되는 홍보방안 그런 부분들도 상당히 미약한데 우리는 서울지하철이라든지, 대구 지하철, 또 LED 광고 서울에, 마산에, 버스 터미널에 부산, 광주 이런 식으로 광고를 많이 합니다.
정작 여기 왔을 때는, 그 광고를 보고 거창을 왔을 때는 헤맬 수밖에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진짜 선택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까 선택과 집중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은 과장님께서 정말 소신을 가지고 또 의회에서도 의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감사 때마다 지적사항이 나왔던 사실이거든요, 우리가 도계라든지, 군계라든지, 서로 경계되는 부분이라든지, 전혀 없습니다. 거창을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이, 그래서 농산물을 하든, 가조 온천을 하든, 거창 전체 이미지 홍보를 하든 간에 거창하면 뭐다라는 것 해야 되고, 이 예산 이번 추경에 안 되면 2회 추경 때 진짜 파격적으로 세웠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실제 신주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거창을 알릴 수 있는 홍보판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올해 홍보안에 대해서 지금 용역을 줘서 안이 거의 확정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홍보안은 거창 사과 하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전체 이미지 광고안 하나 하고, 그리고 분야별 광고안 네 개 해서 지금 며칠 있으면 저희들이 납품을 받게 됩니다. 납품을 받게 되면, 저희들이 대형 광고판도 설치를 하고, 웅양 도계에 가면 입간판 식으로 하나 세워 놓은 것 있습니다.
지금 도계, 군계라든지, 이런 지역하고, 고속도로변, 또 국도변에도 저희들이 설치를 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일단 홍보안이 안 나온 상태에서 예산만 확보해 가지고는 또 예산이 이월되고 해서 그래서 올해는 우선에 저희들이 이런 식으로 안을 확정 중에 있습니다.
(광고 시안을 들어 보이며)
이것은 '그린 페스티벌 거창'해서 거창 전체 홍보 이미지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거창에 휴가를 오라고 '웰빙 휴가를 거창'으로 하는 이런 안을 하나 만들고 있고요, 이것은 저희들 국제 연극제 관련해서 하나 만들어 놓았고, 농산물 분야에 특산물 사과를 해서 지금 하나 만들어 놓았고, 또 평생학습도시 분야에 이렇게 하나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야립광고가 되겠습니다.
큰 광고가 되겠고, 이런 광고는 내용은 같습니다만, 저희들 책자라든지, 화보라든지, 이런 데 저희들 해서 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안이 확정되면 2회 추경이나 아니면 내년도 본예산에 저희들이 대폭 예산을 반영해서 진짜 거창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것을 구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거창에서 외지로 나가는 시외버스가 총 83대가 있습니다. 거창 고속에 57대, 아림고속에 26대 해서 83대가 있고, 지금 관광회사 버스가 거창관광, 명신관광, 시민관광해서 24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 107대 버스가 있는데 차 옆면에도 저희들이 얼마정도 들어가는지 보고 전체 108대에 대해서는 다 못하겠습니다만, 우선에 관광버스를 해 보든지, 아니면 서울, 인천, 부산 이렇게 아주 대도시에 가는 차만 하든지 해서 그래서 내년도에는 광고를 획기적으로 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과장님, 광고 시안이 항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면 검토해 보겠다고 하면 끝이었는데, 시안을 보고 하니까 참 뭔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아무튼 수고하셨고요, 아까 이 부분은 모르겠습니다. 저속한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시안도 나오고 했으니까, 과장님 뱃심이 어느 만큼 큰 지 소위 말해서 간이 어느 만큼 큰 지 분명히 지켜보겠습니다. 이런 데 예산을 넣어야 됩니다. 분명히 저 개인적으로는 지켜 보겠습니다.
그리고 금방도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지하철이나 서울 광고나 거의 다 고정식입니다. 방금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우리 거창의 관광버스 벽면 광고만 하셔서는 별 의미가 없고요, 차량 자체를 도색을 해 주세요, 버스 한 대 전면도색하는 데 100만원 하면 된답니다.
