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거창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2호
거창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04년 1월15일(목) 오전10시00분
장 소 : 총무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4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2004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군수제출)
0 기획감사실
0 종합민원실
0 행정과
0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이문행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은 200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업무계획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만, 계획이 얼마나 충실하고 내실있게 짜여졌느냐에 따라 군정의 방향이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계획부터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정업무보고를 토대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예산편성 등 군정의 주요한 부분들을 평가하고 심의하며 의결해야 하는 견제의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를 받으시고 의문점에 대해서는 되도록 간단하게 질의를 해 주시기 바라며, 비판성 질문이나 반복된 질의를 삼가 주시고, 시책방향 제시 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06회 임시회 중 총무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04년도군정주요업무보고의건(군수제출)
(10시06분)

○위원장 이문행 의사일정 제1항, 2004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기획감사실, 종합민원실, 행정과,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 소관에 대하여 관련 실·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감사실 소관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기획감사실
(기획감사실장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문행 예, 기획감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 업무보고를 듣고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 무응답)
질의를 준비하실 동안에 본 위원장이 한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12쪽에 공약사업 중에 보류를 2건을 해 놓았는데, 4년대 과학기술대학 유치 건과 거창전문대학 연극영화과 설치 2개를 지금 보류를 해 놓았는데, 보류를 해 놓은 이유가 뭡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4년제 대학 육성은 사실상 대학설립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만, 우리 거창군의 여건으로 봐서 산업적, 교육적 수요가 충족이 안 된다, 그리고 또 4년제 대학의 설립 의지가 중요한데, 상당히 여건이 지금 어렵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이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검토를 해 나가야 될 사항이고, 또 전문대 연극영화과 설치 문제는 사실상 전문대학의 추세가 정원을 줄이는 그런 상황에서 학생모집에 상당히 애로가 있다는 전문대학의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검토를 해 나가야 될 사항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해서 보류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4년제 과학기술대학 육성 이것은 현실 여건이 안 맞다고 그러지만 거창전문대 연극영화과를 설치하는 이런 문제는 거창이 연극도시로 발전이 되려고 하면 이것은 다른 학과를 줄이더라도 이 과는 신설해서 하는 게 안 좋겠느냐는 그런 군민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서 군수가 그렇게 공약사항으로 채택을 한 것 같은데, 이것을 보류해 놓고 힘을 안 쓴다면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거든요. 정말 실질적으로 거창을 국제연극도시로 발전시키려고 하면 이것은 꼭 필요한 사항이다, 다시 한번 군수께 말씀을 드려서 이게 안 되면 우리가 국제연극도시로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는 다시 한번 거창군민의 뜻을 모아서 추진해야 될 그런 문제라고 봅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장기적으로 두고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보류로 놔두면 안 된다는 뜻을 밝혀 둡니다. 그리고 21쪽에 어제도 법무통계 계장 최용환 위원한테 질타를 받았는데, 실장님이 계셨으면 실장께서 질타를 받았어야 될 문제인데, 조례가 지금 올라오면 거의, 심의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의회에 오면 꼭 수정되고, 관계 법령이나 이런 것을 안 찾아보는 것 같아요. 이것도 본 위원장이 생각할 때에는 정말 의회에 올리는 조례는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면밀히 검토가 되어야 되는데, 그냥 부서에서 올라오면 기획감사실 법무통계계에서……. 이것 한번 심의도 안 합니까? 조례를 제정을 하거나 개정을 할 때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합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해당 실·과에서 안을 우리 기획감사실로 검토 의뢰를 합니다. 검토의뢰를 하면 법무 통계계에서 자구수정이라든지, 문맥이라든지, 현실에 안 맞는 것이라든지, 이런 것을 사전에 검토를 합니다. 해서 다시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다가 상정을 해서 실·과·소장이 사실상 우리 나름대로는 검토를 심도 있게 합니다. 해서 의회에 상정을 하는데, 물론 그 과정에서 조금 부족한 점도, 또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면, 의회에서 보면 그런 불합리한 점도 있어서 지적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절차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이런 문제도 주도면밀하게 해서 될 수 있으면 수정이 안 되어 가야 되는데…….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맞습니다. 수정하면 저희 실·과장들도 심도있게 한 그런 사항들이, 저희들도 위상에 어떤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의회에서 수정 통과라든지, 이런 사항이 나오면, 그런 점을 우리가 감안을 해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제일 마지막장 22쪽에 지금 소송을 해서 패소를 8건이나 했는데, 패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8건 자체가 어떤 것인지 지금 기억하고 계십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패소한 부분에서도 패소의 원인이 분명히 나올 것인데, 정당하게 해서 패소를 했다면 문제가 틀리지만, 공무원의 실수로 인해서 패소한 게 거의 많지요?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거의가 패소가 민사로 들어온 사항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패소한 8건, 계류중인 13건,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정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회 위원 20쪽에 군민감시관제 운영 활성화, 몇 번씩 짚어 보았던 그런 사항인데, 지역 내 활동성이 강한 사람으로 명시를 해 놓았는데, 이장들로 한정을 지으면 어떻습니까?
