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거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거창군의회사무과

2000년12월5일(화) 오전10시12분

의사일정
1. 제75회거창군의회(정례회)회기결정의건
2. 2001년도세입·세출예산안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4. 조례및일반의안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5.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부의된안건
1. 제75회거창군의회(정례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2. 2001년도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4. 조례및일반의안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5.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10시12분 개의)

○의장 이수정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75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집회 경위에 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 허원도  사무과장, 허원도입니다.
먼저, 제75회 정례회 집회 경위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거창군의회 정례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0년 11월 29일 거창군의회 의장의 집회공고를 거쳐 오늘 제 75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거창군수로부터 2000년 11월 21일 200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접수되었으며, 12월 4일 거창군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이 접수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후 제출될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이번 회기에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5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집회경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75회거창군의회(정례회)회기결정의건(의장제의)
(10시13분)

○의장 이수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75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제75회 정례회 회기는 사전에 의원 여러분과 협의된 바와 같이, 200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00년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일반의안 등을 처리하기 위하여, 2000년 12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19일간의 회기로 결정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75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정례회의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2001년도세입·세출예산안(군수제출)
(10시14분)

○의장 이수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연설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정주환 군수로부터 200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즈음하여, 시정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시정연설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주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수정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벅찬 감동과 설레임으로 맞이했던 새 천년 첫해도, 어느새 저물고, 2001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2001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하여, 내년도 군정의 운영방향과 시정연설을 위해, 군민 앞에 서면서 참으로 깊은 감회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완전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불과 5년,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갈등의 표면화와 함께,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고립된 위치에 서게된, 지방자치의 변화된 주변상황을 보면서, 어려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군민에게 약속한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해서 군민 한 분 한 분에게 더 많은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도록 해야 한다는, 군수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슴 깊이 새겨 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나온 한해는 급속한 행정환경의 변화 속에서,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유망기업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구조조정으로 살을 도려내는 아픔과 우리 군 측후소가 생긴 28년 이래, 최악의 가뭄, 갑작스러운 구제역 발생 등 많은 난제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여러분!
저는 그동안 군정을 수행하면서 우리 군을 앞서가는 선진자치단체로 만들고자 어디든지 숨가쁘게 뛰면서, 현장을 보고 군민과 함께 군정을 엮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면서 군민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금년을 거창 시 승격을 위한, 기반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시급 도시에 맞는 도로, 상·하수도, 문화시설 등, 도시 인프라시설을 정비·확충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농업군의 특성을 지닌 우리 군이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고, 주민의 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기 위해, 수출농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우리군 역사상 가장 큰 기업인 두산그룹의 종가집 김치와 홍덕 STC 등, 유망기업을 석강농공단지에 유치하여 우리지역 경제를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공직사회를 개혁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로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인력을 감축하고, 행정서비스헌장을 제정하여,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조직으로 전환하였으며, 목표관리제를 실시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무능하고 무사안일한 공무원은 도태되도록 경쟁의 원리를 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가장 아픈 상처를 남겼던 거창사건 위령사업을 착공하였고, 거창 국제연극제, 거창 장사씨름대회, KBS전국노래자랑 등을 유치하여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군민과 함께 군정을 하나하나 착실히 추진해 온 결과, 농업부문을 비롯한 18개 분야의 도·중앙단위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행정자치부와 경실련에서 주관한 제1차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에서 우리군의 국제연극도시로서의 육성이 전국개혁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군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준 보람찬 한 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8만 군민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주셨고, 여러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챙겨서 성원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내·외 여건이 너무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 대기업의 부도와 기업의 퇴출, 고유가 지속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가경제가 침체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우리고장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체가 도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경제의 이러한 여건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내년에는 실업대란 등, 제2의 경제위기가 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혜를 모으고, 더 많은 땀을 흘려야 하는, 냉엄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IMF경제위기 직후, 온 국민이 금 모으기에서 보여준 그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사회에 만연되고있는 집단 이기주의와 도덕적 해이를 과감히 타파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각종사업이 추진되고 이해되어야 하며,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최대의 노력과 더불어 창의와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위기를 합심하여 잘 극복해 나갑시다.
