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회 본회의 제1차 2016.07.13

영상 및 회의록

제218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거창군의회사무과

2016년7월13일(수) 10시00분

의사일정
1.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2.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4.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6. 제218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0 정견 발표(강철우 의원)
0 정견 발표(최광열 의원)
0 정견 발표(김종두 의원)
0 정견 발표(형남현 의원)
0 정견 발표(김향란 의원)
0 정견 발표(권재경 의원)
0 정견 발표(표주숙 의원)
2.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3.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4.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5.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6. 제218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따라 출석의원 중 다선 연장자인 본 의원이 의장직무대행으로서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 선거를 주재하겠습니다.
그리고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과장 박상대 사무과장 박상대입니다.
제218회 거창군의회 집회경위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하여 지난 7월 6일 강철우 의원 외 10인의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에 따라 7월 7일 집회공고를 하여 오늘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집회 경위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1.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10시02분)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선거는 의장 선거를 먼저 실시한 후, 이어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장 선거에 앞서 의장 후보에 등록을 하신 강철우,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김향란 의원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순서는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6항의 규정에 의거, 다선·연장자 순으로 하며 정견 발표는 5분 이내로 하여 주시고 본인의 정견 이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하여서는 아니 됩니다.
그럼 먼저 강철우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강철우 의원)
○강철우 의원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7대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하는 강철우 부의장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는 6대에 이어 제7대까지 무소속이란 초심을 버리지 않고 가시밭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후보에 출마하게 된 이유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군민과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전임 의장님들이 이루어놓으신 좋은 전통은 계승하고 변화하는 시대와 사회에 걸맞은 정립할 수 있는 적임자라 생각했기에 어렵고 힘들지만 도전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에 품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군의회는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대표자이면서도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가장 큰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군의회 내부적으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한 소통으로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목소리를 내야 하며 또한 군정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앞에서 이끌어줌과 동시에 힘을 낼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의회가 이런 본연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뒤에서 잘 보좌하는 그런 의장이 되고 싶습니다.
아울러 군의장이라는 권위를 모두 내려놓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고 모든 것을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의장선거 출마를 두고 무모한 도전이라고,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말처럼 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하늘에 닿으면 그 뜻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거창군이 어느 때와 다르게 소통의 불균형으로 많은 갈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둑한 배짱과 뚝심,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군의회가 군민에게 더욱 다가가고 군의회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 후반기 의회를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 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기회를 주신다면 그 뜻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강철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광열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최광열 의원)
○최광열 의원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7대 의회가 개원된 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반기 의장단 임기가 다된 것 같습니다.
상반기 임기 동안 많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논란과 민원이 이어졌습니다만, 원활하게 의정을 잘 처리해 주신 이성복 의장님을 비롯한 강철우 부의장님 표주숙 운영위원장님 권재경 총무위원장님 김종두 산업건설위원장님께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벌써 25여 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자치발전도 많이 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대다수 군민들은 지방의회를 보는 시각이 예사롭지 않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최연장자 의원으로서 감히 하반기 의장직에 출마하여 정견을 밝히고자 합니다.
의장은 의회를 대표하고 나아가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컨트롤 역할을 다해야 하는 자리라고 봅니다.
본 의원은 오랜 공직 기간 동안 집행부와 의회 전문위원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껴왔습니다.
공무원 출신이라 집행부를 어떻게 견제할 것인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강력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는 행정 내부를 잘 알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의 지향하는 목표는 거창군의 무궁한 발전이 아니겠습니까?
거창군의회와 집행부가 각기 독립기관으로서 견제 속에 나날이 거창 건설을 위해 매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군민들로부터 기초의회 무용론을 주장하는 군민도 많습니다.