그런 것 같으면 버스 업체에서는 차 깨끗하니까 좋고요, 차주 입장에서는 그 관광버스는 전국의 관광지를 누비게 될 겁니다. 거창을 홍보하게 되고 움직이는 광고판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예산이 좀더 있다면 거창 아림고속 이것까지 해 주면 거창은 진짜 홍보에 관한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 같고, 많은 예산이 아닙니다. 차량 홍보도색 하나 하는데 통상 보면 사오년 안 갑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돈 100만원 들여서 사오년 간다면 엄청난 홍보효과가 될 것입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관용 차량 한 오륙십대 되죠?
이 관용차량 부분도 과감하게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막 말로 우리 거창사과 하나만 그려 넣어도 사과가 관용차량 가는데는 다 홍보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부터 해서 적극성을 기했으면 싶고, 그것은 홍보판에 대한 이야기고요, 지금 현재 정보통신계에서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시안이 나오고, 저도 계속 그것을 보고 있는데,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거창 전체 이미지를 담은 어떤 동영상 제작이 언제끔, 의뢰는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나올 예정인지 궁금해서 묻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보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거창의 4계절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4계절이 들어가는데 실제 그 동안 자료가 확보가 안 되어서 애로는 많이 먹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이게 하나의 안이 될 지는 모르겠는데요, 지금 계절별로 찍으려고 하면 겨울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 것이고, 또 겨울 기다린다고 해서 그런 어떤 영상들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그런데 거창유선방송을 하던 분이 유선방송 촬영 관계로 찍어 놓은 영상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억이 남는 게 그 분이 '네오프로덕션'이라고 해서 홈페이지를 개설했는데, 거기에 봐도 거창에 겨울에 눈 온 곳 수승대, 건계정 해서 영상 진짜 깨끗하게 찍어 놓았습니다. 어떤 그런 부분들도 그 분하고 협의를 해서 실비를 준다든지 해서 하는 것 같으면 겨울까지 안 기다려도 된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지금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7월 초에 아마 공식적으로 뜨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오픈시켜 놓았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오픈은 시켜 놓았는데, 지금 도메인을 홍보를 아예 안 하고 있거든요. 거창관광 홈페이지는 계속 수정 중에 있는데, 이 부분을 나중에 할 때는 딱 뜨면 우리 거창 사계에 대해서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지금 거창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안에 내용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모르겠습니다. 문화관광 분야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번에 잘 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많이 잘 했습니다. 제 생각도 준비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것 같으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고요, 특히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오전에 이야기를 했듯이 각종 축제를 하고 안 있습니까?
이게 저는 선택과 집중이라고 보거든요. 연극제 할 때는 우리 거창군의 홈페이지, 문화관광 홈페이지, 모든 홈페이지가 연극제 하나로 홍보를 해줘야 된다는 거죠, 연극제 끝나고 예를 들어서 사과 축제를 한다, 그러면 거창에 있는 문화관광 홈페이지하고 거창군청 홈페이지는 사과축제에 대해서 홍보를 해주고 행사에 대해서, 그래서 선택과 집중이 계속 되는 것 같으면 엄청난 어떤 홍보 효과가 안 있겠나 그래서 홈페이지하고 아까 광고판하고 진짜 연계를 해서 좀 과장님 뱃심이 얼마만큼 큰 지 정말 지켜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한꺼번에는 다 안 되고 차차 보완해 가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거창관광 홍보에 또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 계시면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감사중지)