우리 앞에 다가온 21세기는 경제적 국경이 사라지고, 미래는 먼저 준비하는 자가 선점·주도하여 번영을 누리게 되는 무한경쟁시대이기 때문에, 각 자치단체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민족은 세계사의 흐름을 거슬리다가 결국은 운명을 크게 그르친, 과거의 역사를 잘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유형적 물질 중심에서 무형적인 지식중심으로,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와 생명산업사회로, 지역간의 대립시대에서 사이버 공간속에서의 경쟁과 협력의 시대로,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효율성의 시대가 가고 적응성의 시대가 온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류학자인 찰스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을 통해, 앞으로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자도 가장 머리가 좋은 자도 아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즉 변화해야 할 때 변화하지 못하면, 국가간이나 자치단체간의 경쟁에서 낙오자로 남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의 대전환은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요건인 것입니다.
이러한 인류사상 최대의 격변기에 우리가 살아남을 길은, 우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21세기 미래비전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아름답고 행복한 신거창 건설을 앞당기는 것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2001년이 우리모두가 지향하는 공동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군민모두의 뜻과 지혜를 함께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내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군정방향과 그 주요내용을 분야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군정기본방향은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경쟁력을 높여, 군민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민적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군정의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내년을 우리지역 경제구조의 틀을 바꾸는 원년으로 삼아,  2차 산업의 비중을 높여 나가고, 농업군의 특성을 살려 주민소득증대를 통해 자족경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합천호 상류지역 등, 여러 가지 제약요인으로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공단지는 많은 업체가 유치되었고, 이미 여러 기업이 착공하는 등, 그 희망찬 모습을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타켓기업 정보망을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투자 메리트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두산그룹 종가집 김치공장의 우리고장 유치는, 농업인에게는 생산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경제적 순환을 부드럽게 할 것입니다.
또 자체고용을 창출하면서 소득을 높이는 반면, 개인과 가정의 경제활동에 있어서는, 순 기능적인 작용을 하게 될 것이며, 연간 5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360여 억 원의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등,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저는 이 종가집 김치공장의 가동률을 높여서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무, 배추, 양념류 등 생산원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시기별로 적기에 고용인력을 공급하는 체계를 갖추어 우리 군이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고 편리한 군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초 우량기업인 홍덕STC의 기업활동을 행정적으로 지원하여, 우리지역에서 기업의 활동역량을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부가가치가 높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수출농업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우리의 주곡인 쌀의 생산목표를 24만 4,000석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휴경 논 10㏊를 생산화하고, 지대별 적품종 및 양질다수성 품종보급, 논 농업직접지불제 실시, 경지정리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힘써, 농업생산성을 높임으로써, 6년 연속 풍년농사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주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거창사과를 특화하기 위해, 키 낮은 과원을 조성하고 품종을 개량하여, 사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한편, 수박, 딸기, 화훼, 버섯, 표고 등 다양한 고소득 작목의 신품종 육성과 첨단 원예기술 개발 등을 통해 품질을 차별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토양개량 및 사·녹비작물 재배, 미생물제의 시용, 친환경 천적사업, 물맑은 거창쌀 특품화 등 환경친화적 농업을 확대 육성하고, 쑥을 이용한 거창 쑥소를 전국의 명품으로 개발하여 거창농산물 품질 차별화를 통해, 거창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수출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농산물 생산농가에 대하여는 포장재 및 수출촉진자금 지원과 함께 농가별로 전담지도사를 배치하여 중점 지도·관리해 나가고, 딸기, 사과 등 8개 품목 3,124톤을 수출하여 해외시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구제역 발생으로 중단된 돼지고기의 수출선을 홍콩, 불가리아, 싱가포르 등지로 다변화하여 수출의 활로를 열어 나가겠으며, 우리의 주시장인 일본에 돼지고기 수출이 내년 하반기에
재개될 전망에 대응하는 준비도 다져 나가겠습니다.
농업인들의 영농자금에 대한 이자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2003년까지 매년 5억 원씩 총 31억 원의 기금을 확보해서, 농업인의 영농융자금 연리 10%중 5%를 제외한 이자를 군에서 보전하는 영농자금 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시급 수준의 도시적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새 천년 첫해를 맞이하면서 시승격의 기반조성 원년으로 삼고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내년도에는 더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신시가지조성, 도로망정비 등 각종 비전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거창문화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수련원은 내년 4월중에 개관되도록 하고, 도로변 환경정비와 군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녹지공간을 조성해서 도시와 농촌의 문화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국가사업으로 현재 추진중인 마리∼주상간 서부우회도로 개설사업은, 2004년도 완공되도록 적극 챙겨 나가고, 상수도 비상 취수원을 확보하여 한발시에도 깨끗하고 맑은 물이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겠습니다.
