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거창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4호
거창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05년 1월29일(토) 오전11시00분
장 소 : 총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5년도군정주요업무시행계획보고의건(계속)

심사된안건
1. 2005년도군정주요업무시행계획보고의건(계속)(군수제출)
0 문화관광과

(11시00분 개의)

○위원장대리 신주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16회 임시회 중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해 2005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받은 후, 제115회 정례회 시 집행부에 주문한 수승대 관광지 세입감소 원인과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해 도민체전 종합우승 등 문화예술과 관광진흥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과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1. 2005년도군정주요업무시행계획보고의건(계속)(군수제출)
○위원장대리 신주범 의사일정 제1항, 2005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0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다음은 수승대 관광지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별도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승대 관광지 문제점 및 대책은 2004년 12월 24일 제115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심의 시 의회에서 주문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문 내용은 매년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데, 국제연극제와 관련된 입장료 문제 등을 포함한 그 원인과 대책을 분석하여 자세하게 보고하라는 주문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관람료 및 사용료 징수현황입니다. '95년부터 계속 관람료가 증가해 오다가 2000년도에 절정기를 이루었습니다. 2억 4,800만원이 되었는데, 그 이후로 2003년까지 계속 감소추세에 있다가 2004년도에는 조금 증가했습니다만, 현행을 유지했습니다.
이 내용은 보면 일단 날씨 관계도 있는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 페이지, 국제연극제 기간 중 관람료 및 시설이용료 징수현황은 국제연극제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를 합니다만, 지금 계속 '95년, '96년도에는 3,000만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97년부터는 예산이 올라가다가 감소추세에 있다가 이렇게 되었는데, '97년도에는 썰매장을 개장했기 때문에 3,600만원이 들어와서 썰매장을 제외하면 3,000만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계속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2002년도에는 3,500만원 정도로 아주 격감을 했습니다. 아마 계속적인 강우 등으로 인해서 피서객도 줄고, 관람객도 줄어서 이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3년도에는 다시 6,300만원 정도로 관람료가 증가를 했습니다.
전체적인 원인은 기간 중에 날씨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관람료 수입이 올랐고, 2002년도에는 태풍 "루사"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관람료가 적었지 않았나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현 실태를 보면 1997년도에 썰매장을 개장을 하고, '98년도 국제연극제 개최 등으로 2000년도까지는 계속 수입이 증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2001년, 2002년, 또 감소하다가 2003년도부터 조금씩 증가를 했는데, 이것은 수입금 대부분이 여름 성수기와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시기에 편중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도 눈이 안 온다든지 하면 썰매장 이용료가 줄어들고, 그리고 날씨가 너무 따뜻하면 눈을 못 만들기 때문에 썰매장 개장이 늦어져서 수입이 좀 줄어드는 것 아닌가 이렇게 판단이 되고요, 다음에는 2002년도 이후 경제불황과 인근지역의 썰매장, 리조트, 콘도, 펜션 등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수승대로 오던 관광객들이 다른 쪽으로 분산되어 가기 때문에 아마 감소하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금원산 자연휴양림이라든지, 대구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비슬산 휴양림, 그리고 용추계곡이라든지, 구례 썰매장 등으로 인원이 분산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제연극제 행사기간 중에 연극 관람객의 관람료 면제라든지, 행사차량 및 각종 부스 설치 등으로 인해 가지고, 주차공간이 잠식되어 유료관광객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 이렇게 판단되고 있습니다.
또한 봄이나 가을에는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고,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이 미흡해서, 볼거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관광객이 찾지 않는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듭니다.
관광지 수입증대 방안으로서 저희들 일단 관람료 및 시설이용료를 인상을 했습니다. 2월 1일부터 평균 35%가 인상된 요금을 저희들이 받을 계획입니다. 인상된 효과는 6,800만 원 정도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성수기 차등요금제 시행도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보겠습 니다.
여름 성수기인 칠팔월에는 관광지가 포화상태에 있으므로 관람료, 주차료, 야영장 사용료를 비수기와 차등해서 징수하는 방법을 저희들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다음 4페이지입니다. 연극제 행사와 관련된 수입금 증대방안이 되겠습니다. 연극관람객의 입장료 징수인데, 지금까지는 연극입장권을 가지고, 공연시간에 맞추어 들어오는 관람객에게는 주차료도 안 받고 입장료도 안 받았었는데, 작년부터는 주차료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관람료만 면제되었었는데, 국제연극제가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저희들이 입장료도 받는 방식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점 및 대책으로서 공연시간이 임박해서 관객이 몰리기 때문에, 매표소 부근의 교통혼잡이 우려되고, 연극 관람객의 부담이 가중되어 관광객 수가 줄어들 것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 관계는 저희들이 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와 협의를 거쳐서 연극표에다 일정금액 입장료를 부과하여 판매하는 방법을 강구를 해 보겠습니다.