(15시24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문행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에 대해서 신현기 위원님께서 신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우리 위천천 둔치 생활체육공원에 잔디가 많이 훼손되고 한다고 인터넷에 올라 왔던 적이 있는데, 현장 확인 한번 해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잔디가 많이 훼손된 데는 합수 부분 그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저녁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 잔디 위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앉기 좋으니까 잔디 위에 앉아서 고기를 구워 먹고, 술병 그냥 던져 놓고, 저녁마다 단속할 수도 없고 문제가 많습니다만, 분위기 자체를 술 먹는 자리가 안 되게끔 분위기를 좀 잘 만들고 어떻게 보면 불을 환하게 켜 놓으면 안 할는지 방법을 한번 찾아 봐야 될 것 같아요.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은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은 수 차례 산고 끝에 최종 확정안이 납품 2개월을 남겨 두고 다시 재검토를 해서 지금 운동장 부분을 동서로 되어 있는 것을 남북으로 돌리고 보조 경기장을 하나 더 신축하는 것으로 하는 방안을, 지금 공기가 연장이 되어, 설계 납품 기한이 연기가 되어 7월 초에 의회 와서 중간보고를 할 그런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지금 용역 중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신현기 위원 실시설계 용역이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게 당초의 안입니다. 당초의 안은 사업비가 117억 원이었습니다. 운동장 시설이 너무 낡았다 해서 운동장 시설 중에서 본부석 쪽을 리모델링 하다 보니까, 167억 정도 해서 50억원이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설계 납품을 받으려고 하다가 의회 의원님들과 전임 군수님께서 전면 재검토를 해서 하라는 지시가 있어서, 이 안이 변경하는 1안이 되겠습니다. 1안은 운동장을 남북으로 돌리고 보조경기장을 하나 설치하는 것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메인 스타디움은 천연잔디 구장에다 우레탄으로 하고 보조 경기장은 인조잔디로 해서 연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금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1안 중에서 저희들 실내 수영장을 여기 넣는 것으로 안을 하나 구상을 하고 있고, 2안은 실내 수영장이 읍민생활공원 주변, 저 밑에 쓰레기 매립장하고 가까운 쪽, 소각장이 들어설 부지에 넣는 것으로 했는데, 아무래도 1안 쪽으로 하는 것으로 해서 1, 2안을 가지고 의회에 사업비라든지, 이런 것을 보고를 하려고 지금 용역을 하고 있는데, 7월 초에 용역회사에서 보고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 쪽에 궁도장하고 골프연습장은 어디로 갑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골프연습장하고 궁도장은 읍민생활공원 제일 하단부 쪽이나 아니면 심소정에서 김용 마을 사이에 한 이삼천 평 되는 하천 부지가 있습니다.
거기 지금 제방시설이 완전히 포장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국가하천인데, 아마 설계가 완공되어 곧 공사가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사가 되면 하천부지가 폐천부지가 되기 때문에 도의 폐천부지가 되면 저희들이 무상양여를 받아서 군유잡종재산으로 해서 그 위에 설치하는 방안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읍민생활공원 제일 하단부에 산쪽으로 보고 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스포츠 파크 벤치마킹을 해 봤습니다만, 골프연습장은 수영장과 연계해서 뒤편쪽으로 하면 사업비가 훨씬 적게 들기 때문에 수영장이 지금 읍민생활공원쪽으로 가게 되면 그 뒤쪽으로 해서 설치할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수원에 가면 수원 스포츠 센터가 보면 국제규모인데, 반대편으로 해서 골프연습장을 한 그런 예가 있어서 그것도 한번 검토를 하고…….
신현기 위원 궁도장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궁도장도 그 쪽 옆 아니면 아무래도 궁도장은 스포츠 파크나 읍민생활공원, 일반 주민들이 다니는 데는 조금 부적절하다, 위험성이 따르기 때문에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판단하기로는 심소정 위쪽에서 산쪽으로 보고 하면 상당히 위치가 괜찮은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 안을 그쪽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궁도장하고 골프연습장이 현재 상태로는 운동장 내에 있다가 그 쪽으로 내려가게 되면 궁도인들이나, 또 골프 연습장도 잘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반발 안 할까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운동장을 남북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아무래도 현 위치에서 한 사오십 m 더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궁도장과 골프연습장은 철거가 되어야 될 입장입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서울 올림픽 공원, 그리고 고양 일산 신도시에 있는 공설운동장, 그리고 수원하고 과천, 그리고 김천 쪽 여러 군데 전부 다 가봤습니다만, 공통적으로 동서로 되어 있는 운동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남북으로 돌리게 되면 어차피 골프연습장하고 궁도장은 다른 데로 이전이 불가피한 그런 실정입니다.