현장에 나가서 보면, 면 발주공사는 이장님들이 잘 알고 있는데, 군 발주나 도 발주, 이런 것은 전혀 모르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현장 여건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설계가 잘못된 부분, 또 고쳐야 할 부분, 지역에 따라서 그런 차이가 많을 것 같은데 이장들로 감시관 제도를 운영한다면 어떻겠습니까? 현장에 나가 보면 그런 애로사항이 많은 것 같은데…….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거의 한 80%이상이 이장으로 감시관이 위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은 앞으로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그리고 수당관계는 작년과 같이 3만원으로 한정을 지을 것입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이것도 인근 시·군하고 균형을 맞추어서 하기 때문에 너무 거창군만…… 이것을 작년에 260명 정도 위촉을 했는데, 5만원, 10만원 이렇게 줄 수는 없는 사항이고, 수당이라는 것은 이름만 걸어 놓은 것이지, 감시원들이 정말  바로 우리 동네 앞의 도로다, 농로다 이런 사항을 내가 감시한다, 이런 마음 자세로 해야 되지, 사실 돈 가지고는…….
김정회 위원 그런 부분도 있는데, 수당, 이것을 조금 증액을 시키면 그 사람들 나름대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는데, 실제적으로 현지에 가 보면 도로하고 영 비뚤게 설계가 되어 있고, 또 그 설계를 바를 수 있는 부분들은 지역에서 어떤 설계가 고쳐지는 부분도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장님들이 그런 수당관계나 그런 부분에서 접근을 해 주시면 현실적으로 설계변경도 가능할 정도로 관심을 가졌다면 올바른 공사가 될 것 같고, 군에서 준공검사를 할 때, 그 사람들의 확인도장을 거쳐야만 준공이 되도록 하는 그런 감시관이 될 수 있으면 안 좋겠나 싶은데, 실장님께서는 그런 점들을 보완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그렇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작년에도 설계변경 이야기가 나오고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설계변경을 건의를 해서 반영을 해 가지고 설계변경한 사항도 있어요.
김정회 위원 준공검사를 받을 때는 이장님들 도장을 날인케 하거나 금액은 안 올리더라도 어떤 책임감을 주기 위해서는 그런 장치가 좀 있으면 완벽한 공사가 안 되겠나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올해부터는 그런 점들을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김정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신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17쪽에 사회단체 보조금 효율적인 운영인데, 금년도부터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신청된 각 단체로부터 사업비를 심사를 해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까 칠십 몇 건 신청이 들어왔다고 그러는데 세부적으로 금액같은 것은 얼마나 신청이 되었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신청은 12억원이 들어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예산은 4억인데, 저희들이 1차 심사를 실·과에서 해서 사정되어 들어온 게 6억 2,000만원 정도 됩니다. 4억원을 가지고 배분을 해야 되는데, 정말 예산편성하기 보다 더 어려운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웃음소리)
신현기 위원 보니까 무조건 많이 올리고 보자, 이런 사항입니다. 작년에 200만원 같으면 400만원, 배로 이렇게 신청을 하는데, 해당 실·과에서 검토를 하면서 과감하게 삭감할 부분 이해를 시키고 해서 올려야 될텐데, 전부 다 함께 접수를 해 가지고 나중에 심의하기에 어려움만 있는데, 아마 참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전에 깎아야 될 부분은 실·과에서부터 깎아 올려야 심의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텐데, 심의위원은 어느 정도 대상자를 선정을 해 놓았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아직 결심은 안 받았습니다만, 구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9명 중에서 행정이 4명 아닙니까? 그러면 5명인데, 거기에서 지정이 의회 의원님 한 사람 지금 의뢰를 해 놓았고, 다음에 학계 한 사람, 나머지 3명이 남습니다. 3명은 지금 대충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곧 1월 중에 구성을 해 가지고…….
