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및 회의록
제202회 거창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14년7월3일(목) 오후 14시 개식
제7대거창군의회개원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원사
1. 축사
1. 폐식
사회: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지금부터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든 후 의장님의 선서가 끝나고 나면 성명 부분에서 의원님 각자의 이름을 낭독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이성복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4년 7월 3일
거창군의회 의원
강철우 표주숙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이홍희 변상원 이성복 권재경 박희순
김향란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은 서명을 하신 후에 의원님 각자가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이성복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성복 개원사를 하기 전에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홍기 군수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영일 경찰서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칠성 교육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재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안철우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조선제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정활동을 하셨던 역대 의장님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수정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신전규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강창남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각 언론사 주재기자님 또 주간신문사 사장님들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 밖에도 소개해 드릴 분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갖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 6월 4일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7대 거창군의회가 출범하는 이 자리에서 군민 앞에 법령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군민 앞에 선서를 한 이유는 그간 선배 의원님들께서 다져 놓은 지방자치 반석 위에 제7대 의원님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함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국경 없는 21세기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분출과 함께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를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굳건한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군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상을 확고히 뿌리내려야 하는 엄중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제7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군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의회의 의사결정이 존중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발전을 창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7대 의회의 과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난 선거를 통해 주민에게 한 표, 한 표 호소했던 진지한 자세로 무엇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고 거창의 발전을 위한 것인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며 의원 여러분의 높으신 덕망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런 군민들에 대한 진정성과 당위성을 바탕으로 우리 거창군의회 7대 의원 모두는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그 순수한 열정과 초심을 바탕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더 크게 더 엄중히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한 군민들의 지지를 얻을 때만이 우리 의회도 더욱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군민을 위해 우리 군의원이 존재하는 만큼 군의원 모두는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군이 더욱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제7대 군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각급 기관 단체장님, 선배 의원님,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7만 군민 모두가 뜻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다음은 이홍기 군수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군수 이홍기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 강철우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새로운 기대 속에서 제7대 군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은 지금까지 군의회와 집행부가 건강한 파트너십으로 지역발전에 보조를 같이 해 왔다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7대 군의회는 지금까지와 달리 정수가 늘어났으며 그 만큼 집행부가 기댈 언덕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든든하게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의정사상 최초로 여성 지역구 의원의 탄생을 비롯해서 여성 의원님들이 3분이나 의회에 진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하겠으며 이것은 우리 거창의 품격을 보여주는 자랑으로서 군민들의 기대도 그 만큼 높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청년 의회로 불러도 좋을 정도로 평균 연령이 크게 낮아져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를 하게 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올해는 제7대 군의회와 민선6기 군정이 출범하는 첫해로서 군정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거창은 지난 민선5기를 통하여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군정의 각 영역에 걸쳐 미래 거창을 내다보며 하드웨어 차원의 기반 강화에 치중한 결과 이제는 지역발전의 구조적 틀이 일정 괘도에 올랐다고 봅니다.
그런 토대 위에서 민선6기에는 우리 거창의 질적 수준을 끌어 올리게 될 소프트웨어 접목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지역개발을 비롯한 물리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일의 거창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도 의식하지 못한 채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사회적 모순의 틀을 깨뜨리는 일로서 낡은 틀, 관행적 폐습, 이런 것들을 뿌리치지 않고는 우리의 내일이 없다는 절박한 인식을 바탕으로 양적 성장 사회에서 질적 성숙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 정신을 함께 담아서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을 민선6기 군정비전으로 설정하게 되었으며 취임사를 통해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 기본이 바로 선 거창, 하나의 공동체 거창 등 3대 지표를 사회적 대 의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먼저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은 오래 된 행정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군정의 추진 주체를 행정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바꾸고 추진방향도 행정편의에서 실질적 주민편의로 가야 합니다.
군민이 주도적으로 거창발전에 필요한 일들을 제안하고 행정은 이를 정책화하면서 제도적, 재정적 수단을 통하여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이 바로 선 거창은 우리가 지금까지 무의식 중에 방관해 온 무질서, 무책임, 무조건의 산물을 타파하여 과거 지향의 퇴행적 관성에서 벗어나자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의 공동체 거창은 불평등, 불합리, 부패의 3불 없는 거창을 목표로 군민의 삶의 질의 상대적 격차를 줄이면서 생활 속 불합리를 걷어내고 일부 숨어 있는 부패도 깨끗이 털어내자는 것입니다.
