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회 본회의 제1차 2014.08.27

영상 및 회의록

제204회 거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14년8월27일(수) 오전10시00분

제204회거창군의회(2014년도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09시56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지금부터 제204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와 함께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성복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홍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를 지나 제204회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격려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와 2014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우리 7대 의회가 개원해 처음으로 맞는 정례회로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조례안 등 비중 있는 많은 의안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군정의 올바른 방향성 확보와 군민의 뜻을 반영한다는 차원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의제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되고 있기에 부담이 적지 않으시겠지만 7대 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무감사인 만큼 군민의 소리가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면서 깊이 있게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13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또한 예산의 실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한 만큼 성과를 도출했는지 향후에도 투자가 필요한 사업인지 등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심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가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회기임을 염두에 두고 성실한 보고와 적극적인 협조의 모습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최근 법조타운 문제로 지역사회가 분열이 되고 여러 곳에서 갈등과 함께 불협화음이 발생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슨 사업이든지 찬반양론이 있기 마련입니다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양보 없이 극한 대립으로만 치닫는다는 것은 그 누구에게도 득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지역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인지 다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대화함으로써 조속히 해결점을 찾아 주민화합을 이루어야 할 시기로 보입니다.
아울러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비단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추진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발전과 군민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를 일컬어 군정을 이끄는 양 수레바퀴라고 합니다.
우리 군의 발전과 미래를 책임진 양 수레바퀴가 순항하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들의 슬기와 지혜의 결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군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들의 바람과 희망을 군정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중지를 모아 나가고자 합니다.
대립과 분열이 아닌 주민화합을 통하여 생산적인 대안 제시와 조화로운 군정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열고 뜻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며칠 후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입니다.
그러나 풍성해질 가을 들판과 명절이 모든 분들에게 같은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세대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이 군민들 모두에게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다시 한 번 챙겨보고 과일을 비롯하여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을 뒤로 하고 들녘의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가는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풍성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시0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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