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02년7월8일(월) 오후 14시 개식

제4대거창군의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용사를위한묵념
1. 개 원 사
1. 축    사
1. 폐    식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양호일 지금부터 제4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 선열 및 호국 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낭독하신 후에 각각 의원님 본인의 성명을 낭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신전규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2년 7월 8일
거창군의회 의원
   신전규   신현기   정종기   박점용     이현영   최용환   조선제   정연명     이문행   이수정   정화석   김정회
   신주범
○의사담당주사 양호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은 서명을 하신 후에 의원님 각자가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전규 개원사를 하기 전에 오늘 개원을 축하하러 오신 내빈 여러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태호 군수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많은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동인 경찰서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정수 교육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신현보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백신종 도의원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준식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재선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전현옥 전 의장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 우리는 오늘 그 어느 해보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앞으로 4년간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거창의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저를 비롯한 13명의 군의원 모두는 군민의 진정한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면서 제4대 군의회 개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7월 2일 제36대 거창군수로 취임하신 김태호 군수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면서 공사간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4대 군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각급 기관 단체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1991년 4월 15일 거창군의회 개원이후 지금까지 의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으로서 소임을 훌륭히 수행해 오신 초대 2대 3대 전직 군의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오늘 개원하는 4대 거창군 의회는 개원의 기쁨이나 축하를 받기에 앞서 희망찬 내일을 설계해야 하는 참으로 무거운 책무를 느낍니다.
군민이 있기에 군민을 위한 군의회가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13명의 의원 모두는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의정활동의 밑거름으로 삼아 군민 모두가 기쁨과 행복이 넘칠 때 비로소 소임을 다할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에 구성된 제4대 군의회는 집행부와 상호 견제와 조정 균형과 조화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살기 좋은 거창을 가꾸어 나가는데 서로 고민하고 힘을 모아 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의원 모두는 지난번 선거시 군민의 지지를 얻기 위해 땀흘리며 노력했던 그 마음 그 자세를 임기가 끝날 때까지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처음 마음 그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달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세계적인 찬사와 격려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을 뿐만 아니라 50년의 축구역사를 새로 쓰는 4강신화의 창조는 물론 특히 경기장과 거리 응원단의 질서정연하고 열띤 응원 모습은 전 세계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같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군민의 하나된 모습과 힘을 모아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어 나갑시다.
동료 의원 여러분!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구촌이 일일 생활권으로 좁혀지고 이미 국경 없는 무한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는 7만 군민을 배에 싣고 새시대 개척을 향해 안전하게 항해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한 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폭풍과 거센 파도가 치는 험난한 길도 있을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가 건너야 할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두려워하거나 주저함 없이 당당히 맞서 헤쳐 나가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군민의 의사를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변화를 촉진시켜 주는 변동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주민을 결집시키고 참여토록 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회 의원 모두는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진정한 군민의 대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군정 수행에 노고가 많은 공무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간의 유기적인 협조만이 군민의 뜻이 융화된 하나의 결정체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오랜 행정경험과 군정에 대한 높은 식견이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하여 주시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는 살기 좋은 거창으로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7만 군민 여러분과 제4대 거창군의회 개원식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원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양호일 다음은 김태호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김태호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거창군사에 길이 남을 제4대 거창군의회 개원을 7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경축하면서 지난 6.13 제3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어 군민의 대표자로서 당선되어 영광된 의석에 자리하신 신전규 의장님과 신현기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뜻깊은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신현보 백신종 도의원님과 양동인 경찰서장님 이정수 교육장님 그리고 초대 의장님이신 오준식 전 의장님 이재선 전현옥 전 의장님 그리고 윤구 아림신문사 사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우리 군정사에 많은 발자취를 남겨 두고 훌륭하게 임기를 마치신 제3대 군 의원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개원되는 제4대 거창군의회는 지난 3대까지의 의회 운영의 바탕 위에서 보다 더 성숙된 의정활동을 통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군민들에게 바르게 심어 주게 될 것입니다.
저는 집행부 군정의 책임자로서 군의회의 권능을 존중하면서 앞으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자문과 협조를 받고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항상 의회를 통해 의논하고 타협하여 군민들의 편익과 복지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군정의 책임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거창발전을 위해서는 군과 의회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군과 의회의 관계는 거창발전을 향해 달리는 수레의 양바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레의 양바퀴가 서로 합심해서 균형을 이루어 나갈 때 진정한 거창발전이 기약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높은 역량이 우리 군 발전의 견인차적인 역할을 해 주셨던 것처럼 제4대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합해지면 머지 않아 우리 군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거창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될 수 있으리라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의원님들께서 지금 계시는 이 성스로운 본회의장이 우리 거창발전의 바른 틀을 큰 틀을 만들어 내는 용광로가 되고 늘 새로움을 창출해 내는 의정의 산실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제4대 거창군의회 개원을 다시 한번 온 군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거창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양호일 이상으로 제4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20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3인)
  정종기신전규박점용이현영최용환
  조선제정연명이문행이수정정화석
  김정회신주범신현기
○출석공무원(19인)
  군수김태호
  부군수강성준
  기획감사실장이채순
  문화공보실장오필제
  자치행정과장신광범
  재무과장박진수
  사회복지과장이신자
  산업과장손상민
  지역경제과장강창남
  산림과장변상기
  건설과장노병욱
  도시환경과장김성규
  주민자치지원단장박정갑
  보건소장강석재
  수도사업소장이채건
  농업기술센터소장박기상
  사회개발과장김순제
  기술보급과장이원재
  문화복지센터소장권혜린
○속기사
  고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