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05년10월18일(화) 10시00분
제122회거창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10시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문행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국화향기가 그윽하고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제122회 임시회에서 모든 군민과 함께 이렇게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달에는 제24회 군민의 날 행사, 제36회 아림예술제, 제60회 군민체육대회 등 우리 군의 굵직한 축제와 행사들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 군민 모두는 하나가 되어 군민의 단합된 힘과 출향인들의 뜨거운 애향심을 느꼈을 것입니다. 또 그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것인가를 피부로 느꼈을 것입니다.
또한 아림의 찬란한 전통문화의 맥이 계승발전되는 모습을 체험하면서 거창의 미래는 한없이 밝고 빛나며 삶의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살기좋은 거창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는 것도 새삼 느꼈을 것입니다.
이러한 좋은 결과물들은 동료 의원님들은 물론, 체육회, 아림제 위원회 여러분들의 성원과 열정 그리고 강석진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정말 수고하셨다는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추수 등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참여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9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에는 각 지역에서 의정활동 소개는 물론 우리 고장 농산물과 거창시장사랑 상품권 애용 등 많은 홍보활동도 하셨다는 말씀과 제12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거창사건 등 특별법 개정 법률안 조기 상정 건의문」, 「거창기능대학을 연수원으로 개편 절대 반대 건의문」 등 지역 현안 사항을 관철시키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의 방문과 환경노동 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등 군민에게 군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는 일부 군민들의 평가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과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의회상 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 생각되어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거창기능대학의 연수원 개편 반대 건에 대해서는 당초부터 시기적으로 늦은 정보수집과 대처 또한 가닥이 이미 잡힌 정부정책 등으로 다소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비판적이었으나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군이 희망하는 매우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5건의 조례안이 상정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는 군정이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작성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을유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가 연초에 군민들에게 약속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시고 내년에는 군민을 위해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군은 농업군으로서 농민들이 추곡수매제의 폐지로 인해 쌀값이 하락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농민회에서는 쌀협상안 국회비준 저지와 추곡수매제 부활을 위해 10월 28일 총력 적재의 날로 정하여 벼 적재 투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농업과 농촌을 영원히 지키며 잘 살 수 있도록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들이 많이 발굴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임시회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집행부에서는 산불예방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또 부단한 내부혁신을 통한 자치역량 기반 강화로 거창군이 2005년도 국가생산성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 그리고 우리 군의 대표적인 농산물 사과의 브랜드인 "맛있다 거창사과"가 농림부에서 주최하는 농산물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할 서울우유 가공공장을 유치하여 준공한 성과 등은 한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가를 실감하는 계기가 되고도 남음이 있다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내부혁신과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하여 푸르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거창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10월 23일 수승대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사과마라톤 대회가 청정거창, 미래의 거창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손님맞이와 풍성한 행사 준비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 거창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집행부와의 동반자로서 또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연구하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갈음코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0시11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3인)
정종기신전규박점용이현영
이종봉조선제정연명이문행
이수정정화석김정회신주범
신현기
○출석공무원(19인)
군수강석진
부군수이준화
기획감사실장배상규
종합민원실장안수상
행정과장윤생이
재무과장윤용식
경제과장임영만
문화관광과장송재명
사회복지과장이동순
산림화경과장이태우
건설과장최광열
도시건축과장김성규
재난안전관리과장곽위경
전략사업추진단장이회원
농업기술센터소장박기상
보건소장강석재
교육문화센터소장오필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이종연
거창사건관리사업소장양경주
○속기사 고영운 ○그외방청인(2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