신현기 위원 사실 위원 위촉도 중요하거든요.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중요합니다. 입바른 소리 잘 하고 그런 사람 위촉할 계획입니다.
신현기 위원 사회단체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분으로, 아마 심의를 해서 사업비가 결정이 되고 나면 심의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까지 이권관계에 있는 단체에 알려져서 심의위원들도 곤욕을 치를 수 있는 그런……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는데, 사전에 준비를 좀 철저히 해서 잘 운영되도록 해 주시고, 사회단체 보조금 자체가 지금까지 보면 해당 실·과에서 일단 보조금은 지급하고 나면 정산서만 받는 것으로 그렇게 운영을 하는데 집행과정에서도 사업지도가 좀 철저히 되어야 될 것 같아요? 정산서를 받아서 검토를 해 보면 정산 내용 자체가 우리가 사실 원하는 사업에 투자되지를 않고 자체 운영자금이라든지, 단체 조직원의 회식이라든지, 이런 데 쓰여지는 부분이 참 많거든요. 그래서 보조금이 결정되면 사업지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리고 그 다음 페이지에 보면 2004년도 자체감사 계획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서 공직기강 감찰을 강화하겠다고 그랬는데, 사실 지난해에 청내에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사법기관에 지금 계류중인 공무원들의 진행은 현재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지금 1심에서는 선고까지 했는데 다시 2심에 창원지법에다가 항고를 해 놓았습니다. 검찰은 검찰대로, 피고가 다시 해 놓았는데, 이게 아마 27일날 지금 1심은 심리만 한번 했어요, 창원지법에서 심리를 하고 27일날 지금 선고공판으로 잡혀져 있습니다. 그 다음에 행정 조치는 보류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유보인가, 보류인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형사조치에 따라서 징계위원회에서 결정을 할 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어떻게 전망합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전망을 지금…… 검사는 사실상 지금 구형에 비해서 좀 약하다라고 항고를 해 놓았는데 저희들은 잘 판단을 못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산림과 공무원은…….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산림과 공무원도 역시 마찬가지로 27일날 같이 되어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사실 우리 공무원들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자체 감찰을 철저히 해서 사전에 대비를 했어야 되는데, 사실 외부적으로 보기도 안 좋고, 자체 내부에서도 엄청 공무원들이 타격을 받는 이런 사항인데, 금년도에는 자체감사를 철저히 해서 이런 일이 한 건도 없도록 좀 자체감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신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용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환 위원 예, 최용환 위원입니다. 계획에 보니까, 특구가 없어서, 특구 그것은 어떻게 되는가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특구는 재경부에서 아마 다시 세부 계획이 내려올 겁니다. 금년도에 그래서 3월 중에 신청을 다시, 지금까지는 신청을 한 것이 아니고 어떤 것이다 하는 것만 한 것이고 정식 신청을 받아 가지고 재경부에서 심의를 해서 특구 결정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3월쯤 가야 계획이 내려오고 이럴 것입니다.
최용환 위원 저번에 특구신청은 교육특구하고 관광특구, 여전히 유효합니까?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예.
최용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최용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은 오늘 보고된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실적을 연말에 위원님들께 상세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이채순 예.
