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6회 본회의 제1차 2014.12.05

영상 및 회의록

제206회 거창군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14년12월05일(금) 10시00분

제206회거창군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사회: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10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지금부터 제206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성복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어느 해 보다도 풍작이었던 가을수확을 마치고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즈음에 제206회 2014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큰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했던 갑오년 한 해도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하고 그 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흡한 부분도 없진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하여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성찰과 함께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면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가다듬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희망의 새해 2015년 을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이번 회기는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2014년도 제3차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조례, 일반의안 등 비중 있는 안건들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특히 내년도 군정의 살림살이라 할 수 있는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민선 6기 군정이 순조롭게 순항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어려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예산 편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낭비요소는 없는지, 투자 대비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꼼꼼히 챙겨서 군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심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의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홍기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되돌아 보건데 올 한해는 보람도 컸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4년마다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제7대 군 의회와 민선 6기 군정이 7만 군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역사적인 한해였으며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어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업을 달성함으로써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승강기산업의 메카역할을 하게 될 거창승강기밸리와 거창승강기R&D센터가 오랜 세월의 준비과정을 마무리하고 문을 열게 됨으로써 거창 지역경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 승강기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이끈 결과 무려 4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대외평가를 받아 군의 명예를 높였으며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하여 321억 원의 대외자본을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군 재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는 등 크고 작은 보람된 일들로 모두가 기뻐해야 할 시기임에도 아쉬움도 없진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불거졌던 법조타운 논란이 연말이 다된 지금에서도 수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갈등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서로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랐던 많은 군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논란 초기에 민심이 회복되지 못하고 큰 갈등으로 치닫게 했던 부분은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논란을 무의미하게 넘겨버릴 것이 아니라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무겁게 받아들여 더욱 성숙된 군정을 펼쳐나갈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올 한해는 민선 5기와 6기가 교차하면서 혼선도 있었지만 큰 틀에서는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고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을 모으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한 해였다고 판단됩니다.
민선 6기의 실질적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2015년에도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공무원들의 노력이 융합하여 우리 거창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열 한분의 의원 모두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군민 앞에 다가서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올 한해도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가운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월동준비로 추운 겨울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모든 일은 마무리가 중요하듯이 당초 의도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새해의 첫 다짐과 같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세심히 살펴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갑오년 잘 마무리 하시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운데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을미년은 청양의 해라고 합니다. 양은 성격이 착하고 유순하며 무리를 지어 살면서 화목하고 평화롭게 사는 동물로서 그만큼 사회성이 뛰어나고 공동체 생활을 잘 하는 동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푸른 양띠의 해인 2015년에는 ‘진실, 성실, 화합’의 정신으로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하고 기운이 상승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군민 여러분의 각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시09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1인)
강철우, 표주숙,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이홍희, 변상원, 이성복
권재경, 박희순, 김향란,
○출석공무원(24인)
군수, 이홍기
부군수, 장민철
기획감사실장, 송재명
주민생활지원과장, 이동순
행정과장, 이환철
창조산업과장, 이상준
재무과장, 이재영
민원봉사과장, 장정옥
안전총괄과장, 최종승
승강기경제과장, 정창석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산림녹지과장, 이선우
녹색환경과장, 김삼수
건설과장, 김명욱
도시건축과장, 김종두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만
농축산과장, 신을성
농업소득과장, 이창환
마을만들기과장, 손용모
보건소장, 이재윤
상하수도사업소장, 오순택
문화센터소장, 양호일
거창사건사업소장, 김정욱
체육청소년사업소장, 이경기
○속기사
고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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