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거창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13년11월25일(월) 오전10시00분

제197회거창군의회(2013년도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지금부터 제197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조선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가을수확을 마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즈음에 제197회 2013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큰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했던 계사년 한해도 이제 한 달여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하고 그 뜻을 충실히 대변할 수 있도록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노력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가는 거창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이루면서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군민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어 거창韓거창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가는 알찬 회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마지않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이번 회기는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군정질문, 2013년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조례 및 일반의안 등 비중 있는 많은 안건을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내년도 군정의 살림살이라 할 수 있는 201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민선 5기의 산적한 과제들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민선 6기 군정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울러 어려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예산 편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낭비요소는 없는지, 투자 대비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꼼꼼히 챙겨서 군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심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 힘든 고비들도 있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정은 많은 성과들을 일구어 낸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우리군의 지역경제 중심축이 될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비롯하여 청소년수련관 및 장애인근로사업장 개장, 사과·딸기 산업특구 지정, 군민의식개혁운동 파급확산 등 내실 있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 거창 쌀이 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각 분야에서 우리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군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군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안겨 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치하의 마음을 전하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다해가길 바라겠습니다.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군정이 당초 의도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새해의 첫 다짐과 같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군민들은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도 슬기롭게 이겨냈고 풍요로운 결실을 위해 한 분 한 분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으며 한마당대축제에서는 서로 격려하며 화합도 하였습니다.
맡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제 역할을 해 오신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FTA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만 우리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귀농ㆍ귀촌 인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도전과 기회를 농업발전과 농촌부흥의 전기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에 엊그제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수확물을 거둬들이고 무,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겨울을 나기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월동준비에 최선을 다하여 추운 겨울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도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하시는 일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


○출석의원명단(9인)
  강철우안철우조선제강창남
  조기원백범영이성복김재권
  이애숙
○출석공무원(26인)
  군수이홍기
  부군수구인모
  기획감사실장김종윤
  주민생활지원과장송재명
  행정과장이환철
  창조정책과장이상준
  재무과장이재영
  민원봉사과장이선우
  안전총괄과장최종승
  경제과장양호일
  문화관광과장신판성
  산림녹지과장이선우
  녹색환경과장김삼수
  건설과장임채근
  도시건축과장오순택
  재난관리과장최종승
  농업기술센터소장임영만
  농축산과장이응록
  농업소득과장이희성
  농촌활력과장신을성
  보건소장강석재
  상하수도사업소장박찬복
  문화센터소장신현재
  거창사건사업소장장정옥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이경기
  의회사무과장이동순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