○위원장 이문행 기획감사실장, 이하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종합민원실 소관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해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실장 외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 노고에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합민원실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종합민원실
(종합민원실장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문행 예, 종합민원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실장, 보고를 들으시고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실, 작년에도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셨는데, 올해도 그것보다 더 잘하도록 하면 되겠지요?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예, 잘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신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실은 너무 잘 하고 계셔서 다른 것은 그만 두고, 한 가지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30쪽에 보면 건축환경신고 무료설계반을 운영하는데 농민들한테 많은 금전적인 혜택도 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면에 지금 마을에 가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짓는데, 이게 거의가 마을에다가 사업을 아예 인계를 시켜 가지고 마을에서 하게 되면 설계를 설계사한테 줘 가지고 돈을 한 200만원을 들여서 설계를 하고 하는데, 아마 보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은 거의가 표준설계에 의해서 거의 짓는 모양이 같아요. 평수만 정해지면 모양이 거의 같은데, 이것 설계사 가면 도면 하나 그려 주면서 돈 많게는 200만원에서 적게는 몇 십만원까지 받는데 이것을 우리 군에서 표준설계도를 몇 개 유형을 만들어서 이것을 가지고 설계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었으면 싶어서 실장님께 건의를 해 봅니다.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건축 하나가 허가나 신고가 되고 완공이 될 때까지는 최소한 3번 이상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 인력이 상당히 부족해서 다른 것은 하지만 마을회관은 아직 못 하는 모양인데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지금 아마 금년도에 우리 마을회관이 군비 예산이 10동, 도에서 지원하는 게 몇 동 해서 많아 봐야 1년 내에 20동 미만인데, 방법을 좀 강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예.
신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신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김정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회 위원 실장님, 지금 무인민원서류 발급기가 구비되어 있는 게 몇 개나 있습니까?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2개 있을 것입니다. 농협에 하나 있고…… 현재 2개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주로 발급하는 것들은 거의 다 되는 것입니까, 어떤 종류만 됩니까?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즉시 되는 창구민원은 거의 다 됩니다.
김정회 위원 그러면 등기부 등본 같은 것은 법원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등기부 등본은 군에 와서 거의 소요가 되고 하는데 그런 관계는 한번 생각을 안 해 보셨습니까? 군청에서 하면 번거롭게 꼭 등기부 등본을 지금 발급기가 법원에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이 없습니까?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전자정부 민원 해서 통합 민원안내, 발급도 되도록 하는 시스템이 진행 중에 있는데, 그것이 대법원 소관이기 때문에, 아직 협의가 안 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아까 말하는 20개 공동정보 이용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이나 이런 것은 수수료 없이 바로 공동…… 담당 공무원이 확인해서 하는 절차가 되고 있는데, 저것도 곧 추진 중에 있기 때문에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그런 부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설치되는 게 안 좋겠나 그런 생각이 되어 물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김정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종합민원실장께서는 오늘 보고된 업무계획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연말에 위원님들께 상세히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종합민원실장,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종합민원실장 허원도 감사합니다. 다음은 행정과 보고를 받아야 하는데, 시간도 많이 된 것 같습니다. 10분간 휴식을 하고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문행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과 소관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해 행정서비스 헌장 운영 실태 평가 등 3개 부분의 중앙평가와 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신 행정과장 외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행정과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행정과
(행정과장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문행 예, 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행정과장의 보고를 들으시고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위원 무응답)
다른 위원님들 하시기 전에 한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부군수가 공석인데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부군수 취임은 금주 말이나 아니면 다음주 초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지방과 중앙의 인사교류방침에 의해서 지금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되면 바로 하는 것으로…….
○위원장 이문행 그러면 행정공백은 어떻게 합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행정공백은 부군수가 안 계시면 직무대행 체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공백은 없습니다. 업무상 문제점은 없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책임도 그러면 직무대행이 지는 것입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그러면 거창군에서 자체적으로 진급하면 될 것 아닙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그렇게 되면 안 좋겠습니까? (웃음)
○위원장 이문행 비워 놓고 군수한테 건의해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지금 보니까 마산 같은 데도 부시장 자체 승진하라고 이야기를 하던데, 우리 거창군도 공백 비워 놓지 말고 안 보내 줄 것 같으면 자체승진 시키면 안 되겠습니까?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신현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기 위원 예, 신현기 위원입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행정과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수상도 많이 받아 오고 했는데, 40쪽에 보면, 자랑스런 거창인 선발 표창 계획이 있습니다. 이 표창 계획 자체는 바람직한 계획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표창 인원을 매 분기 5명 내외다, 이게 상은 좀 제가 생각할 때에는 희소가치가 있어야 가치가 있는 것이지, 5명씩 매 분기한다면 1년에 20명이나 하면 자랑스런 거창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겠습니까? 본 위원이 생각할 때에는 매 분기에 한두 명씩 그 정도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행정과장 강창남 그래서 지금까지는 저희들이 분기마다 2명씩을 해 왔는데, 2명씩 하다 보니까 또 받으셔야 될 분들이 더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2명으로 못을 박는 것보다도 5명 이내로 해서 저희들이 될 수 있으면 꼭 받아야 될 분들에 한정해서 주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발이 안 되도록 그렇게 해서 꼭 받아야 될 사람들이 받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민선이후에 표창을 남발한다는 그런 얘기들이 시중에 있거든요.