군의 정책 방향과 좋지 못한 관행, 현장중심의 확인 의정, 자치단체의 독선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우리 군의 정책이 바로설 수 있도록 차근차근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겠습니다.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활기찬 의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본 의원은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같이 하여 소신을 가지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될 때 군민들도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믿음이 있을 것이고 방청 문화도 활성화될 것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의원님들 상호 간 신뢰와 소통으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연수회를 통해 소양도 넓히고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 자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군민과 집행부 소통 부재로 인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발목을 잡고 있는데 의원님들과 함께 조속히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의장실도 개방하고 많은 군민들이 의회를 찾아오게 하여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거창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뜻을 중심으로 미래에 한 치 부끄러움이 없도록 거창군의회 의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현명한 결심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최광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두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김종두 의원)
○김종두 의원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두 의원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2년간 우리 거창군과 의회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었습니다.
저는 의장 선거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무상급식 중단, 법조타운사업 등으로 군민 간, 의원 상호 간 갈등으로 의해 서로에 대한 비방과 상처 주기에만 급급했던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군민들의 혼란은 가중되었습니다.
단언컨대, 이러한 상황에서는 거창군의 발전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역이 분리되고 극한 대립의 양상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의회의 화두는 소통과 화합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창군의 미래를 위해 후반기에 선출될 의회 의장은 다방면에 있어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동료 의원들 간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년을 돌이켜보면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저 김종두는 의장에 당선된다면 지난 2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의원들의 갈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의회가 불협화음 없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 상호 간, 이익단체 상호 간 갈등에 대하여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공청회 등을 통해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군민 복리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의회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로 잘못된 정책과 무분별한 예산의 낭비를 막고 집행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거창군이 선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아직도 부족함이 많습니다.
여러 모로 부족한 본 의원에게 후반기 의장으로 책임을 맡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그간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겸손하게 배우며 거창군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김종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형남현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형남현 의원)
○형남현 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 많이 참석해 주신 언론사 여러분!
방청인 여러분!
거창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후보로 출마한 형남현 의원입니다.
본 후보가 의장선거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듣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제가 근무했던 부대가 공수특전여단인데 그 구호가, 안 되면 되게 하라, 구호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세상을 살면서 어려움이 봉착할 때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이 구호를 가슴 속에 되새기며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의장선거를 하면서, 안 되면 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안 되면 안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또 우리가 흔히들, 사나이가 칼을 뺏으면 썩은 호박이라도 찔러라, 라는 얘기가 있는데, 칼은 의장선거에서 뽑았는데, 썩은 호박이라도 찔러보려고 아무리 썩은 호박을 찾아도, 제 능력 부족입니다.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 본회의장에 앉기 전까지 갈등에 갈등을 하다가, 의장 후보를 사퇴할 것을 선언합니다.
제가 의장 후보를 사퇴하는 이유는, 제 이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1차에 제 혼자 나오면, 혼자 이름만 나오면 창피하다 싶어서, 그 자존심을 내세우기 위해서 저 1차에 내 한 표 찍어 달라고 두세 명께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도, 또 어떤 갈등을 지금 이 순간에도 느낄 거고 그래서 그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기 위해서, 제가 의장 후보를 사퇴합니다.
지금 제가 부탁했던 두세 분한테 편안하게 해 주는 궁극적인 또 목표는, 우리 이번 의장선거가 분열과 갈등이 있었던 걸 다 치유하고, 이 의장 선거를 마치고 나면 우리 의원들끼리 화합과 소통하면서 정말로 거창군민을 위하는, 우리 거창군의회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에 이렇게 제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점 우리 의원님들 생각하시고, 정말로 후반기 의장, 거창군민을 위하고 우리 거창군의회 위상이 서고, 우리 군의원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역할을 리드할 수 있는 의장님을 꼭 뽑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들!
기자님들! 방청객 여러분!
의장 사퇴한 걸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소리)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형남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형남현 의원께서 의장후보 사퇴 의사표현이 있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향란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김향란 의원)
○김향란 의원 존경하는 거창군의회 이성복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7대 하반기 군의회 의장으로 입후보한 김향란 의원입니다.
군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안고 7대 군의회가 돛을 올린지 두 해가 지나 이제 닻을 내리고 후반기 항해를 위해 다시, 선장과 기관사 항해사를 새롭게 구성하는 날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로 대표하는 지방자치제는 온 국민의 염원을 안고 ’90년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단식투쟁으로 일구어낸 성과입니다.
