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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개표 종사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쏠려 있었으며, 어느 순간에 누군가 김태호 후보의 승리를 확인하고 "우리가 이겼다"
"이겼습니다" 하고 외쳤을 때그 감동, 감격은 정말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경선기간 동안 김태호후보와 동고동락을 했떤 몇몇 젊은 후배들의 눈가에 스치는 눈물을 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하며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그 진한 감동과 환희지난 모두가본 게임을 앞둔 지금은 절반의 성공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절반을 위하여 최후의 승리를 다져가기 위해서는 7만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듯으로 뜻을 모으고 나서야 합니다.
후보자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가 미쳐서 나섰을 때야말로 경남 도민들로부터 성원과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우리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나는 그동안 경남도의회 의원으로활동하면서 사람이 없어 우리 지역이 받는 서러움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꽃동네 문제" "88고속도로 확장 문제" "군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문제"
"김천-진주 간 철도 계획" 등에서 우리 거창이 배제되는 것을 보아 왔으며, 그 때의 실망과 좌절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도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우리에게 주어진 이 좋은 기회를성공시켜 "거창사람"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감은 물론,살기 좋고 풍요로운 거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용기 있는 도전은 아름답다고 하였습니다.
승리의 그날을 위하여!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 다같이 한번 미쳐 봅시다.
김태호 개인의 영광이 7만 군민 모두의 영광, 나아가 경남도민의 영광으로 승화 발전할 수 있도록 정말로 멋있게 한번 미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