○행정과장 강창남 그래서 저희들이 군수님 표창 같은 경우에도 연말 되면 전에는 많이 확대를 했습니다만, 지금 거의 다 줄이고 읍·면에 한두 명씩 해서 희소가치가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현기 위원 그렇게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43쪽에 공무원 복지 사기앙양 추진에 본 위원이 예산심의할 때도 지난 해 감사할 때도 제안을 했었는데 우리 공직자들 하계 휴양시설을 확보했으면 어떻겠느냐, 그런 제안을 했었는데, 이것 한번 검토를 해 봤습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별도로 저희들이 하계 휴양시설을 계획을 한다든지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신현기 위원 콘도를 임대계약을 한다든지 해서…….
○행정과장 강창남 그 관계는 제가 행정과장으로 온 이후에 저는 아직 검토를 안 해 봤습니다. 안 해 봤는데, 위원님께서 전에 질문을 하셨다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하도록 하고, 지금까지는 직원들의 이런 사기앙양책으로서 교육이나 이런 것을 가을에 했는데, 이제 봄에 할 계획입니다. 봄에 하면서 연계해서 한번 해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알기로는 도내에도 콘도를 구입해 가지고 공무원들이 연중 활용할 수 있게끔 하고 있는 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직원들 사기앙양도 되고 휴가를 갈 때 시설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이런 방안을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과장 강창남 알겠습니다.
신현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신현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용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환 위원 예, 최용환 위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짚었는데, 우리 부군수 인사발령 때 사전에 해당 군하고 도에서 협의를 어떤 식으로 합니까? 이게 지금 루사 이후에도 우리가 몇 번 지적이 있었는데, 지역 여건에 맞지 않게 인사발령을 한다는 지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지적들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인사발령이 되었는데 그리고 또 바로 인사가 채워지지 않고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십시오.
○행정과장 강창남 지금 시·군·구와 도와의 인사교류는 시장, 군수, 도지사와 협의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정보교환도 되고 이렇게 해서 교류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협의사항이 되겠습니다. 특히 부 단체장은 도지사와 시장 군수와 사전에 협의해서 그렇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또 그 외에 실·과장들도 협의사항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사항은 특이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런 사항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중앙과 인사교류를 하는 차원에서 조금 지연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용환 위원 우리 군수와 협의를 통해서 인사발령이 되는데 이 앞전에 강성준 부군수 때 최숙희 부군수가 부임을 하고 이럴 때도 우리 거창으로 보면 루사 태풍으로 인해서 비상사태 지역인데도 인사가 되고 또 다시 이런 일들이 있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우리 군수가 협의를 좀 못 하는 것 아닙니까, 밀린 것 아닌가 싶은데 어떻습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그런 사항들은 시장, 군수와 도지사님과의 협의사항이기 때문에 여기서 저희들이 거론할 사항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사항들은 앞으로 위원님들께서도 힘을 실어 주시면 안 좋겠나 싶습니다.
최용환 위원 지역 여건을 무시하는 인사발령은 있을 수가 없거든요. 앞으로 그러면 위원장이 지적했듯이 어떤 제도나 법령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우리 군에서도 한번 이런 문제를 검토해야 될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번 의회에서도 연구를 해 보기도 하겠습니다만, 이런 부분이 채워질 수 있다면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과장 강창남 예.