지방자치제의 개념은 지역민들의 입장에 따라 공공사무를 처리하는 제도 아니겠습니까?
지방자치제의 궁극적 목표는 군민 참여 속에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있다 할 것입니다.
지방자치제의 꽃인 지방의회의 역할은 주민을 대표하여 예산을 심의하고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하는 기능에 있습니다.
상반기 의회가 시대의 흐름과 지역 민심의 흐름을 읽는 대의기관임에도 민심을 얼마나 들었는지, 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제대로 했는지, 지금이라도 반성해야 합니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스스로 찾아서 듣고 군정에 반영하는 부지런한 의회의 모습을 보일 때라야만이, 군민 속의 선진 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있었던 파행을 보면서, 과열·혼탁선거 예방을 위해서 불출마나 중립적 의지를 보이지 않는 의장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의장의 역할이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또 의회는 협치와 혁신의 도구입니다.
지난 상반기 의장단은 학교 많은 곳에 들어서는 교도소 문제와 무상급식 무상 문제로 대몸살을 앓아도, 군민 의사 수렴 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발생했음에도 눈 하나 꿈쩍 않고 앞만 보고 달리는 열차였습니다.
이는 특정 정치인들이 잘못하더라도,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의 선거 풍토와 유권자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대안 세력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의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의장단 구성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역할에 걸맞은 경제적인 뒷받침이 따라야 힘이 실리고, 뒷돈이나 이권에 개입하지 않고도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의원들의 경제적 지위 마련을 위해 누가 의장이 되더라도 조속한 의정비 현실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본 의원은 20년 만의 첫 야당 의원으로 역할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본 의원이 의장이 된다면 5분 발언 활성화를 제약하는 각종 단서 조항을 없애고, 발언 결과가 군정에 직접 반영되는지도 반드시 확인하겠습니다.
의장에게 지급되는 활동 카드와 의회 인사권을 의원들에게 돌려드려서, 명실상부한 의회독립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인들과 소통에 주력하여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 의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활성화하여 소통하는 의회의 상을 정립하겠다고 약속드리면서, 동료 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김향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예. 이상으로 정견 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 및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의장 1명과 부의장 1명을 각각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게 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이 됩니다.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는 2차 투표를 1차 투표와 동일하게 실시하게 되며, 2차 투표 결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는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결선투표는 최고득표자가 1명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해서, 최고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득표자에 대하여 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 제2항의 규정에 의장이 약간인의 감표위원을 지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감표위원은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한 대로 표주숙 의원과 이홍희 의원을 지명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예.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투·개표 상황 점검 등에 대하여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예.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상이 없으면 각각 잠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유무 확인 및 잠금)
다음은 투표방법에 대해서 의사담당주사로부터 설명을 들으신 후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투표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설명)
예. 선거절차 및 투표방법은 의사담당주사의 설명과 같이 실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그러면 회의장에 출석한 의원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재석의원 수에는 포함하고 기권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투표에 참여할 의사가 없으신 의원님은 회의장 밖으로 나가시면 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재석의원을 확인하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재석의원 확인: 예. 열한 명입니다.)
예. 재석의원은 11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투표하실 의원을 순서대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의원 성명 호명)
(10시28분 투표개시)
(10시36분 투표종료)
예. 동료 의원 여러분!
투표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예. 투표를 다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사무과 직원은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하여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 및 투표수 집계 후 의장에게 보고)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11매로서 출석의원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표 및 투표결과 집계)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강철우 의원이 3표, 최광열 의원이 5표, 김종두 의원이 3표로, 1차 투표에서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에 미달하였으므로, 같은 규칙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2차 투표를 하겠습니다.
2차 투표도 1차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상이 없으면 각각 잠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유무 확인 및 잠금)
투표방법은 1차 투표 시 설명드린 바와 같으므로 편의상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재석의원을 확인하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재석의원 확인: 예. 11명입니다.)