신현기 위원 그 위치는 이전 못 하도록 스포츠 파크 내에 읍민생활공원이나, 체육공원 안에 어딘가 위치를 해야 안 될까 싶습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도 주차라든지, 운동이라든지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게 되어질텐데, 따로 뚝 떼 놓으면 또 그쪽에서도 문제가 나올 텐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위치가 제일 적당한 쪽이 읍민생활공원 제일 하단부에 산쪽으로 보고 설치를 하면 제일 위치가 적당하지 않나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정말 많은 예산을 투자를 해서 군민들이 전체가 와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스포츠 파크를 만드는데 어느 누구도 불편 없이 우리 군민들이 전부 다 와서 즐기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신중을 기해서 시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신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신주범 위원님, 신문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신주범 방금 신현기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강변 둔치, 지금 1교 위에 잔디, 그게 지금 심각하거든요. 저녁마다 술병이라든지, 어떤 건전하지 못한 문화들이 형성되는데, 작년에 제가 한번 안을 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체육공원 관리는 체육청소년계에서 하는 게 맞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창교에서부터 YMCA 앞에까지는 저희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래서 우리가 강변에 둔치 부분에 이야기를 하면 하천법을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래도 주차장 시설이라든지, 체육시설은 했다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보면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지금처럼, 지금은 사실상 쓸모가 없습니다. 중간에 잔디를 심어 놓고, 조물 조물하게 이렇게 해 놓으니까, 그리고 족구장도 해 놓고, 실질적으로 해 놓았지만 가로등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미약하고,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거창에 보면 인라인 스케이트라든지, 이런 동호회들이 상당히 활성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누구나 느꼈겠지만 상동 택지 지구 내에 저녁 8시, 9시 가보면 차 운전하다 보면 실제적으로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공간이 없거든, 우리 시내에, 그래서 이 부분 진짜 한번 검토를 해 줬으면 싶고요, 간단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저희들 제주도 연수를 가서 제주도 탑동에 보니까 시설들을 해 놓았더라고요, 그냥 대리석을 평평하게 깔아 놓고, 조명 밝혀 놓으니까, 우리 의원님들도 다 보셨지만 완전히 놀이 문화가 500명 이상 밤에 운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평평하게 해서 깔아 놓으니까 배드민턴 칠 분들은 배드민턴 치고, 훌라후프 돌릴 분들은 훌라후프 돌리고, 인라인 스케이트 탈 분은 인라인 스케이트 타고, 우리 거창에도 그것을 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거창교에서 YMCA까지는 실제 씨름장도 있고, 족구장도 있고, 또 잔디를 심어서 높낮이가 20㎝ 차이 나도록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 가지고 실제 활용가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과에서도 생각하기로는 그 부분을 새로 정비를 해서 도로변쪽은 계단식으로 의자식으로 해서 앉을 수 있도록 하고, 밑 부분은 전면 잔디를 심든지, 아니면 아까 신주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라인 스케이트 정도 탈 수 있도록 이런 식으로 장소를 새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지금 우리가 많은 축제 행사를 밑 쪽에서 하고 있습니다. 행사를 하려면 차량을 다시 들어내야 되고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그 쪽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가 간부회의 때도 건의를 드리고 했는데, 하천이다 보니까, 저희 부서에서 해야 될는지, 아니면 건설과에서 해야 될는지 그것까지는 아직까지 연구를 못 했습니다.