또한 행사관련 시설 정비를, 주차공간을 좀 더 확보해서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와서 처음 보니까 행사부대 시설이라든지, 각종 봉사 단체 또는 특산물 판매장 등 과다한 부스설치와 진행요원 차량 등이 주차장을 잠식하고 있어서 일반 피서객 주차공간이 상당히 부족한 그런 형편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 150대 정도 차를 더 댈 수 있는 공간이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이 부스 설치로 인해 가지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다 잠식하고 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엄격히 해서 꼭 필요한 부스만 몇 개 설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관광시설 보완 및 정비계획으로서 주차시설 보강계획입니다.
앞에서 보고 드린 대로 관리사무소 앞 진입로와 승용차 주차장 및 대형 주차장을 좀 통로를 넓히고 중앙분리대를 없애 가지고 주차장을 확보하고 이렇게 되면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행사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토록 시설을 정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름 치안센터라든지, 119 구조대라든지, 또는 자율방범대 임시건물을 야영장, 또는 빈 공터로 저희들이 이동을 해서 주차공간도 확보를 하고 지금 위천극장이라고 수승대 모텔 옆 여름철에 임시연극 무대가 있습니다. 이 무대를 없애고, 평시에는 족구장으로 상시 개방을 하고, 여름 성수기에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을 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수입을 증대를 할 그런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수승대 관광지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문화관광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2004년도 사과마라톤 대회 개최 결과보고…….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 부분은 됐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러면 그 부분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문화관광과 소관업무에 대해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무응답)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 본 위원이 몇 가지 묻겠습니다. 군정 홍보, 작년에 거창군을 홍보하는 홍보물이 제작이 되었습니까?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대리 신주범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각종 대외행사를 갈 때, 각 실·과에서 그 자료를 다 가져가고 있고, 그리고 저희들이 군청 방문객이라든지, 이런 데도 하고 각종 책자라든지, 각 실·과에서 거창화강석이라든지, 또는 2005년도 군정계획서 만들고 하는 데 거기 홍보물을 저희들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책자로 된 홍보물 말고 영상홍보물 말입니다. 거창군을 홍보하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저희들이 지금 마무리단계에 있어 가지고 아직까지 활용은 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게 작년 예산에 있었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각종 자치단체도 지금 현재 PR 아닙니까?
인근 다른 자치단체, 그 때 경남 투자유치 설명회할 때, 서울에 가보니까, 다른 자치단체는 각기 나름대로 홍보물을 제작을 해 가지고 5분, 10분 방영으로 계속 틀어주고 있는데, 우리 거창군에는 방송 나왔던 것, "6시 내고향" 이런 것 짜깁기해서 틀어주고 있더라고요. 이것 빨리 좀 해 가지고 홈페이지에 올려 가지고, 우리 거창군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의 완료 단계에 와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리고 도서관 개관 준비팀 해서 보니까, 올 3월에 최소 5명이 이렇게 구성이 되는데, 지금 사서라는 직종이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재 저희들은 없습니다. 도서관에는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어디 도서관에 있다는 말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창도서관에는 사서직이 있는데, 우리 군청 산하 직원 중에는 사서직렬이 없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것도 계약직으로 채용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것은 저희들이 계약직을 할는지, 아니면 정규직으로 TO를 넣어 가지고 할는지, 그것은 직제 개편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아마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아니 정규직으로?
그 뒤에 보면 뭐가 있느냐 하면 홍보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채용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우리 지금 홍보가 잘 안 되고 있습니까? 우리 공무원 가지고는 안 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지금 기업체라든지, 자치단체도 홍보분야에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주 전문가를 계약직으로 채용을 하게 되면 보는 시야라든지,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아주 멋지게 홍보가 될 것이 아니냐, 시 단위 가면 홍보전문가가 "다"급 정도 해서 계약직으로 채용을 해서 2명 정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비디오 영상물을 촬영도 하고, 또 보도자료 같은 것도 직접 작성을 하고, 이렇게 해서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우리가 지금 현재 하고 있는 홍보분야 거의가 외주를 다 주고 안 있습니까? 계약직이 채용이 되면 그 사람이 다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 게 아니고 쉽게 이야기를 하면 각종 언론사라든지, 또는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자료 안 있습니까? 이게 보면 실태가 어떠냐 하면 저희들이 각 실·과의 것을 전부 다 보도자료를 작성을 못 하기 때문에 실·과에서 보도자료를 가지고 옵니다. "여기에 대한 보도자료를 가지고 와라, 만들어라." 예를 들어서 군수 100일 취임 성과라든지, "가지고 와라" 이렇게 하면 전문가가 없다 보니까, 보도자료를 제공하라고 하면 실·과에서 굉장히 귀찮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장 이렇게 해서 가지고 오면 실제 보도하고자 하는 내용과는 동떨어진 그런 자료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홍보를 하는 데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다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이것은 달리 표현하면 우리 공무원들의 어떤 안목이나 능력부재로…… 공보담당이 안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공보담당은 저희들이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제공하는 부서가 아니고, 실·과에서 오면 저희들이 손을 좀 봐 가지고 언론사에 제공하는 것이라든지, 또는 방송사가 되든, 손을 봐서 하는데, 지금 실제 저희들이 일반 사진기사도 한 사람 있습니다만, 영상물이라든지, 이런 게 제작이 다 안 되거든요.