재석의원은 11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투표하실 의원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호명 및 투표실시)
(10시40분 투표개시)
(10시47분 투표종료)
예. 동료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사무과 직원은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하여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 및 투표수 집계 후 의장에게 보고)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11매로서 출석의원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표 및 투표결과 집계)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강철우 의원이 1표, 최광열 의원 5표, 김종두 의원 5표, 제2차 투표에서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같은 규칙 제2항에 따라 최고 득표자인 최광열 의원과 김종두 의원에 대하여 결선 투표를 하겠습니다.
결선 투표를 하기 전에 투표용지 제작 등 선거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0시54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결선투표도 1, 2차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다시 열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상이 없으면 각각 잠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유무 확인 및 잠금)
의사담당주사는 재석의원을 확인하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재석의원 확인: 11명입니다.)
재석의원은 11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럼 의사담당주사는 투표하실 의원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호명 및 투표실시)
(10시55분 투표개시)
(11시01분 투표종료)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동료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사무과 직원은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하여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 및 투표수 집계 후 의장에게 보고)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11매로서 출석의원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표 및 투표결과 집계)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최광열 의원이 5표, 김종두 의원이 6표로서 결선투표 결과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다수 득표자인 김종두 의원이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김종두 의원께 축하를 드립니다.
감표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표위원 착석)
김종두 의원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당선인 김종두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먼저 부족한 저를 믿고 거창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하여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하신 우리 최광열 의원님 또 김향란 의원님 또 강철우 의원님께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군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군정 각종 이슈로 인하여 그동안 흩어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여 군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동안 쌓아 오신 경륜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겸비하신 우리 동료 의원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2년 전 제7대 의회가 개원하고 이제 막 그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펼쳐 오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남아 있는 2년 동안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거창군의회를 운영함에 있어서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중지와 지혜를 소중히 받들어 어느 의회보다 민주적이고 앞서가는 의정이 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할을 바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7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의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이성복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김종두 의원님의 후반기 의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전반기 의장 및 후반기 의장선거 의장직무대행으로서의 소임을 모두 완수한 것 같습니다.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당선되신 의장님께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의장당선인과 사회 교대)
○의장 김종두 전반기 의장 및 후반기 의장선거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원만하게 진행해 주신 이성복 의장님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이어서 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하여야 하나, 투표용지 제작 등 선거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그럼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회의중지)
(11시12분 계속개의)
○의장 김종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부의장 선거에 앞서 부의장 후보에 등록하신 권재경, 표주숙 의원 정견 발표를 듣고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홍희 의원은 2106년도 7월 13일 9시 30분에 부의장 후보 사퇴서가 접수되었음을 보고를 드립니다.
투표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권재경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권재경 의원)
○권재경 의원 존경하는 김종두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창군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단은 단순히 의회를 대표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와 거창군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군의회 고유권한인 행정을 견제하고 입법기능을 충실히 하며 민의를 대변하여 거창군의회 전체의 위상을 높이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금 거창은 몇 가지 현안문제로 지역주민 간의 갈등이 극에 닿아 있습니다.
법조타운으로 우리 거창의 민심은 양쪽으로 갈리어 팽팽한 소모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책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필수조건입니다.
지금의 법조타운 문제 또한, 소통의 부재에서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부의장이 된다면 의회와 행정, 주민들의 올곧은 행정에 반영되어 함께하는 행정이 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살고 싶은 거창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의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에 있어, 당을 초월한 운영으로 의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갈등하는 의회가 아니라, 거창군민을 위한 일이라면 함께 팔을 걷고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 의회의 존재가치는 의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창군민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의원들이 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싸우고 헐뜯는 모습만 보인다면, 군민들은 반드시 따갑고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입니다.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맡으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열심히 일한 2년이었습니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부족한 면도 발견합니다.
그러나 눈치 보며 여기저기 기웃거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부의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군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바른 행정이 되는 일에 남은 2년을 던질 것입니다.
또한 의장님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동료 의원님들의 고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거창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두 예, 권재경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예. 마지막으로, 표주숙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0 정견 발표(표주숙 의원)
○표주숙 의원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거창읍 출신 새누리당 표주숙 의원입니다.