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창하수종말처리장 증설공사는, 2002년도에 마무리하고, 거창읍 시가지 일원의 하수 관거 49㎞정비사업은 연차적으로 추진해서 생활 오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거창읍, 가조면, 웅양면의 10년 이상 장기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해제 및 존치 여부를 결정하여, 존치시설은 투자 우선순위 결정과 함께 연차별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의 사유재산을 보호하고, 도시 인프라시설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시급도시도약을 위해서는 인구 7만선이 무너진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8만 군민 만들기일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군내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주민등록 옮기기를 적극 유도하고, 진주국도유지관리사무소 거창분소와 노동사무소 거창출장소 등 국가기관을 유치하며, 행정, 교육, 문화, 금융도시의 틀을 확고히 갖추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하는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고, 기업활동이 가장 편리한 군으로 만들어 유망기업 유치 등을 통한 다각적인 인구 유입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우리지역 공동체 발전에 적극 참여하도록, 거창사람 사랑하기, 거창기업 사랑하기, 거창생산 농·특산물 사랑하기, 거창문화 사랑하기와 공동의 일이나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패밀리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열악한 군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중앙 및 도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시책평가시 상위입상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원 받아 군 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노력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이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계화 수준에 맞는 의식과 행태를 갖추는 일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동체적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선진군민의식함양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하여, 세계화 수준의 선진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특히 시가지 교통질서확립을 위하여, 주차금지구간 15개소 11㎞에 대하여는, 강력한 주·정차 단속은 물론, 불법주차 견인제를 실시하여 시가지 교통질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1C 거창아카데미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교양증진을 통해 생활주변의 기초질서가 바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해외자치단체 자매결연, 공직자 해외배낭여행 및 청소년 Home Stay 교류, 외국어 위탁교육 지원, 해외시장 벤치마킹 등 해외교류를 확대하여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세번째로는 군민의 뜻을 존중하고 군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선 공직내부의 구조조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조직이 일을 통해 평가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며, 개개인의 사고와 의식의 전환을 통해, 공직사회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공직내부에 경쟁원리와 실적주의가 뿌리를 내리도록 하고, 업무처리 관행을 팀 플레이로 전환하여, 근무성적, 업무실적 우수자에 대한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목표관리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무원 신지식인화를 위해 혁신리더 과정과 외국어 전문인력양성, 공직자 결속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평소에 업무를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나 아이디어, 경험 등을 지식마일리지에 적립하여, 전 공무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21C 지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종합전산망 시스템을 구축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군민 PC 교육을 강화하여 정보화시대에 대응해 나감은 물론, 군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다양한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군정이 추진되도록 공개행정을 강화하고 NGO와 전문가들의 참여속에 당면과제들을 정책화하여 군정을 수행해 나감은 물론, 군민들의 이해와 참여의 폭을 넓히도록 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정례화하고 설문조사,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에는 군정의 모든 내용들을 군민들이 제 때에 알 수 있도록, 군정 대·소사를 정리해서 군 홈페이지 군정사 메뉴에 등재하여 군정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고도 소상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추진한 군정을 보시면서 군정수행 과정에서 실수와 착오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군정의 티찾기 시책을 펴서 발견된 잘못은 과감히 시정하는 등, 군민들의 질 높은 의견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질적 선진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입니다.
금년도 시행결과, 효과가 큰 건축신고 무료설계반과 민원Happy Call제, 재택전자 민원서비스, 현장순회민원, 120민원기동대 등의 시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민원인이 직접 선택하는 민원후견인제와 행정서비스헌장 제정·확대, 군민에 의한 군정평가 등을 실시해서, 군민의 눈 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최소한의 기초생활만을 보장하던 시혜위주의 복지에서 벗어나 자활능력을 키우고, 사회의 가용가능한 복지자원을 총 집중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책을 도입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한편, 저소득장애인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3억 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국·도비 지원이 중단된 노인교통수당도 전 노인에게 확대하여 지급하는 등, 노인들의 안정적 노후생활보장에 힘쓰겠습니다.
경로당 신·개축과 운영비 지원 등으로 노인여가시설을 현대화시켜 나가고, 문중납골묘 설치와 마을공동묘지 공원화사업, 화장장려보상금지원사업 등을 적극 실시하여 장묘문화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여성특유의 매력과 감성이 중요시되는 부문에 대하여, 여성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성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일터를 만들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주부 직장인 만들기 여성 인력은행 창구를 설치해서, 희망주부를 종가집 김치공장 등 지역업체에 연결시켜 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산불감시원, 군정의 각종조사활동 등에 여성을 우선 고용토록 하며, 주부단기적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여성의 고용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교육도시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수련원 및 청소년 문화의 집을 내년 상반기에 개관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청소년 상담활동 및 문화·체육활동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보건의료체계 개편에 따른 군민건강보호를 위해, 가정방문 간호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염병예방을 위한 방역활동과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며, 경로당 및 마을회관 15개소에 물리치료기를 설치하는데도 지원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농촌의 풍요와 도시의 편리가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최적의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미래가치를 높일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현안을 전략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제4차 국토종합계획과 제3차 도 종합계획에 반영된 우리 군 비전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서북부 경남의 거점도시로 육성되도록 각계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토론회 등을 통한 군민의견을 수렴한 후, 향후 20년간 우리군의 미래종합계획을 알차게 수립하겠습니다.
특히, 21세기 미래산업이기도 한 첨단산업이 우리지역 핵심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국가사업으로 조성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초기부터 다해 나가겠습니다.