사진기자도 있습니다만, 완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직원들이 있다가 1년 만에 바뀌고, 2년 만에 바뀌면 홍보를 전혀 모르는 직원들이 또 온다 아닙니까? 그러면 보도자료를 작성을 하나 하려고 하면 공부를 많이 해 가지고 연구를 하고 이렇게 해야 보도자료를 작성하는데, 특집이라든지, 이런 박스기사를 만들려고 하면 20일이 가도 그것을 못 만들고 있거든요.
보도는 시기를 일실해 버리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를 채용해서 계약직으로 채용하면 평생 거기에 근무하기 때문에 홍보 마인드가 굉장히 제고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러면 공보담당은 뭘 하겠다는 것입니까?
계약직 한 명에 의존을 다 하는 것 같으면 공보부서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아닙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조직진단 중에 안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래서 이것은 너무 즉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진단 전체적으로 해 가지고, 우리가 지금 조직진단이 외주를 줘 가지고 현재 성과를 못 봤다 말입니다. 지금 그래서 자체적으로 조직진단을 하고 있는데, 수승대 대책 같은 것도 과장님 보고하셨지만, 실질적으로 공무원이 7명 안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대리 신주범 공무원 7명에 공익 3명, 그리고 공공근로, 그런데 한 사람 인건비 겨우 나온다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그렇고, 인터넷 방송 활용 이것도 문화관광과에서는 지역정보센터에 주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저희들은 군정 뉴스…….
○위원장대리 신주범 중요한 것은 우리 행정과에서도 인터넷 방송을 준비하고 있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러면 업무협의가 서로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인터넷 방송 계약이 되면 저희들이 연간 계약을 한 게 아니고 1편에 얼마씩 계약을 했습니다. 그게 인터넷 방송이 되면 이 쪽으로 합쳐 가지고 그 쪽의 것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1억 3,000만 원 가지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되면 우리도 같이 이 쪽으로 가서 한꺼번에 할 것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작년에 수승대 시설 확충 해서 5억 원을 의회에서 조건을 붙여 가지고 승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극장신설 같은 경우, 작년에 정종기 위원님께서 상당히 신중하게 해야 된다, 환경을 고려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고 조건을 붙였는데도 지금 300석 규모로 극장 그대로 신설하는 것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번 더 보고를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 관계는 저희들이 이제 당초에 의회에 와서 보고를 드릴 때는 야영장 쪽 골짜기에다 동굴극장을 신설한다고 보고를 드렸었는데, 그 때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기를 친환경적으로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강구를 해 봐라 해서 그게 저희들한테 주문사항으로 나와 있습니다.
저희들이 위치 물색을 몇 번 해 봤는데, 아직 장소가 적당한 장소가 안 나왔어요. 그래서 그 장소가 어느 정도 물색이 되면, 세부계획을 의회에 와서 보고를 드리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지금 문화관광과에서는 극장을 짓겠다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극장을 하나 지을 계획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보고에 보면 수승대에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없고, 또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이 미흡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극장 지으면 그게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시설이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저희들이 5억 원 가지고 하는 것은 야외 무대가 천막무대가 2개 안 있습니까? 감나무 극장하고 위천극장, 그래서 야외 극장이라면서 천막을 쳐 놓고 하는 게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2개를 없애고 하나 정도 하고, 그 관광상품은 위쪽에 58억 들여서 확장사업 하는데 그때 실시설계 들어갈 때, 검토해서 보고를 할 그런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마인드 문제 같은데요, 지금 연극은 누가 뭐라고 해도 고비용 저효율입니다. 2개 극장을 없애고 하나를 만든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되는 게 연극은 한 공연을 하기 위해서 세팅을 해야 되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대리 신주범 세팅을 하게 되는 것 같으면 하루 세팅하고 그 다음에 공연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이틀에 한편 정도 올라온다 아닙니까? 무대 활용을, 그러면 현재 무대 있는 것 2개를 하나로 한다고 하면 무대 자체가 남아돈다는 이야긴데, 그것도 그렇지만, 지금 관광객들이 연극을 보러 오는 부분들이 좋은 시설들을 앉아서 편안하게 관람하기 위해서 오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야외에 올 때는 자연과 어우러져 연극을 볼 수 있는 부분을 더 원할 것이라고요, 그래서 수승대 같은 경우는 진짜 관광객을 유인을 할 수 있고, 또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려고 하면 그대로 놔두는 게 제일 낫습니다. 지금도 많이 버렸거든요. 지금도 자꾸 관광객이 줄고 안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래서 저희들은 기존에 있는 위천극장 자리 거기는 여름철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을 하고 부스하고 없애면, 하루에 왔다 갔다 하면 몇 백 대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극장을 하나 신설하려고 하는 것은 수승대 보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물레방아 있는 쪽에 폐가 비슷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한 네 채 정도가 있는데 많이 흉물스럽고, 주위에 감나무극장이라고 하던 데 거기도 보면 앞집하고 해서 보면 풀이 나 가지고 엉망입니다.