저희들도 업무보고를 드려 가지고 그런 쪽으로 한번 유도를 하는 것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래서 언제 시간 있을 때에 제주 탑동 한번 가 보세요, 가 보시면 실제로 지금 시설보다도 더 간단합니다. 밀어서 평평하게 해 놓으면 어떠한 운동도 다 할 수가 있습니다. 생활체육을 한 공간에서 다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행사 있을 때 무대 하나만 만들어 놓으면 누구나 거기서 공연할 수 있고, 진짜 다목적, 잔디 쪽으로 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밀어만 놓으면 됩니다. 배수만 되게 해 놓으면 인라인 스케이트, 다목적 생활체육을 한 자리에서 다 할 수가 있습니다. 돈도 얼마 안 들 것 같고, 또 하천법 이야기를 하지만 시설을 하는 게 아니고 밀어 버리는 것이니까요, 평평하게 해 놓는 것이니까, 지금보다도 하천법에 안 걸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생활체육이라든지, 강변 둔치 쪽이 진짜 살아날 것 같습니다. 검토 한번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그리고 548페이지에 보면 스포츠 파크 조성 추진사항 해 놓았는데, 이게 원래부터 스포츠 파크 조성이었습니까, 아니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으로 가다가 욕심이 나서 만지다 보니까 커진 것입니까,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원래 당초에는 생활체육공원만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게 사업비가 25억원은 이미 확보가 되어 설계까지 이미 완료를 한 상태입니다.
이것을 하다 보니까 자꾸 커져 가지고 같은 값이면 에어리어를 더 넓혀 가지고 하는 김에 다 해보자 이래 가지고 생활체육공원과 스포츠 파크가 들어오고 그리고 읍민생활공원 이렇게 3개가 들어오게 된 것인데, 실제 사업비는 이 3개가 다 다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이게 지금 명시이월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해도 관계는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것은 계속비 이월로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명시이월이 아니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부위원장 신주범 스포츠 파크, 읍민생활공원, 생활체육공원 이 세 가지를 같이 해도 문제가 전혀 없어요? 계약에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건물이라든지, 각종 시설물 앉히는 것만 용역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상의해서 하고, 사업비 산출이라든지, 또 공사하는 것은 별도로 발주를 해야 될 입장입니다.
○부위원장 신주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수고하셨습니다. 체육진흥에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다음은 청소년 보호 관리 현황에 대해서 이현영 위원님께서 신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예, 이현영입니다. 549페이지, 청소년 보호법 위반건수 행정처분 내역에 보면 체납현황이 있는데, 유상현 씨라고 2번 위반이 되어 있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이현영 위원 단속일이 언제입니까? 여기 나와 있는 위반건수가.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단속일자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이현영 위원 언제쯤 됩니까? 대충.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2003년도입니다.
이현영 위원 감사자료를 요구를 하니까 재산조회 의뢰를 한 것입니까, 미리 해 놓았던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미리 해 놓았던 사항입니다.
이현영 위원 그런데 아직도 의뢰 중입니까? 의뢰 결과는 안 나왔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과에서 재무과에 의뢰를 한 사항인데 아직까지 통고가 안 와서 그렇습니다.
이현영 위원 조회 의뢰를 했으면 신속하게 의뢰를 받아 가지고 체납해결을 하도록 하시고, 유상현 씨라는 분은 2번 위반이 되었는데 이것도 조금 잘못된 게 처음 한번 위반이 되면 두 번 다시 위반이 되지 않도록 홍보를 하든지, 지도를 잘 했어야 되는데, 왜 이렇게 2번이나 연달아 위반이 되었습니까?
여기에 위반된 분들이 대형 마트나 이런 데 장사하는 분들이 아닌 것 같고, 아주 소규모 영세업자들 같은데, 지도를 잘못해서 그렇습니까,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유상현 씨가 조금 정신장애가 있는 분이 되다 보니까, 청소년인가 아닌가, 저희들도 조금 구분이 곤란한데 아마 판단을 잘못해서 상습범처럼 위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명쾌하게 잘 처리하도록 하십시오.
청소년 위원회가 만들어져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청소년 위원회를 언제 개최를 하고 안 했습니까?