제가 군의회 부의장에 입후보한 이유는, 우리 거창군의회는 지난 26년간 단 한 차례도 여성의원에게 의장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지 않아 왔는데, 이번 7대 의회는 전례 없이 가장 많은 여성의원이 진출해 있습니다.
경남도내 일부 시의회의 경우, 여성의장까지 배출한 상태이고 상당수 시·군의회에서도 여성의 의장단 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거창군의회도 여성의원에게 의장단 참여의 기회를 허락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동료 의원들 간의 화합과 조정의 보조자로서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지방자치법 제51조에 명시된 군의회 부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지지를 부탁드리면서 출마의 변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두 예, 표주숙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견 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상이 없으면 각각 잠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유무 확인 및 잠금)
의사담당주사는 재석의원을 확인하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재석의원 확인: 11명입니다.)
예. 재석의원은 11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투표방법에 대하여는 조금 전 실시한 의장선거 방법과 동일하므로 생략을 하고 호명순서에 따라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께서는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호명 및 투표실시)
(11시19분 투표개시)
(11시24분 투표종료)
○의장 김종두 동료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사무과 직원은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하여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 및 투표수 집계 후 의장에게 보고: 11개입니다)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11매로 출석의원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표 및 투표결과 집계)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예.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열한 표 중에서 표주숙 의원이 6표, 권재경 의원이 4표, 기권 1표로서, 1차 투표 결과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인 표주숙 의원이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표주숙 의원께 축하를 드립니다.
감표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표위원 착석)
표주숙 의원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당선인 표주숙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거창읍 출신 새누리당 표주숙 의원입니다.
먼저, 저를 부의장에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거창군 의정사에 있어 여성으로서 의장단에 참여할 수 있는 최초의 기회를 주신 것은 저 개인보다는 역대 가장 많은 여성의원이 진출한 7대 의회의 상징으로서 배려하여 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동료 의원님들께서 앞장서 양성평등 의식을 실천해 주시고 실현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동료 의원들 간의 화합과 조정의 보조자로서 의장님을 잘 보필하고 지방자치법 제51조에 명시된 군의회 부의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면서 당선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김종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되겠습니다만, 위원 선임에 앞서 잠시 양해말씀 구하겠습니다.
거창군의회 위원회조례 제9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 위원의 선임은 의장의 추천에 의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토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 추천 등 사전 협의를 위해 금일 오후 2시까지 회의를 정회코자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그럼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4시02분 회의계속)
○의장 김종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의장 김종두 의사일정 제2항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법 제56조 제3항과 거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늘 선임하게 되는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의원님들께서 제출하여 주신 희망 상임위원회 신청서에 의해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된 대로 추천하여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총무위원회 위원에 강철우, 표주숙, 변상원, 이성복, 박희순 의원, 이상 다섯 분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에 최광열, 형남현, 이홍희, 권재경, 김향란 의원, 이상 다섯 분을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형남현 의원 잠깐만요. 제 상임위가 어디입니까?
○의장 김종두 형남현 의원, 산업건설 위원입니다.
○형남현 의원 예.
○의장 김종두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강철우, 표주숙, 변상원, 이성복, 박희순 의원, 이상 다섯 분이 총무위원회 위원으로, 최광열, 형남현, 이홍희, 권재경, 김향란 의원, 다섯 분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14시03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거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 중에서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선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용지는 한 투표용지에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의원이 방금 선임된 총무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별로 각 구분되어 있습니다.
기표는 각 위원회별로 한 명씩만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다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상이 없으면 각각 잠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유무 확인 및 잠금)
투표하시는 요령은 의장선거 투표방법과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투표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재석의원을 확인하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재석의원 확인: 열한 명입니다.)
예. 재석의원은 11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호명 및 투표실시)
(14시06분 투표개시)
(14시12분 투표종료)
동료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예.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사무과 직원은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하여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 및 투표수 집계 후 의장에게 보고)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11매로 출석의원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개표 및 투표결과 집계)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총무위원회 위원장 개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강철우 의원 5표, 변상원 의원 6표,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개표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이홍희 의원 10표, 기권 1표가 되겠습니다.