최용환 위원 그리고 재외향우회하고 국제화 능력 향상 및 여건 조성에 나와 있는데, 이 계가 신설이 되면서 여러 일들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거창의 농산물을 판촉하는 부서로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농정과에 신설하는 게 좋으냐, 아니면 행정과에 신설하는 게 좋으냐, 그런 논의까지 있었는데 결국 행정과에 이렇게 계가 신설이 되었는데, 이 부분도 좀 결국에는 우리한테 득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농산물 수출관계 부분에도 접목을 시켜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과장님 거기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과장 강창남 농산물 수출관계 주 업무는 농정과에서 해야 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현재 사이버 농원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농원에서 다 하고 있는데, 이 사항도 한번 저희들 실무진에서 협의가 된 사항들입니다. 사이버 농원을 행정과에서 해야 되느냐, 안 그러면 주요 업무를 관장하는 부서에서 해야 되느냐 하는 그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도 한번 저희들이 실무적인 선에서 협의를 해서 하도록 하고, 국제화 능력 향상 관계 이 부분은 대외협력계입니다. 그래서 대외협력은 물론 어느 부서든지 간에 농산물 수출이나 판매에 다 주력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이 계에서는 대외적인 향우회나 교포들 이런 분들을 관리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물론 이런 분들을 관리를 하면서도 판촉을 하겠습니다만,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만은 주요업무로 추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여기 보니까 프랑스 아비뇽 시하고도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았는데, 여기에 그게 좀 빠진 것 같아서…….
○행정과장 강창남 그것은 국제연극제 관계 때문에 하는 것인데, 저희들하고는 아직 아무런 교류가 없습니다.
최용환 위원 이 계에서 좀 다루었으면 안 좋겠느냐 싶은데…….
○행정과장 강창남 국제 교류는 자매결연 맺는다든가 그런 사항들인데, 그것은 하나의 문화행사의 교류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도 물론 저희들이 해도 되겠지요, 되지만 그것을 관장하는 부서가 있기 때문에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최용환 위원 저번에 아비뇽 시하고도 자매결연을 맺겠다고 해서 흐지부지 되었는데, 그것도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행정과장 강창남 그 관계는 저희들이 파악을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최용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중복되는 질의입니다만, 조금 전에 국제화 관계 이 문제는 아비뇽 시도 거창하고 자매결연 자체가 실질적으로 어렵게 되었지요?
○행정과장 강창남 예.
○위원장 이문행 그 만큼 군에서 떠들어 놓고 지금까지 자매결연이 안 되어 있다, 이런 문제는 앞으로 거창의 국제연극제를 활성화시키는 문제도 대외협력계에서 해야 될 문제가 아니냐, 자매결연이 맺어지면 더 효과적인 발전을 가져오지 않느냐는 뜻에서 이것은 분명히 챙겨 봐야 될 업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38쪽에 보면 공직자들 해외 배낭여행이 있는데, 1인당 100만원을 주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써 놓았는데, 100만원 가지고 해외 배낭여행을 어느 쪽으로 갈 수가 있습니까?
○행정과장 강창남 지금 아시아쪽에는 이 정도 하면 충분하고, 또 미주나 유럽에 가면 약 3분의 2 정도는 부담을 해야 됩니다. 160만에서 180만원, 많게는 200만원까지도 가는 데도 있는데, 보통 170만원 정도 갑니다. 그러면 70% 정도.