그것을 저희들은 관광지를 정비를 하는 차원에서 하면서 축제극장처럼 안 짓고, 자연을 살려 가지고, 그래도 연극을 하려고 하면 무대는 있어야 되거든요. 무대 설치하고, 뒤에 앉도록 약간 계단식은 해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수숭대 자체를 연극을 위한 장소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것은 일년에 단 보름입니다. 그러면 보름을 뺀 나머지 365일 뭘 활용할 것이냐, 그것을 생각해야 될 것 같고, 지금 과장님 말씀은 수승대 안에 주차장을 자꾸 확보를 하겠다고 하는데, 차라리 수승대 안에 차를 다 빼고, 지금 우리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위천 주민들한테 우마차를 활용을 해 가지고 위천중학교라든지, 위천초등학교에 주차장을 만들고, 그 거리는 차 없는 거리로 해서 짐을 실어 나른다든지, 이런 식으로 볼거리를 줄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현실적으로 피서객들이 보면 차가 들어가면, 들어가는 데까지 파킹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화장실 입구까지 차가 들어가면 거기까지 차를 갖다 놓고 소변을 볼 그런 상황인데, 이게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고 하면 피서객 유치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는 분들이 보통 2박 3일 정도 이렇게 해서 음식을 많이 가져오는데, 조금이라도 안 걸으려고 하는 입장에서 짐을 싣고 예를 들어서 칠팔백 미터, 약 1㎞씩 가라고 하면, 국민들 의식 사고가 그렇기 때문에 피서객 유치가 좀 어렵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러니까 저는 그런 부분도 사고의 전환이 와야 된다고 보거든요.
수승대 안에 차가 주차 가득 되어 있는 자체가 오는 사람들한테는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고생을 하더라고 수승대 진짜 가볼 만하다는 쪽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보시고, 가조온천 토지구획정리사업 중에 공공시설물 이관을 우리가 언제 받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도에 저희들이 준공승인신청을 해 놓았습니다.
승인이 나면 바로 환지처분을 받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게 언제쯤 날 것 같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한 한 달 정도 걸리면…….
○위원장대리 신주범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가조 온천에 지방도상에 교량이 있습니다. 군비를 줘 가지고 교량을 마무리 공사를 했는데, 그 교량 난간이 잘못되었다고 설계를 변경해 가지고 해 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지주조합에서는 거창군에서 설계를 한 것이니까, 설계대로 하겠다, 또 우리 행정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우리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저렇게 하지를 못 하겠다, 이래 가지고 실제로 거기 교통사고가 빈번합니다.
제가 알기로 예닐곱 번 교통사고가 났는데, 시야가 전혀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공공 시설물 이관을 우리 군으로 받는 것 같으면 바로 지방도상에 있는 교량 난간은 바로 철거해서 교체를 해야 될 상황입니다. 염두해 주시고요,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정종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기 위원 많은 사업 부분들이 있는데 업무보고 받는 정도로 그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제연극제와 관련해서 수승대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일단 전체적으로 우리 위원회와 별도 자리를 하고 난 다음에 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그렇게 될 수 없을까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5억 가지고 사업 추진하는 것 말입니까?
정종기 위원 수승대 관련된 사업, 조명장비 확충이라든가, 극장신설이라든가, 수승대와 관련된 사업부분들은 2004년도에 집행한 사업부분들하고 연계된 부분들도 있고 하니까, 짧은 시간 여기서 다 거론을 한다는 것은 조금 업무보고 받는 자리에서 효율성이 없는 것이니까, 그렇게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국제연극제와 관련된 세부추진계획이 나오면 저희들이 하는 사업하고 연계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종기 위원 그러니까 모든 사업은 일단 더 이상 추진하면 안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바로 추진은 안 합니다.
정종기 위원 됐어요, 그것은 그렇게 하도록 해 주시고, 복합문화단지 조성하는 부분을 이런 큰 어떤 사업을 문화원 내에 추진위원회를 자기네들 별도로 구성해서 추진하는 게 타당성 부분이 어떻습니까?
아무래도 모양새를 갖추는 데 있어서는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주시고, 그 다음에 가조 온천 관광지와 관련해서 지금 수월리 목욕탕 신청한 사업은 어떻게 처리가 되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개발행위 허가가 들어와 가지고 종합민원실에서 아마 처리를 한 것 같습니다. 했는데, 하천부지에 건축을 하겠다고 해서 일단 반려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종기 위원 그러면 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참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올해 2005년도 목표도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3연패를 하려고 하면 여기에 수반된 예산을 지금 과외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여유가 있습니까?