1차 투표 결과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변상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홍희 위원, 각각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변상원, 이홍희 의원 두 분께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감표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표위원 착석)
다음은 총무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에 당선되신 두 분께서 인사말씀을 할 차례입니다만 의회운영위원장이 선출되면 세 분의 인사말씀을 같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호선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협의를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그럼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18분 회의중지)
(14시41분 회의계속)
○의장 김종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안상정에 앞서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에 대한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에 박희순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향란 의원께서 선임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4.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14시42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선임하게 되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은 의원님들과 사전에 협의된 대로 추천하여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에는 강철우, 표주숙, 이홍희, 박희순, 김향란 의원, 이상 다섯 분을 추천하여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강철우, 표주숙, 이홍희, 박희순, 김향란 의원, 이상 다섯 분의 의원께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14시43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도 거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에서 의장 선거에 준하여 본회의에서 선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투표하시는 요령은 의장선거 투표방법과 동일하므로 생략하고 투표를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착석)
감표위원석이 정돈되었으므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고 이상이 없으면 각각 잠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유무 확인 및 잠금)
투표 방법은 편의상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재석의원을 확인하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재석의원 확인: 열한 명입니다.)
예. 재석의원은 11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의사담당주사는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호명 및 투표실시)
(14시45분 투표개시)
(14시51분 투표종료)
동료 의원 여러분!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의원 많음)
예. 투표를 다 하셨으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과 투표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개함)
사무과 직원은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하여 감표위원의 확인을 받고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수 및 투표수 집계 후 의장에게 보고)
명패 및 투표수를 집계한 결과 11매로서 출석의원 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개표 및 투표결과 집계)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출석의원 11명 모두 투표를 하여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표주숙 의원이 1표, 박희순 의원이 7표, 김향란 의원이 3표, 1차 투표 결과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희순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의석으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표위원 착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희순 의원께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다음은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말씀을 드리고 당선 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희순 의원님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당선인 박희순 예, 먼저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운영위원회 나오느라고, 사실 제가 될 거라는 생각도 없이, 인사말도 준비를 못 했습니다.
아무튼 7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우리 의원님들의 소통과 모든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수 소리)
○의장 김종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변상원 의원 나오셔서 당선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위원장당선인 변상원 예, 의원님들! 반갑습니다.
저, 또, 당장은, 우리 후보 강철우 의원을 좀 저것 했으면 되는데, 제가 총무위원회 맡게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총무위원회 전반적인 여러 가지 일들은 우리 총무위원회 위원님들과 또 머리 맞대고 상의하면서, 우리 거창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소리)
○의장 김종두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홍희 의원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건설위원장당선인 이홍희 존경하는 김종두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한테 이렇게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참, 할 말이 많습니다. 많지마는, 오늘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고,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그런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소리)
○의장 김종두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박희순 의원, 총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변상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이홍희 의원, 세 분께 축하말씀을 드립니다.

6. 제218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14시58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제21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하여 7월 13일 오늘 하루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4시59분)
○의장 김종두 다음은 의사일정 제7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72조 및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의 규정에 의하여 2명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여 회의록에 서명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형남현 의원과 강철우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예.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은 모두 종결되었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만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 새로 선출되신 부의장님, 세 분 상임위원장님과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군민과 집행부, 그리고 우리 의회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후반기에도 우리 의회가 원활히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제218회 거창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산회)

○출석의원(11인)
강철우 , 표주숙 , 최광열 , 김종두
형남현 , 이홍희 , 변상원 , 이성복
권재경 , 박희순 , 김향란,
○의회사무과
사무과장 , 박상대
전문위원 , 김종율
전문위원 , 유태정
○속기사
정현정
○의안처리결과
1.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 의장: 김종두 의원
부의장: 표주숙 의원
2.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총무위원회 위원: 강철우·표주숙·변상원·이성복·박희순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최광열·형남현·이홍희·권재경·김향란 의원
3.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 총무위원장: 변상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홍희 의원
4.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 강철우·표주숙·이홍희·박희순·김향란 의원
5.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 ⇒ 박희순 의원
6. 제218회 거창군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 원안 가결
7.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 형남현·강철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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