○위원장 이문행 그래서 본 위원장이 생각하기에는 기이 유럽쪽이나 미주쪽이 160만원 정도가 든다면, 실질적으로 아시아권은 물론 가서 배워 올 수도 있겠지만 공무원들이 배낭여행을 가면 유럽쪽이나 이런 곳을 선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00만원씩 주고 나머지 육칠십만원은 본인이 부담하라, 이것은 뭔가 큰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100만원으로 하지말고 170만원 정도로 해서 그 외의 나머지는 본인들이 부담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100만원 해 가지고 많이 보내는 것보다는 본인의 부담이 없이 정말 우리 군에서 이런 혜택을 줘서 나는 배낭여행을 왔다, 뭔가 하나 배워 가지고 가야 되겠다 이런 자세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과장 강창남 감사합니다. 저희들 직원들 봉급도 박봉인데, 해외 문물을 넓히는 데까지 부담을 시킨다는 것도 문제는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또 이런 기회에 한번 나가 볼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하는 것도 상당히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추진을 해 보고 직원들의 여론을 받아 보겠습니다. 받아 가지고 부담이 너무 많다 싶으면 축소를 시키고 인원을, 이 정도도 충분히 감내를 하겠다 하면 저희들이 이렇게 추진을 해 보고 금년에 어쨌든 시험운행을 해 보겠습니다. 해 보고 내년에는 위원장님 말씀대로 확대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계획은 저희들이 6박7일에서 7박8일 정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일 수를 줄이면 되기는 되는데, 적어도 유럽같은 데 가려면 6박 7일 정도는 가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잡아 놓았는데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계속 가져 주신다면 저희들이 예산 확보에 협조를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이런 문제는 조금 전에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실질적으로 박봉에 시달리고 있는데 충분한 여행경비가 되어 본인들 부담이 없도록 그렇게 하는 게 좋겠고, 한 100명을 기준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예산이 부족하면 추경에 예산을 확보를 하더라도 많은 공무원들이 해외에 나가서 좋은 문물을 배워 가지고 올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만들어지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과장 강창남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문행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행정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과장께서는 오늘 보고된 업무계획에 대해서 추진실적을 연말에 위원님들께 상세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과장,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행정과장으로부터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0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문행 예, 행정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행정과장의 보고를 들으시고 의심나는 사항이 있으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정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회 위원 과장님, '야생화 동산 조성' 해 놓았는데 2월말까지 식재를 완료한다고 그랬는데, 그 이전에는 동절기라서 씨앗으로 할 것입니까?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예.
김정회 위원 야생화 씨앗은 구할 데가 있습니까?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예, 씨앗을 구입하는 데가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어디서?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업체는 아직 안 정했고 구할 수 있는 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김정회 위원 뿌리로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은?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그런 것은 봄에 별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부탁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거창에도 야생화 모임회가 있어요, 그 분들이 아마 교직에 계신 분들이 상당히 참여를 하시고 각계각층에서 참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 보유하고 있는 게 많거든요. 그런 쪽에서도 현실적으로 접해 볼 수 있는 그런 방안이…….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알겠습니다. 전문가들이나 단체에 저희들 자문을 구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그리고 제가 가끔씩 완공단계가 되어 보니까, 굳이 소나무를 해서 죽어 가고 고사목이 많이 생기는 것 같은데, 조경수를 활엽수 쪽으로 접근해서 두 번, 세 번, 재식재가 안 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으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지금 현재 심어져 있는 소나무 중에 한 나무가 지금 위험합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더 두고 봐야 하는데, 만일에 소나무가 고사하거나 그러면 저희들이 바로 교체해서 보식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만, 다른 수종도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예, 수종을 다른 쪽으로 접근을 해서 고사가 안 되고, 소나무는 살리기가 상당히 힘들 것 같고, 야생화 공원을 만들려고 그러면 소나무가 아니고 활엽수 쪽에서도 접근을 하면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효과적인 면이 있을 것 같아서, 수종관계를 다시 한번 점검을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어쨌든, 주위 여건과 맞추어서 조화가 되게 저희들이 검토를 한번 하겠습니다.
김정회 위원 그렇게 잘 챙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 공정은 몇 %나 되었을까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전체 공정은 92∼93% 정도 됩니다.
김정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예, 김정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최용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용환 위원 소장님, 우리가 2003년도에도 거창에서 평화인권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저도 죽 참석을 해 봤는데 그 때 규모는 굉장히 큰 규모였고 오신 인사들도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거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주인은 없고 객들만 와서 이렇게 잔치를 하고 가는 것을 보고 제가 이것을 어떻게 보완을 해야 될지 사실은 고민을 많이 해 봤습니다. 그랬었고, 평화인권예술제도 2004년도에도 열릴텐데 그런 어떤 보고를 받으셨는지, 안 그러면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아시는 대로 좀 말씀해 주시고, 저는 한대수 씨가 우리 지역에서 문화활동을 여러 가지로 주도해 오셨는데,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좀 같이 해서 그런 어떤 능력이 좀 우리 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좀 드리면서 과장님의 견해를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평화인권예술제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제가 아직 보고 받은 바는 없고, 또 보고를 받을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를 안 해 봤고요, 금년도는 우리 사업소 준공의 해이기 때문에 지금 추모제라든지, 그런 각종 행사를 다양하게 해서 예년 보다 더 규모를 크게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때에 평화인권예술단체를 참여를 하는 것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검토를 하고 그 한대수 씨가 운영하고 있는 그 단체하고 저희들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그런 부분입니다, 업무상, 그래서 우리가 우리 행사할 때 그 분들을 초청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가 육성을 한다든가 그런 부분은 아니고…….