본 위원이 묻는 의미는 지금까지 체육대회를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각 협회를 맡고 있는 협회장들이 참 엄청난 개인적인 희생을 했기 때문에, 금전적인 희생들을 했기 때문에 이런 성적들을 거둘 수가 있었던 것인데, 과연 그런 부분들을 지원을 해줘 가지고, 뒷받침이 될 것인지, 그런 부분도 과연 3연패가 최선인지, 우리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할 것인지, 좀 더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고, 고등학교 연합 체육대회에 예산지원을 얼마나 해 줍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1,200만원 정도 해줍니다.
정종기 위원 중학교 체육에 지원해 주는 게 뭐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선수 육성비로 저희들이 학교별로 그렇게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정종기 위원 그러니까 결국 거창체육이 사상누각밖에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면 엘리트 체육은 저절로 따라갈 수가 있는 것인데, 거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생각은 안 하고, 무조건 도민체육대회 성적위주로만 가니까, 선수 구성하는 데 무리수가 따를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연구를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정종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신현기 위원님!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4쪽에, 위원장이 지적을 했었는데, 공보전담 공무원을 특채하는 부분, 특채를 하면 이 전담 공무원이 영상촬영도 한다고 그랬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신현기 위원 인터넷 방송에 영상제작비 부분에 우리 거창 주간지에서 보도가 되었었는데, 예산과다 책정으로 조목 조목 지적을 했었는데, 한번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못 봤습니다.
신현기 위원 공보업무를 담당하는 과장님이 주간지 보도되는, 1면에 보도가 되었던데, 그런 부분들을 안 훑어봅니까, 주간지 안 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인터넷 뉴스 제작하는 데 예산이 과다하다, 특정업체를 살리기 위해서 한다는 그런 내용은 봤습니다.
신현기 위원 거기에 보면 한 편 당 제작비도 함양군에는 얼마인데, 우리 거창군에는 얼마다, 다른 시·군의 예를 들어가면서 상세하게 지적을 해 놓았던데, 한 편 제작비가 너무 많다, 과다책정되었다는 그런 얘기더라고요.
타 시·군에 보면 그만큼 안 들어도 되는데, 우리는 너무 과다책정을 했다, 그리고 타 시·군에 어떤 시·군에는 공무원들이 바로 제작을 해서 하는 데도 있는데, 우리는 이 많은 돈을 들여서 한다, 이런 식으로 아주 조목조목 지적을 했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공무원 2명을 더 채용을 해서 하는 것입니다.
신현기 위원 과다책정이라고 조목조목 지적을 했는데, 그 부분 아직까지 검토를 안 해보셨다는 얘기네요?
새로 한번 보고 검토를 해 보시고, 사실 공보 전담 공무원을 특채를 하면 결국은 공보담당 부서에 있는 정규직 공무원을 한 사람 줄여도 되겠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런 식으로 하고, 인터넷 방송 영상제작비 자체도 이게 예산이 남겠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예산은 그 상태에서 멈추고 인터넷 방송하는 그 쪽으로 한꺼번에 합쳐서 할 계획입니다.
신현기 위원 그리고 21쪽에 스포츠 파크 조성사업, 이것 지금 총 사업비 금액이 계속 들쭉날쭉하는데, 우리 군정 금년도에 업무보고하는 홍보 책자에 보면 또 그 금액하고 이 금액도 틀리고 계속 틀리네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당초에는 저희들이 342억으로 해서 개략적인 보고를 드렸고, 실시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295억으로 한번 보고를 드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것말고 금년도에 군정보고 홍보책자 만들어진 것 있지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295억 원입니다. 지금은 325억이거든요.
신현기 위원 지금 이것 투·융자 심사 받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1차 받았는데, 이렇게 갈 경우에는 다시 받아야 됩니다.
신현기 위원 어디의 심사 받아야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중앙심사 받아야 됩니다.
신현기 위원 200억 원이 넘으니까 중앙심사 받아야 되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신현기 위원 사업시행 자체가 중앙심사를 받고 나서 시행이 되어야 되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그렇습니다.
신현기 위원 이 부분에 심사를 받고 사업시행을 해야 되고, 또 스포츠 파크를 조성을 하면 운영은 어떻게 할 것인지, 그 부분에도 시설만 한다고 해서 이게 전부다 끝나는 것은 아니니까 수지계산이라든지, 운영경비는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부분에서도 사전에 검토를 해서 보고가 되고 난 이후에 이 사업을 시행해야 될 것 같아요.
너무 사업하는 데만 중점으로 하는데 이 많은 예산 들이는 것도 들이는 것이지만, 그 많은 예산 들인 것을 다시 운영하려고 하면 또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검토가 이루어져야 될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운영 관계는 아직까지 사업을 추진을 안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검토는 안 했습니다.