2003년도, 2004년도 한번도 개최를 안 했던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아직까지 한 번도 개최를 안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개최할 사유가 없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사안이 발생을 안 해서 못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청소년 상담실 운영에 보면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해서 상담실을 통해서 상담을 하는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그러면 우리 거창에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청소년 위원회에서 어떤 청소년 보호 육성에 관해서 한번도 개최할 일이 없었다는 그런 내용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청소년 상담실은 별도로 되어 있고요.
이현영 위원 그러니까 청소년 상담실을 찾는 청소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왜 청소년 위원회에서는 한번도 청소년들 미래를 위해서 위원회를 만들어만 놓고 한번도 위원회 개최를 한 적이 없느냐는 말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청소년 위원회는 청소년 상담실을 찾는 청소년들은 자기 개인 신상이라든지, 어떤 이성관계, 이런 쪽에 대해서 상담을 하기 위해서 집단상담이나 개인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 위원회에서 하는 일은 어떤 청소년에 대한 정책이라든지, 군정에 대한 의사결정 방법 이런 것을 논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청소년 상담실하고는 조금 성격이 다릅니다.
이현영 위원 청소년 상담실을 찾는 청소년들이 어떤 문제가 발생이 되었던 간에 상담을 하기 위해서 찾는 것인데, 즐거운 일도 있을 테고 괴로운 일도 있을 테고 여러 가지 일들이 있겠습니다만, 찾는다는 그 자체 숫자는 상당히 많이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청소년 위원회의 기능에 대해서, 어떤 기능들을 하고 있습니까? 위원회에서.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군 단위에서 적합한 청소년에 대한 정책결정과 그런 사항을 위원회에서 관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청소년 위원회 조례를 한번 봅시다. 청소년 위원회 조례 제3조에 보면 청소년 육성 등에 관한 연도별 시행 계획의 수립, 청소년 육성 등에 관한 관계 행정기관의 시책조정 협조, 청소년 수련시설의 설치관리 및 지원, 청소년 단체의 육성 지원, 지역 청소년 육성시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기타 위원장이 자문에 부치는 사항, 기능이 그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청소년 육성 등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은 서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아직까지 수립을 안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청소년 위원회의 기능에 대해서 방금 이야기를 드렸는데 그러면 지금 청소년 육성 등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수립을 안 했다는 말이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지금까지는 안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러면 계획을 수립을 안 한 것은 안 한 것이고, 그것은 시정을 해 나가면 되는 것이고 그죠?
제가 지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청소년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는데, 과장님 답변에 한번도 개최를 안 했다는 얘기죠 그죠?
청소년의 미래, 청소년 육성 우리 기능에 나와 있듯이 청소년들을 위해서 밝은 내일을 위해서 위원회 개최를 수시로 해서 시행계획도 수립을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한번도 안 했다는 얘기는 잘못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잘못 되었습니다.
이현영 위원 이것은 앞으로 시정을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합시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시정해 나가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리고 청소년 지도협의회도 구성이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도 협의회도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지도 협의회는 개최를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실무적인 성격으로서 사안이 발생할 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지도협의회는 가장 근래에 협의를 한 적은 언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제가 오고 나서는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러면 과장님 오시기 전에는 언제, 혹시 아시는 분 계십니까?
○집행부석에서 예를 들어 청소년 상담원을 선발한다든지, 청소년 하절기, 동절기 방학을 기해서 단속을 할 때라든지, 이럴 때 각 관계기관, 학교 이렇게 모여 가지고 실무적인…….
이현영 위원 아니 그럴 때 지도위원 협의회를 갖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가장 근래에 협의회를 한 적이 언제냐 이 말이죠?
○집행부석에서 작년 12월에 한번 했습니다. 방학기간 동안에 단속하기 위해서.
이현영 위원 청소년의 미래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우리 청소년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갖고 좋은 계획도 만들어서 시행을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합시다. 과장님,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이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신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위원장이 한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청소년 상담실 관련 조례가 의회에 와서 부결된 것을 이상준 계장 알고 있지요?
