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거창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03년12월5일(금) 오전10시00분

제105회거창군의회(제2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의사담당주사 서경용)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지금부터 제105회 거창군의회 2003년도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전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전규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태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꿈과 희망을 안고 시작한 계미년도 어느덧 20여일을 남겨 두고, 금년 한해의 의정활동을 회고해 보면서 알찬 유종의 미를 거두고, 힘찬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제10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해 태풍『루사』에 이어 금년에 또 다시 태풍『매미』로 엄청난 피해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회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지방자치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생활현장 속에서 민생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우리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자리 매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수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정을 무리 없이 이끌어 주신 김태호 군수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의회는 금년 한해 군민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습니다.
군민의 아픈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를 조사하여 국회에 청원을 하였으며,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금원산 자연휴양림 운영권 이양』과 『태풍 피해복구 및 재해예방 촉구』, 『이장수당 현실화』등 다섯 건의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의 요로 부처에 보낸 결과, 이장수당 현실화 건의문은 새해 예산에 반영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지방분권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 여러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정례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거창 건설』을 위해 편성한 새해 예산안과 조례 및 일반의안을 심의·의결하고 금년 예산안을 마무리짓는 아주 중요한 회기가 되겠습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 하나하나를 심도있게 심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제출하여 원만한 심의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현대 사회는 모든 정보가 공유되고 자치단체간에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현실 속에서도 중앙, 또는, 도 단위 평가에서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평생 학습도시 선정등 총 9개 분야에 시상금 10억여원을 수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자치단체 위상을 크게 높인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그동안 노고에 하여 위로와 격려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기에 만족하지 마시고 더욱 더 노력하여 거창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새해에는 알찬 계획을 세워 군민 모두가 항상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흘러, 타지역 주민이 우리 군에 찾아와 머무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금년 한해도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 가고, 갑신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서로가 따뜻한 온정을 나누면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끝으로, 의정활동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을 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과 7만 군민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