이런 의제들은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강력한 의지로 과감히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와 실천의지가 선결 요건으로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비록 더디지만 이런 노력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애써 외면해 온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 날 때 우리 거창은 비로소 제대로 된 품격을 갖추고 선진 사회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1991년 기초 의회가 부활된 이후 4반세기가 다 되어 가지만 아직까지도 지방자치는 예산과 재정의 자주권, 조직의 자주권 등이 중앙정부에 종속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야 하는 공동과제를 안고 있으며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이러한 지방적 핸디캡을 거뜬히 감당하면서 우리 거창의 내일을 열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서 군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하겠습니다.
군수를 비롯한 우리 650여 공직자는 의회 민주주의 가치를 철저히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거창을 대한민국의 톱10의 자치단체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욱 다부진 각오로 우리 거창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큰 정성으로 군민을 섬기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왕성한 의정활동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다음은 오늘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하전문을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성범 국회의원님의 축하전문입니다.
제7대 거창군의회의 희망찬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거창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들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우리 거창이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여 지방자치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3일 국회의원 신성범,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장관님과 홍준표 도지사님의 축하전문이 도착해 있습니다만 내용이 앞과 대동소이하므로 낭독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15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1인)
강철우, 표주숙,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이홍희, 변상원, 이성복
권재경, 박희순, 김향란
○출석공무원(23인)
군수, 이홍기
기획감사실장, 송재명
주민생활지원과장, 이동순
행정과장, 이환철
창조정책과장, 이상준
재무과장, 이재영
민원봉사과장, 박노해
안전총괄과장, 최종승
경제과장, 양호일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산림녹지과장, 이선우
녹색환경과장, 이응록
건설과장, 김명욱
도시건축과장, 오순택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만
농축산과장, 이희성
농업소득과장, 이창환
농촌활력과장, 신을성
보건소장, 강석재
상하수도사업소장, 임채근
문화센터소장, 신현재
거창사건사업소장, 장정옥
체육청소년사업소장, 이경기
○속기사
고영운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거창군의회사무과
2014년7월3일(목) 오후 14시 개식
제7대거창군의회개원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원사
1. 축사
1. 폐식
사회: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지금부터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든 후 의장님의 선서가 끝나고 나면 성명 부분에서 의원님 각자의 이름을 낭독하시고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이성복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의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4년 7월 3일
거창군의회 의원
강철우 표주숙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이홍희 변상원 이성복 권재경 박희순
김향란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은 서명을 하신 후에 의원님 각자가 보관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이성복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성복 개원사를 하기 전에 오늘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내빈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홍기 군수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영일 경찰서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칠성 교육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재원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안철우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조선제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정활동을 하셨던 역대 의장님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수정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신전규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강창남 전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다음은 각 언론사 주재기자님 또 주간신문사 사장님들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이 밖에도 소개해 드릴 분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갖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난 6월 4일 제6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7대 거창군의회가 출범하는 이 자리에서 군민 앞에 법령을 준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군민 앞에 선서를 한 이유는 그간 선배 의원님들께서 다져 놓은 지방자치 반석 위에 제7대 의원님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지방자치가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함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국경 없는 21세기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분출과 함께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를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굳건한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군민이 참여하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상을 확고히 뿌리내려야 하는 엄중한 사명이 우리에게 있다고 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제7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군민들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히 의회의 의사결정이 존중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정발전을 창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제7대 의회의 과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난 선거를 통해 주민에게 한 표, 한 표 호소했던 진지한 자세로 무엇이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고 거창의 발전을 위한 것인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하며 의원 여러분의 높으신 덕망과 경륜을 바탕으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선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런 군민들에 대한 진정성과 당위성을 바탕으로 우리 거창군의회 7대 의원 모두는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으며 그 순수한 열정과 초심을 바탕으로 더 열린 마음으로 더 크게 더 엄중히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또한 군민들의 지지를 얻을 때만이 우리 의회도 더욱 발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군민을 위해 우리 군의원이 존재하는 만큼 군의원 모두는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군이 더욱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라며 제7대 군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오늘 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각급 기관 단체장님, 선배 의원님,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7만 군민 모두가 뜻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다음은 이홍기 군수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군수 이홍기 존경하는 이성복 의장님, 강철우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새로운 기대 속에서 제7대 군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은 지금까지 군의회와 집행부가 건강한 파트너십으로 지역발전에 보조를 같이 해 왔다는 평을 들어왔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7대 군의회는 지금까지와 달리 정수가 늘어났으며 그 만큼 집행부가 기댈 언덕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든든하게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의정사상 최초로 여성 지역구 의원의 탄생을 비롯해서 여성 의원님들이 3분이나 의회에 진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하겠으며 이것은 우리 거창의 품격을 보여주는 자랑으로서 군민들의 기대도 그 만큼 높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청년 의회로 불러도 좋을 정도로 평균 연령이 크게 낮아져서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를 하게 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올해는 제7대 군의회와 민선6기 군정이 출범하는 첫해로서 군정사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 거창은 지난 민선5기를 통하여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군정의 각 영역에 걸쳐 미래 거창을 내다보며 하드웨어 차원의 기반 강화에 치중한 결과 이제는 지역발전의 구조적 틀이 일정 괘도에 올랐다고 봅니다.
