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06년10월12일(목) 오후 10시00분
제132회거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10시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신현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하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은 잘 보내셨습니까?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제132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폐회기간 중에는 제125회 군민의 날 행사와 제37회 아림예술제 행사, 제61회 군민체육대회를 가져 군민의 화합을 다지고 아림의 찬란한 전통문화의 맥을 계승발전시키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가진 바 있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거창 최고의 축제인 이번 행사들을 통해서 삶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우리 거창의 이미지 또 한반도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거듭 발전하는 거창의 모습들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체육회, 아림제 위원회 임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7만 군민의 성원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결실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하겠습니다.
그 동안 각고의 노고에 대하여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자축의 의미를 담아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리며 추수 등 바쁜 농사일상을 뒤로 하고 참여하여 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추석 연휴 역시 고향을 찾은 출향인 가족과 가족 친지 여러분들께 그 동안의 의정활동 소개는 물론 생산성 본부에서 주관한 영예의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운동, 사과의 고장인 우리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장수군의 거점산지유통센터 선진지 견학 등 당면 현안사업들에 대한 화제거리가 풍부해서 넉넉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의결기관인 우리 의회는 영원한 동반자인 집행기관과 함께 거창의 발전을 고민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선도하고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하는 의원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창남 의원 외 4인의 의원으로부터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질문과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거창군 지역보건 의료계획서 승인의 건, 그리고 스포츠파크 조성공사장 방문 등 대형 사업장의 현황파악을 위하여 현장방문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각종 의안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특히, 10월 13일과 16일 2일간 실시하는 군정질문에서는 군민들이 군정전반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계획과 추진현황 등에 대한 폭넓은 질문으로 군정에 대한 올바른 파악과 군민의 의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는 군정이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성하여 금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 내실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요구사항에 대하여 진실되고 알찬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병술년 한해도 한분기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연초에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군정 주요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시고 내년에는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군은 농업군으로서 최근 FTA 협상과 관련하여 농업인들이 농·축산물의 출하가격 하락과 판로개척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당면함으로써 생존권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농업인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농업과 농촌을 지키며 잘살 수 있도록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시책들을
많이 발굴하여 주시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오는 10월 29일에는 수승대국민관광지에서 제3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가 개최됩니다. 흔히 문화관광을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합니다. 마라톤 역시 청정 거창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상품인 만큼 제3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거창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를 군정을 이끌어 가는 양 수레바퀴라 합니다. 우리군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진 양 수레바퀴가 마찰도 잡음도 없이 순항할 수 있는 힘은 군민 여러분들의 슬기와 지혜의 결집에서 비롯된다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미래, 행복한 거창』이라는 목적지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협조해 나갑시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12분 폐식)
○출석의원명단(9인)
강창남안철우조선제오병권
신현기이현영신주범이수정
강평자
○출석공무원(18인)
군수강석진
부군수이기호
기획감사실장배상규
종합민원실장정삼영
행정과장윤생이
재무과장윤용식
경제과장임영만
문화관광과장송재명
사회복지과장이동순
산림환경과장이태우
도시건축과장김성규
재난안전관리과장이종연
전략사업추진단장이회원
농업기술센터소장박기상
보건소장강석재
교육문화센터소장오필제
상하수도사업소장한명재
거창사건관리사업소장안수상
○속기사
고영운
○그외방청인(17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