신현기 위원 사업추진 과정에서 그런 부분까지 검토를 하고 시작을 해야 된다는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저희들이 착공을 하게 되면 검토를 하려고 하는데, 나름대로 보고를 드리자면 관에서 하는 데가 있고, 업체에 용역을 줘서 하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단 착수가 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도 미지수인데, 착수를 하고 나서 할 그런 계획입니다.
신현기 위원 착수하기 전에 이게 예산이 300억 원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을 하면서 수지계산이라든지, 어느 만큼 추가로 매년 예산이 들어가야 되는지, 이런 부분도 검토를 하고 난 후에 시행이 되어야 되지, 시행하고 나서 검토하면 그 때는 검토할 필요가 없죠. 시행을 하고 나면 그 만큼 예산은 따라 들어가야 되는데, 사전 검토가 되어야 되죠. 안 그렇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기까지는 저희들이 검토를 안 했습니다.
신현기 위원 수영장을 건립을 하면 수영장에 따른 1년 운영비가 얼마나 들고 운영하는 데 수입이 얼마나 들어올는지, 이런 부분도 세부적으로 검토가 되어지고 난 뒤에 사업이 시행이 되어야 된다 이런 얘기죠.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사업시행하기 전에 저희들이 벤치마킹을 해 가지고 장·단점을 분석해서 의회에 와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정말 장기적 안목으로 보고, 우리 거창군에서는 대형 공사로서 이만큼 투자를 하는 사업이 없습니다. 그 만큼 중요한 사업이니까 시행단계에서부터 정말 세밀한 계획을 세워서 수지계산까지 다 세워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신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화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화석 위원 예, 정화석 위원입니다. 거창군 체육회에 대해서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거창군 체육회 협회장 임기를 마치면 어떤 식으로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체육회협회장은 각종 협회별로 하기 때문에 협회장 임기를 마치면 다음 협회장을 선임해 달라고 저희들한테 공문요청이 옵니다. 오면, 그에 따라서 퇴임협회장은 총회라든지 이럴 때 군수님 감사패를 하나 드리고, 신임 협회장은 그 전에 선임장을 주고 그렇게 마무리를 짓습니다.
정화석 위원 협회장 퇴임을 하면 감사패 같은 것 줬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정화석 위원 과장,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 전에는 모르겠는데, 새로운 군수님 오시고 나서는 전부 다 드렸습니다.
정화석 위원 그 전에 협회장을 지낸 협회장들이 협회장은 참 자기 사비도 많이 들이고 했는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나왔다 이겁니다.
그래서 협회장 임기를 마친 사람이 "그것 좀 군청에 건의를 해 보소." 해서, 그러한 부분을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올해 협회장이 교체된 것은 저희들이 감사패를 다 드렸습니다. 체육회장 명의로 다 드렸습니다. 그 전에는 보니까, 미처 못 챙겨 가지고…….
정화석 위원 못 챙겼으면 챙겨 가지고 줘야 되지, 고생하시고 했는데, 그냥 넘겨 가지고 되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군수님 오시고 나서는 다 드렸습니다.
정화석 위원 전임 군수든, 군수가 책임질 게 아니고 과에서 챙겨야 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정화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정화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정종기 위원님!
정종기 위원 예, 시간이 많이 됐습니다만, 빠뜨린 것 하나만 진단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방금 정화석 위원이 체육회 관계 거론을 하셨는데, 지금 체육회 새로 구성된 부회장이 몇 명이나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당연직이 3명이 있고…….
정종기 위원 당연직은 누구누구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부군수, 그리고 교육장, 고등학교 교장 분 중에서 한 분 그렇습니다. 지금 정무길 씨가 하고 있습니다.
정종기 위원 그러면 당연직을 제외한 분들은 어떤 분들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여섯 분이 있습니다.
정종기 위원 나머지 여섯 분은 재정적인 부담을 하는 분들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전부 재정 부회장입니다.
정종기 위원 여섯 사람이 부담하는 돈이 얼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까지는 연 200만 원씩 부담했습니다.
정종기 위원 지금까지 200만 원 부담했으면 올해는 증액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올해는 내부적으로는 한 3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금액은 확정이 안 지었습니다.
정종기 위원 100만원을 더 증액해서 300만원을 한다고 치면 전부 다 여섯 분이니까 1,800만원인데, 본 위원이나 일반 체육을 사랑하는 체육인들이 보는 시각은 그렇습니다. 선출직으로 나온 군수가 체육회장이 되어 가지고 군수 같은 경우는 실제 체육인 출신이 아닌 경우가 거의 대부분들입니다. 그렇다면, 부회장단이라도 제대로 정상적인 체육인 출신들이 포진이 되어 가지고 체육회장을 제대로 보필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체제가 갖추어 져야 되지, 우리 거창군 예산에 돈 1,800만원이 없어 가지고, 부회장단을 그런 식으로 구성을 합니까? 거기에 대해서 주무과장입장에서 의견을 한번 말씀해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것은 전년도까지 이사진들이라든지, 협회장들이 임기를 마치고, 전년도에…….