○공보담당 이상준 예.
○위원장 이문행 부결시켜서 보내면 그것으로 끝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문화관광과에 관련된 조례를 지금 전면 다 개정을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전면 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다른 조례도 개정을 해야 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지금 정비를 문화관광과 소관에 관련된 조례 규칙을 전부다 개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사안도 발생 안 했는데 개정할 이유가 뭐가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보면 현실에 맞지 않는 게 많이 있습니다. 문화공보실로 되어 있는 이런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부분이 있어 가지고 저번에 직제가 개편되면서 미비점을 보완도 하고 개정을 해야 되는데, 안 돼서 지금 각 계별로 개정작업을 하고 있는데, 다음 저희들이 의회에 상정이 될 때는 상정할 그런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그러면 이것도 같이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문화관광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다 끝난 것 같습니다.
수승대 관련 감사를 바로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승대 관리현황에 대해서 이현영 위원님, 먼저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영 위원 이현영입니다. 수승대 간이 수영장 퇴적물 사업이 있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이현영 위원 시행을 다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완료를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사업비가 얼마 들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사업비는 안 들고, 준설토 매각만 260만 7,500원에 했습니다.
이현영 위원 얼마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260만 7,500원입니다.
이현영 위원 그러면 260만 7,500원, 돈을 받고 했다는 말이죠, 돈을 벌었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이현영 위원 과장님은 2004년도 본예산 제안설명할 때에 안 계셨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이현영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내역을 잘 모르시죠?
그 당시에 담당 계장님이 누군지 모르겠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수승대 같으면 조태봉 소장…….
이현영 위원 수승대 관리 사무소장 오셨어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소장이 장기교육 중이라서 이재송 주사가 왔습니다.
이현영 위원 이 계장도 잘 모르실 텐데?
그러면 과장님 내역은 잘 모르겠지만 짚고 넘어가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묻겠습니다.
2004년도 본 예산에 그 당시 권혜린 과장께서 그 사업비가 꼭 필요하다 그래서 2,400만원, 예산이 간이 수영장 퇴적물을 치우는데 예산이 2,400만원이 든다라고 예산이 편성이 되었었거든요.
그래서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어요, 위원장님도 계시는데, 수영장에 쌓인 퇴적물이 쉽게 말하면 골재용으로 쓸 수 있는 골재인데, 뭣 때문에 그 많은 예산을 들여가면서 치워야 되느냐, 그냥 돈 안들이고 가져가라고 해도 가져갈 사람 많다라고 저희들이 권했거든요.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과정에서, 그런데 권 과장이 고집이 세더라고요, 꼭 있어야 된답니다. 사업비가 꼭 있어야 된데요.
그래서 우리가 잠시 쉬었다가 하면서 다시 그래도 있어야 되냐고 물으니까 그래도 있어야 된다, 그렇게 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협의를 해서 1,000만원만, 하도 부탁을 해서 1,000만원을 승인을 해주고 나머지는 삭감을 했었거든요. 그 당시에 본 위원이 따져 물었는데, 이것은 돈 없어도 한다, 꼭 한다라고 내가 강조를 몇 번 했는데 꼭 있어야 된다라고 하기 때문에 마지 못해 1,000만원을 승인을 해 주었는데, 그 사업비는 그러면 연말에 다시 반환시키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원래 하천에 일반폐기물이 있을 때는 예산을 편성해서 당연히 치워야 되지만 모래, 자갈 등 골재는 골재 채취법이나, 골재 채취 사무처리 규정에 의해서 바로 매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비는 하나도 소요가 안 됩니다.  
