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06년7월6일(목) 오후 14시 개식

제5대거창군의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 원 사
1. 축    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지금부터 제5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을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좌측에 들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낭독하신 후에 마지막 난인 거창군의회의원 다음에는 각각 본인의 성명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부터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신현기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7월 6일
거창군의회 의원
신현기  조선제  강창남  이창도  안철우
오병권  이현영  신주범  이수정  강평자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은 서명을 하신 후에 의원님 각자가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신현기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현기 개원사를 하기 전에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참석하신 내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드릴 때마다 많은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석진 군수님 참석하셨습니다.
오준식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최학영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재선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문행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백신종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재휴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최종석 교육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각 언론사 주재기자님, 또 주간신문사 사장님 함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상재 경남일보·도민일보 기자님, 유영흠 경남신문 기자님, 유영신 울신매일 기자님, 그리고 윤구 아림신문사 사장님, 소영태 서경신문사 사장님, 김석태 경서신문사 사장님, 하정용 군민신문사 사장님, 함께 소개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강석진 군수님과 전직 의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은 제5대 거창군의회가 개원하는 참으로 뜻 깊은 날입니다.
먼저 7만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그리고 현명한 선택에 대해 동료 의원님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제37대에 이어 제38대 거창군수로 당선되어 군정을 이끌어가게 될 강석진 군수께도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저를 비롯한 제5대 거창군의회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조금 전 군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담아 7만 군민 앞에 의원 각자가 엄숙한 선서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4년간 군정의 중심에서 동고동락하게 될 동료 의원 모두는 군민을 위해서라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항상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도하면서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인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권한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새로운 의정사를 써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대 군민과의 엄숙한 약속이라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5대 거창군의회는 1991년 초대 의회부터 제4대 의회까지 15년 동안 지방자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다져 놓은 반석을 의회운영의 밑거름으로 성화시켜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방자치를 활짝 꽃피우고 민의의 전당인 기능과 역할을 성실하게 실천하여 7만 군민의 뜻을 받들고 군민의 욕구를 군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는 의회상 정립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7만 거창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강석진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제5대 의회는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각종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은 물론, 7만 군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새로운 인식과 함께 생각하는 의정, 행동하는 의회로 성숙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융화시키는 동반자적 의정활동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30여 년간의 행정경험과 3선 의원의 의정활동 경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한 데 모아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저에게 주어진 임기동안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7만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역에서 분출되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최대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으며 집행부와의 관계는 군정발전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면서 의회의 고유권한인 감시와 견제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로 전문성과 창의성을 확립하여 정책개발을 활성화해 가겠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은 “파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 개개인의 체력을 증진시켜 강한 체력과 조직력으로 우리나라 50년 축구사에 없었던 4강의 신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독일월드컵에서는 강한 체력과 조직력으로 대응했지만 개인기와 전술운영의 부족으로 1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16강에 탈락하고 만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개개인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배양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의정연수와 세미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선진국의 의회운영을 연찬하고 접목시켜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군민들이 불편을 겪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의원 모두가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되며 집행부와 힘을 함께 모아 하나 하나 풀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로 의회에 접수되는 민원처리는 새로운 각도에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의회에 접수되는 진정, 건의, 청원서 등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현지조사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등 군민에게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존경받는 의원과 존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제5대 의회는 거창군의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계승하며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간 상호 예의와 인격을 존중하는 발언과 행동으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양보와 타협의 정신을 준수하면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여 부끄럽지 않은 제5대 의회의 역사를 다시 써 나가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의회의 당면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지방정부의 경쟁력을 갖춘 한반도 남부내륙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등 희망찬 미래, 행복한 거창건설을 위해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시고 7만 군민의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거듭나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끝으로 동료 의원님들께 역동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알찬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면서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원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다음은 강석진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강석진 존경하는 신현기 의장님과 조선제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방청해주신 군민 여러분! 오늘은 제5대 거창군의회가 출범하는 기쁘고도 희망찬 날입니다.
지방자치의 근간인 제5대 군의회 개원을 7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민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5대 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주실 신현기 의장님, 조선제 부의장님께도 축하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평소에 높은 식견과 경륜으로 군민들의 존경을 받고 계시는 여러 의원님과 함께 거창군정을 꾸려 나가게 된 것을 저는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지난 4년간 우리 거창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시고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 오신 제4대 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의회는 그 동안 전국의 어느 의회보다도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서 그 위상을 확립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여 열악한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명실공히 앞서가는 지방자치단체로 푸르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민선4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하면서 군민에게는 내일의 희망과 행복의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7월 3일 취임사에서도 밝혔습니다만, 민선4기 군정의 목표를 희망찬 미래, 행복한 거창건설에 기반을 두고 투혼과 열정으로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군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게 우려되는 것은 인구가 감소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현실을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임기중 모든 군정업무를 인구증대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구와 경제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보다 역동적이고 젊은 경제활동 인구의 유입에 필요한 거창의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도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군정의 운영방향도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수준 높은 교육도시, 활력 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생활복지, 청정환경 균형발전, 특색 있는 문화관광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는 군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거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데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군정의 운영방향이 좋은 결실을 맺어 7만 군민이 다함께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저는 앞으로 군정을 수행함에 있어 주요한 정책과 업무는 항상 의원님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역의 현안사업은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해결해 나감으로써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군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주민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하면서 지방자치에 참여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신현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는 제5대 거창군의회가 출범하는 오늘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활동이 군민의 고통과 바람이 무엇인지를 헤아려서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진정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리라 믿습니다.
지방자치의 군정은 의정과 더불어 군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소명이며 미래에 대한 약속이자 군민의 희망입니다.
그 중심의 주역으로서 위대한 거창시대를 함께 열어갑시다.
끝으로 제5대 군의회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거창군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늘 개원에 참여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서경용 다음은 오늘 제5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하전문을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거창출신이신 이강두 국회의원님의 축하전문입니다.
제5대 거창군의회의 희망찬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군의회와 군청 그리고 군민 모두가 다같이 협조하여 우리 거창이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지방자치 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대의기관으로서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06년 7월 6일 국회의원 이강두.
다음은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님의 축하메시지입니다.
제5대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합니다. ’91년 개원하여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의회는 그 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5년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5대 지방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6일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
다음은 김태호 지사님의 축하메세지입니다.
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신록이 찬란한 정열적인 계절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시는 의원님 여러분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도민들이 지방의회에 거는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클 것입니다. 의정사에 영원히 빛나는 업적을 남길 수 있도록 집행부와 서로 힘을 합쳐 정진하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도민 모두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경남의 미래를 창조합시다. 따라서 경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에 있어 보람과 영광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년 7월 6일 경상남도지사 김태호.
이상으로 제5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25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0인)
  강창남이창도안철우조선제
  오병권신현기이현영신주범
  이수정강평자
○출석공무원(4인)
  군수강석진
  부군수이기호
  기획감사실장배상규
  농업기술센터소장박기상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