정종기 위원 방금 그 부분에 대해서만 견해를 한번 밝혀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지금 부회장이라든지, 이사같은 경우는 선임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도록 대의원 총회하고 이사회에서 전부 일임을 해서…….
정종기 위원 일임을 한 것은 그 기구에서 한 것인데, 주무과장으로서 방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체육회장을 보필하는 부회장단이 그렇게 구성된 데 대해서 주무과장 견해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 부분만 이야기를 하면 되지, 누가 선출하는지 그런 것 묻는 것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보면 전부 다 재정적인 면을 하기 위해서 했는데, 지금 체육인들로 구성하게 되면 전부 다 체육인사라든지, 체육부회장을 해 가지고는 한 푼도 안 내려고 합니다.
정종기 위원 그러니까 전부를 다한다는 것은 어떨는지 모르지만, 부회장단이 당연직이 3명이고, 일반 부회장을 일반인을 위촉한 사람이 여섯 분이라면 그 중에 최소한 몇 분은 체육전문인들이 있어 가지고, 체육회장을 제대로 보필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조직체제를 갖추도록 안내를 하고 유도를 하는 게 집행부서에서 할 일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협찬금 관계가 형평성이 있기 때문에, 체육했던 분들은 협찬금을 전부 안 내려고 합니다.
정종기 위원 그 사람들은 돈을 안 내야지, 당연히, 그러니까 이야기를 하잖아요, 이 큰 조직을 움직이는데 1,800만원 그것 안 받고 우리 군에서 군예산으로 지원을 해주고, 거창 체육발전을 위해서라도 체육회장을 제대로 보필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갖춰야 된다 이겁니다. 본 위원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틀린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맞습니다.
정종기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연구를 해봐요. 이런 식으로 거창체육이 흘러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본 위원 이야기가 기록으로 남으니까, 거기에 관련된 분들이 들었을 때에는 나중에 알기는 알게 되겠죠, 본 위원이 또 죽일 놈이 되겠지만 일단은 우리가 의회 차원에서라도 이런 것을 진단을 하고 이야기를 해야 될 부분이라 이겁니다.
절반씩만 안배가 되었더라고 이런 이야기를 안 합니다. 돈 1,800만원 부담시키기 위해서 체육회가 체육을 모르는 사람들이 포진이 되어 가지고 우리 군수(체육회장)가 거창체육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 수가 있겠어요.
좀 참고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예.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정종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한 가지 확실히 해 둘 게 있어서 말하는데, 홍보 전문가 공무원 채용, 아까 신현기 부의장님 질문에서 이 한 명이 영상도 분명히 한다고 그랬지요?
이게 분명히 되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생각할 때에는 홍보 전문가 같으면 기술 쪽이 아니고 글 쪽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그런데 조직진단이 끝나 가지고 TO가 이런 식으로 주어지고, 일반직이 하나 줄어들게 되면 채용을 할 때 이 두 가지 자격증이 있는 사람으로 해서 "나"급으로 할는지, 아니면 따로따로 하면서 둘을 해서 "다"급으로 할는지 이것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안이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나"급 정도면 사무관 정도가 되는데 "나"급으로 해 가지고 양쪽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을 할 것이냐, 아니면 "다"급으로 해서 할 것이냐, 그것은 앞으로 조직진단하는 것을 봐 가면서 인원관계는 검토가 되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그리고 하나만 더 물어 봅시다.
지금 우리 마라톤, 이게 사과에서 산골로 바뀌었는데, 보고할 때 보니까 거창 산골 단풍 마라톤 대회로 대회 명칭이 바뀌었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전년도 11월 7일날 월성계곡 쪽으로 코스를 정해 가지고 했습니다.
그 전에 몇 번 가봤습니다만, 일단 사과가 완숙기가 될 때는 단풍이 거의 다 지고 없고, 단풍이 있을 때는 사과가 덜 익었습니다. 그래서 오는 분들이 계곡이 너무 아름답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러면 저희들이 사과로 하려고 하면 사과와 관련된 각종 이벤트가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단풍 절정기를 택해 가지고 산골단풍이 더 좋은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지금 가져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아름다운 계곡, 단풍을 보여 주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거기에 따라서 경품이라든지, 먹거리 시식이나 이런 것을 전부 다 거창에 있는 토산물로 하기 때문에 거창 농산물 홍보도 되고, 거창에 대한 홍보가 많이 됩니다. 계곡이 좋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주5일 근무제가 되면 꼭 여름 성수기에만 오는 게 아니고, 홍보가 많이 될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경품 주고, 물 보여주고, 단풍 보여주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다 퍼주는 것 아닙니까?