이현영 위원 이 과장님은 잘 아시는데 전에 권 과장님 있을 때는 말이 통하지가 않으니까, 그래서 지금 그 1,000만원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아직 쓰지는 않았는데, 예산과목을 한번 보고 그게 다른 데 필요한 데 있으면 의회 와서 보고를 드리고 다른 데 전용하든지, 아니면 불용잔액으로 하든지, 결산추경 때 변경을 하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영 위원 2년 걸려 한번 하든지, 아니면 해마다 하든지 수승대에는 골재가 쌓이는 것을 치워야 되는데, 이제는 예산 필요 없겠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일반 협잡물이라든지 그런 게 아니면 예산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현영 위원 결국은 본 위원의 이야기가 맞았거든요. 한푼도 안 들여도 한다라고 그 만큼 이야기를 했는데, 꼭 필요하다고 그랬고, 결국은 벌었잖아요, 돈을 주고 퍼 가지고 갔잖아요, 그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렇습니다.
이현영 위원 제 말이 맞았거든요. 그러니까 물론 실·과에서 군의 발전, 군민의 행복과 연계를 해서 사업비를 투자를 하고 계획도 하고 하지만, 또 위원님들 의견도 존중을 해 줘야 되는데, 고집만 계속 피우는 실·과장들이 가끔 있거든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런 것은 시정해 나갑시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아마 그 당시에는 그것을 가져갈 사람이 없을 것으로 판단을 해서 그래서 장비임차료나 이런 것으로 해서 계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현영 위원 그것은 그냥 말만 하면 돈 주고 가져갈 사람이 많다는 얘깁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해 나갑시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이현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이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현기 위원님, 신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수승대 관리 소장님 언제부터 언제까지 교육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5월 31일부터 7월 9일까지 6주간 교육이고 끝나고 나면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을 때 일주일 더 교육이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교육을 6주간 갔습니다.
신현기 위원 공인중개사 과정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한테 배려 차원에서 가는 교육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러면 현재 관리소장이 명퇴를 하거나 그런 결정을 한 바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런데 어째서 그런 교육을 갔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 군에서 3명이 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육담당 부서에서…….
신현기 위원 강제차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까지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러면 행정과장을 불러다가 물어봐야 되겠네, 지금 관리소장이 몇 년생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51년인가, 52년 생인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수승대 관리사무소가 언제부터 성수기라고 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성수기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러면 성수기 이전까지는 교육이 끝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이전에 교육은 마칩니다.
신현기 위원 문화관광과장께서 이런 교육은 교육대상자가 정해져 있는데, 그런 사람을 차출해야지, 특히나 관리소장의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을 이런 교육을 시켜서는 안 되리라고 생각되어지는데, 어떻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도 1년이나 2년 남은 분 같으면 교육이 적당한데, 조금 시기적으로 일이년 빠르다는 것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행정과에서 교육대상자 차출을 잘못했지요, 그렇게 생각 안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
신현기 위원 마칠 때 행정과장한테 한번 물어봐야 되겠네요?
다른 것은 자료로 대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너무 문화관광과 업무가 굉장히 많고 한데 다 물으려고 하면 안 되겠지요, 시간이 너무 오래 됐습니다. 한 과를 가지고 하루 종일 해야 되는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관광과와 수승대 관리사무소 업무 분야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부분은 보완토록 하시고 잘된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서 담당업무에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신현기 위원이 요구하신 가조 온천 구획정리사업 인가서 사본을 내일 10시까지 본 감사장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 공무원 여러분, 감사받느라 고생 많았습 니다. 문화관광과는 현재 우리 군민들의 이목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 도서관 건립사업, 가조온천 관광지 준공 등 우리 거창의 역사에 족적을 남기는 매우 중요하고 방대한 사업들이 여러분들 손에 의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 했던 문제점과 이해관계에 따른 민원이 여러분들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공무원을 하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는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매사에 증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감사는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잠시 후 문화센터 현장확인이 있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현장확인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5일째 감사는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05분 감사종료)


○출석위원명단(6인)
  이현영최용환이문행김정회
  신주범신현기
○출석전문위원          
  강동수
○출석공무원(2인)
  문화관광과장이공순
  사무과장박진수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