최용환 위원 개인을 육성하고 단체를 육성하고 그런 차원이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여기 문구에도 나오고 했는데, 우리 거창을 평화인권의 고장으로 만들자, 이게 상당히 의미 있는 말이거든요. 실제로 내세울 게 거창 사과, 다 알다시피 저도 누누이 그런 얘기를 했는데 거창사건을 한 차원 승화해서 좀 우리 것으로 만들자,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욕심이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평화인권 예술제를 하는데, 조금 우리 행정에서 같이 결합해서 했으면, 훨씬 모양새나 효과가 높겠다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평화인권예술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또 이 분들에 대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하고, 또 금년도 보조금 지원 방법이 달라졌기 때문에 그런 사항도 지금 현재 저희들이 기획실에 제출을 해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들이 확정이 되면 종합적인 검토를 해서 적극적인 참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유족회하고 행정하고 같이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용환 위원 그렇게 추진 좀 해 주십시오.
○위원장 이문행 예, 최용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본 위원장이 한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에 조경수가 많이 부족해서 조경수를 헌수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경수를 헌수 받은 내용이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지금 현재 헌수 받은 것은 7개 단체가 되겠습니다. 주로 단풍나무, 주목, 반송 이런 종류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헌수 받은 것은 표시를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나무에다가 헌수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7개?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예, 7개 사회단체에서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어느 어느 단체입니까?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여기서 말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이문행 예, 말씀하세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민주평통에서 2개가 들어왔습니다. 경남은행, 재구미향우회,  도청아림회, 재거창신원향우회, 자연보호협의회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이것만하면 조경수가 충분합니까?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이것은 기념식수이기 때문에 조경수는 저희들 예산으로 하고 이것은 기념식수이기 때문에…….
○위원장 이문행 제가 알기로는 조경수가 부족해서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조경수가 부족해서 받은 게 아니고, 이것은 사회단체에서 기증을 받아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아닙니다. 묘역관리사업소에 조경수가 부족해서 헌수를 받은 것이거든요. 예산이 부족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예산은 저희들이 충분하고, 헌수를 받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부족하다고 해서 거창군에서 헌수를 구합니다 하고 거창군에서 요구를 했기 때문에 헌수를 하는 것이거든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그것은 제목이 헌수가 아니고 평화의 나무 기념식수거든요, 조경수를 헌수 받아서 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조경수는 예산으로 해야 되고, 이렇게 각 사회단체에서 뜻이 있는 분들은 평화의 나무를 심자 이겁니다. 참여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해서 저희들이 평화의 나무를 헌수로 받고 있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평통에서도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그러면 평화의 나무 헌수 계획서를 제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문행 제가 알기로는 묘역관리사업소를 전체적으로 조경을 하다 보니까 조경분야가 너무 돈이 많이 들어서 그래서 헌수를 받는 것으로 해서 우리가 헌수를 해 주기로 했거든요.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 강창남 아닙니다. 조경수는 저희들 예산으로 충분하고요, 각계각층에 동참을 시키기 위해서 평화의 나무를 심자 이래 가지고 저희들이 헌수를 받는 것입니다.
○위원장 이문행 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고 더 이상 질의가 없으면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 소관 업무 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거창사건묘역관리사업소장은 오늘 보고된 내용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연말에 위원님들께 상세히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4개 실·과·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들었습니다. 공무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오늘 회의는 여기서 마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본 회의실에서 개의하겠습니다. 일기가 고르지 못 한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간 나시면 집행부에서 제출한 업무계획을 훑어보시고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106회 임시회 중 총무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산회)


○출석위원명단(6인)
  이현영최용환이문행김정회
  신주범신현기
○출석전문위원          
  강동수
○출석공무원(4인)
  기획감사실장이채순
  종합민원실장허원도
  행정과장강창남
  사무과장박진수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