이 사람들을 불러 들였으면 이 사람들이 돈을 쓰게 만들어줘야 된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공식적으로 우리 농산물 명을 넣든지, 아니면 장소 자체를, 뛰고 나면 땀이 안 납니까?
자연적으로 온천으로 가는 것 같으면 수승대 가서 하는 것보다는, 교통혼잡까지 야기시켜 가면서 하는 것보다는 지금 가조 온천 활성화 전혀 안 되고 있죠?
보통 참여 인원을 보통 몇 명 정도 잡습니까, 3,000명 안 잡습니까?
이 3,000명이 뛰고 나면 땀이 나기 때문에 결국은 목욕을 해야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온천 옆에서 하는 것 같으면 우리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 같고, 거창도 알리고 여러 가지 이점이 있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마라톤 대회 하기가 제일 좋은 곳이 온천 있는 지역입니다. 땀을 흘리기 때문에 3,000명 하면 오륙천 명은 가족까지 해서 오거든요, 그러면 오륙천 명이 일시에 목욕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있어야 됩니다. 오륙천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차는 가조온천 정도 되면 현재로서는 주차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위가 너무 허허벌판이고 또 가조에서 보면 아래 용동쪽으로 코스가 하나 있고, 또 가북 못 밑에까지 코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는 그 도로가 전부 1차선 도로로서 너무 좁습니다. 가북쪽으로는 경사가 완만한데, 지산쪽으로 해서 용동가는 것은 광성에서부터 지산까지 도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오르막도 너무 가파르고, 내리막도 너무 있고 이래 가지고 너무 안 좋아서 몇 번 가조에서 하려고 시도를 해봤습니다만, 저희들 나름대로 너무 고민을 많이 해도 안 되어 가지고, 나름대로 생각한 것이 가북까지 우회도로를 한다고 되어 있고, 도로 확·포장 계획이 아마 건설과에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도로가 되면 저희들이 다시 그 쪽으로 방향을 한번 바꿔 보려고 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조금 주위여건이라든지, 너무 삭막하거든요, 가을에 나락 다 베 내고 나면 아무것도 볼 게 없기 때문에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만, 거창은 현재로서 적당한 장소가 없습니다.
운동장에서 하려고 해도 운동장이 다른 데 마라톤대회 하는 데 전부 다 잔디로 깔려 있는데, 흙으로 된 데가 아무데도 없고요, 그래서 제일 좋기는 도로만 잘 되어 있으면, 가조가 온천지역이 적지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차량 통제도 제일 용이하고, 그리고 하천도 끼고 있고, 온천도 있는데, 현재로서는 도로 사정이 조금 안 좋아서 그래서 그것도 좀 그렇고, 지금 온천이 전혀 활성화가 안 된 상태에서 그 넓은 지역을 전부 다 주차장화 하려고 하면 일단 풀을 베 내어 주차장도 확보를 해야 되고, 그런 게 조금 애로사항이 많이 현재로서는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검토를 못 해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지금 우리가 홍보를 할 때도 저는 그렇게 봅니다. 목욕 같은 경우는 가조에 지금 현재 목욕탕이 4개가 있기 때문에 동시 수용 6,000명 이상 가능합니다.
그리고 식사 같은 경우도 거창에서 가조가, 지금 가조면 소재지에도 식당도 많지만 거창하고 10분 거리도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차문제는 지금 현재 풀을 안 베 내더라도, 실질적으로 포장이 다 되어 있습니다. 온천구역 지구 안에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거창마라톤을 홍보를 할 때, 일단 접근성이라든지, 위치를 알려 줘야 될 것 아닙니까? 88고속도로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을 봤을 때, 우리가 군에서 행사를 치르면서 준비하면서 그 분들한테 지역경제 활성화 이것도 생각을 해봐야 되거든요, 그리고 지금 가북쪽으로도 그렇지만 용동쪽으로는 하루종일 차량을 통제시켜 놓아도 됩니다. 계곡이 밑으로 가면 좋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함께 검토를 해봐 주시고, 지금 실제 우리 가조온천 같은 경우도 군에서 활성화라고 말은 이야기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검토 한 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공순 가조온천에서 하려고 저희들이 몇 번 가 가지고 현지답사를 해봤습니다.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신주범 예, 더 이상 질의가 없으시면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은 정종기 위원님이 요청한 수승대 관련 개발사업은 시행 전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고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이하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오늘 보고된 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했습니다. 이상, 오늘 계획된 업무보고를 모두 마쳤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제5차 회의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이 자리에서 개의하겠습니다. 월요일은 보건소, 문화센터,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 3개 사업소인데,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는 묘역관리가 주된 업무인데, 보고서로 갈음하고 생략하자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는 월요일날 생략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월요일은 보건소와 문화센터만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16회 임시회 중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35분 산회)


○출석위원명단(5인)
  정종기이종봉정화석신주범
  신현기
○출석전문위원          
  이명규
○출석공무원(2인)
  문화관광과장이공순
  사무과장박진수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