장기적 과제인 진주∼김천 간 철도 거창 경유, 경비행장 건설, 88고속도로 및 국도 4차선 확장, 지역순환도로 및 관광도로 개설 등, 우리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각오로, 국회의원, 도·군의원, 출향인사, 시민단체 등, 군민 모두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시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민 누구나가 어디에 살든지 불편함이 없이 생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마을 안길, 농어촌도로, 진입로포장 등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고, 도·농간 차별 없는 지역개발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토록 하기 위해 정주권 개발사업과 오지개발사업,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환경 부문입니다.
21C세기는 환경이, 바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척도입니다.
지금까지도 환경을 소홀히 한 나라가 선진국이 된 곳은 없습니다만, 환경도 개발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빼어 놓을 수 없는 중요한 두 요소이며, 이는 자연과 인간이라는 커다란 틀 속에서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모든 개발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중시하는 쪽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환경은 인간의 삶을 보다 낫게 하는 방향으로 보존, 개발되어야 합니다.
우선 모든 개발계획 및 환경관련계획 수립시 환경관련단체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건설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고유생태계 복원에도 힘써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도는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예방위주의 산불방지활동을 전개하는 등, 미래를 대비한 산림자원 경영에 힘쓰는 한편,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가면서 깨끗한 환경보전과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생활속에서 환경보전 실천을 다짐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환경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며, 국토 대청결 운동, 친환경농업 정책, 축산분뇨 액비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 수립된 환경보전 기본계획을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 지역 문화의 해를 맞아,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문화·예술·체육진흥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는 지식과 문화·관광이 국력의 중심이 되며, 문화·관광상품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1세기 핵심기간산업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그 시대 사람들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알리면서 미래지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우리의 문화유산과 향토문화를 계승·보존·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을 하고, 아림예술제를 비롯한 장르별 문화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의 생활속에 문화의 향기가 풍기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리 군이 국제연극도시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연극 관련분야를 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국제연극제 개최시기에 맞춰, 관광홍보용 TV광고를 중앙 MBC-TV 후원으로 제작하여 전국방송을 통해 방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 문화유산 중 희귀성과 상품성을 갖춘 가야시대 방울잔 등, 3종을 관광상품화 하고, 금년에 착공한 거창사건 위령사업을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지역특화 문화·관광자원화하는 사업도 착실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군의 개발잠재력을 지닌 가조종합관광휴양지 조성사업과 북상월성 군립공원 조성 사업은 인근 유명관광지와 연계되도록 개발하고, 적극적인 민자유치활동을 펴나감으로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휴양지로 품위 있게 육성하겠습니다.
그리고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군민체육대회는 각계각층의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군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축제화 해 나가겠습니다.
직장 탁구팀을 창단·운영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기량 있는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스포츠 강군의 명성을 떨치도록, 적당한 수준의 지원을 해 나가겠으며, 전국 규모, 또는, 도 단위대회를 적극 유치하는 등 체육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친애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각 분야의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의 규모는, 금년도 예산에 비해 9%가 증가된 총1,201억 원으로서, 일반회계가 1,086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15억 원입니다.
먼저 주요 세입내용을 보면 지방세가 87억 원이고, 세외수입은 150억 원입니다.
국고보조금은 232억 원, 도비보조금은 76억 원이며, 지방교부세가 473억 원, 지방양여금이 161억 원, 조정교부금이 21억 원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금년에 비해 예산규모가 다소 증가된 이유는 국비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 중앙의 지원사업비가 증액되었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예산은 경상경비는 법적경비 인상분을 제외하고는, 최소화하는 건전재정 운용기조하에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되, 계속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둠으로써, 투자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주요 투자사업 내용을 말씀드리면, 농·축산물의 수출지원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48억 원, 농업기반조성사업에 98억 원, 지역경제력 강화에 17억 원, 도시계획사업, 오지개발사업, 정주권개발사업, 소규모주민편익사업 등 지역개발사업에, 206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사업과 산림자원 개발에 36억 원,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사업에 104억 원, 문화·예술·체육분야에 30억 원, 맑은물 공급과 보건향상을 위해 67억 원, 거창사건 위령사업에 51억 원,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정보화추진사업에 13억 원을 투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수정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지금까지 군정설계의 대강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의 달성은 의원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애정과 성원, 8만 군민의 협력, 그리고 600여 공직자들의 유기적인 노력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이제 한달 후면 신사년 새해를 맞게 됩니다.
내년에도 많은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야만 우리가 염원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신거창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저는 IMF경제위기 극복에서 보여준 우리 군민들의 저력을 믿습니다.
앞서가는 군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준 군민여러분의 성원을 믿습니다.
우리 군과 군 의회, 그리고 8만 군민이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역경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우리 다 함께 힘차게 뛰겠다는 굳건한 의지와 결의로, 희망찬 2001년을 맞이합시다.
거기에 우리군과 의회는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신뢰의 선물을 안겨 줍시다.
그리하여 21세기의 주역이 됩시다.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의원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하면서, 요구한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거창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0년 12월 5일, 거창군수 정주환.
○의장 이수정  예,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예산안은 잠시 후 구성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10시50분)

