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서 시작된 더위는 휴가를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만 서민들은 휴가라는 소리만 들어도 더위 먹은 것 같이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울 뿐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더위를 먹었는지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서민 경제를 까마득하게 잊어먹은 것 같습니다.
엊그제 개최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의원 후보자로 나선 사람들은 너도나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야당다운 야당을 만들어 가는 당을 위한 초석이 되겠다고 호소를 하였지만 과연 당원들의 가슴엔 어떻게 전달되었을지 의심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이날 다행스럽게도 이강두의원께서 최고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축하드리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장에 참석하여 영광의 한 표를 던져주신 많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거대 야당의 최고의원 ! 본인의 기쁨과 가문의 영광도 대단하겠지만 우리 군민 모두도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4선의원에다 정책위 의장, 이제는 최고의원까지 최고의 명예와 최고의 영광을 누리고 있는 이강두 의원 !
이 모두가 7만 군민의 10여년에 걸친 끊임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성원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최고의 영광을 안은 지금 이제는 그동안 사랑과 신뢰를 보내어준 유권자들, 거창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그 보답을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국회의원으로서 해결 해야할 산적해있는 많은 국정 현안들이 있는 줄로 알고 있지만, 여기서는 거창의 일들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군산-울산간 고속도로”, “강남 문화거리 조성”, “제5교 건설”, “서부우회도로 건설”, “가조 온천 관광휴양도시 조성”, “관광개발”, “환경문제” 등과 선거때마다 공약사업으로 내놓은 “첨단 사업단지 조성사업”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업들이 중앙 정부의 도움을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사람이 하는 일로서 무엇보다 큰일은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월말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거명되고 있으며, 모두가 한결같이 이강두 의원과 눈높이를 같이 맞추려고 갖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얼마 전에 치러진 도지사 선거를 보더라도 지역정서는 한나라당입니다.
이강두가 좋아서, 한나라당이 좋아서, 아니면 친구가 좋아서, 이유야 어떻든 우리는 그동안 한나라당과 이강두의원을 중심으로 지역을 가꾸고 지키며 더불어 살아왔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오직 한마음 한뜻으로 최고의 영광을 지켜준 거창군민들의 바램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지, 잘 헤아려 그 기대에 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10월의 군수선거가 한나라당 당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축하하며 화합하고 발전하는 축제의 날로 승화 발전시켜 거창군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 나감은 물론,
최고의 선거문화를 가진 최고의 군민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을 만들어 주기를 이강두 최고의원에게 기대하면서 더운 날씨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