○의장 이수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2000년 11월 21일 군수로부터 제출된 200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오늘 이후 제출될 200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 정례회 동안 운영코자 하는 것입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은 종전과 같이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과 간사는 특별위원회에서 선임토록 하는 것으로 하여 본 안건을 가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결산 특별위원으로 선임되는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선임된 특별위원장께서는 심사결과를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부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4. 조례및일반의안심사특별위원회구성의건
(10시51분)

○의장 이수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조례 및 일반의안 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조례안과 일반의안 심사를 위하여, 조례 및 일반의안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번 정례회동안 운영코자 하는 것입니다.
조례 및 일반의안 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은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과 간사는 특별위원회에서 선임토록 하는 것으로 하여 본 안건을 가결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조례 및 일반의안 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10시52분)

○의장 이수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 의하여, 2명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여 본회기중 회의록에 서명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현옥 의원과 조성제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휴회의건
(10시53분)

○의장 이수정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정례회 회기중 200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조례 및 일반의안심사를 위하여, 2000년 12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13일간에 걸쳐 각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휴회코자 하는 것입니다.
방금 말씀드린바와 같이, 원활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00년 12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13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심사와 조례 및 각종 의안을 심도 있게 심사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도 의사일정에 따라 특별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2차 본회의는 2000년 12월 19일 오전 10시 이 자리에서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공사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의회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장시간 방청해 주신 군민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산회)


○출석의원명단(12인)
  최영웅전현옥이현영
  최용환임영선강신봉
  이문행이수정정순우
  조성제오임수손판준
○출석공무원(19인)
  군수정주환
  부군수이상균
  기획감사실장이채순
  문화공보실장윤용식
  종합민원실장안수상
  자치행정과장신광범
  재무과장박진수
  사회복지과장이신자
  산업과장손상민
  지역경제과장강창남
  산림과장변상기
  건설과장노병욱
  도시환경과장김성규
  보건소장강석재
  농업기술센터소장박기상
  사회개발과장김순제
  기술보급과장이원재
  수도사업소장이홍기
  행정능률담당관권혜린
○속기사
  고 영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