그런 토대 위에서 민선6기에는 우리 거창의 질적 수준을 끌어 올리게 될 소프트웨어 접목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지역개발을 비롯한 물리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일의 거창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도 의식하지 못한 채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사회적 모순의 틀을 깨뜨리는 일로서 낡은 틀, 관행적 폐습, 이런 것들을 뿌리치지 않고는 우리의 내일이 없다는 절박한 인식을 바탕으로 양적 성장 사회에서 질적 성숙 사회로 나아가는 시대 정신을 함께 담아서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을 민선6기 군정비전으로 설정하게 되었으며 취임사를 통해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 기본이 바로 선 거창, 하나의 공동체 거창 등 3대 지표를 사회적 대 의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먼저 군민이 주도하는 거창은 오래 된 행정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군정의 추진 주체를 행정주도에서 민간주도로 바꾸고 추진방향도 행정편의에서 실질적 주민편의로 가야 합니다.
군민이 주도적으로 거창발전에 필요한 일들을 제안하고 행정은 이를 정책화하면서 제도적, 재정적 수단을 통하여 뒷받침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이 바로 선 거창은 우리가 지금까지 무의식 중에 방관해 온 무질서, 무책임, 무조건의 산물을 타파하여 과거 지향의 퇴행적 관성에서 벗어나자는 것입니다.
세 번째 하나의 공동체 거창은 불평등, 불합리, 부패의 3불 없는 거창을 목표로 군민의 삶의 질의 상대적 격차를 줄이면서 생활 속 불합리를 걷어내고 일부 숨어 있는 부패도 깨끗이 털어내자는 것입니다.
이런 의제들은 민선5기부터 추진해 온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보다 강력한 의지로 과감히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와 실천의지가 선결 요건으로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의회가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비록 더디지만 이런 노력을 통하여 우리 사회가 지금까지 애써 외면해 온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 날 때 우리 거창은 비로소 제대로 된 품격을 갖추고 선진 사회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지난 1991년 기초 의회가 부활된 이후 4반세기가 다 되어 가지만 아직까지도 지방자치는 예산과 재정의 자주권, 조직의 자주권 등이 중앙정부에 종속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가야 하는 공동과제를 안고 있으며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간다면 이러한 지방적 핸디캡을 거뜬히 감당하면서 우리 거창의 내일을 열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서 군정에 대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하겠습니다.
군수를 비롯한 우리 650여 공직자는 의회 민주주의 가치를 철저히 인식하는 가운데 우리 거창을 대한민국의 톱10의 자치단체로 올려놓을 수 있도록 더욱 다부진 각오로 우리 거창을 더 많이 생각하고 더 큰 정성으로 군민을 섬기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왕성한 의정활동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신영수 다음은 오늘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하전문을 낭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성범 국회의원님의 축하전문입니다.
제7대 거창군의회의 희망찬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거창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들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우리 거창이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여 지방자치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대의기관으로서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3일 국회의원 신성범,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 장관님과 홍준표 도지사님의 축하전문이 도착해 있습니다만 내용이 앞과 대동소이하므로 낭독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대 거창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14시15분 폐식)
○출석의원명단(11인)
강철우, 표주숙, 최광열, 김종두
형남현, 이홍희, 변상원, 이성복
권재경, 박희순, 김향란
○출석공무원(23인)
군수, 이홍기
기획감사실장, 송재명
주민생활지원과장, 이동순
행정과장, 이환철
창조정책과장, 이상준
재무과장, 이재영
민원봉사과장, 박노해
안전총괄과장, 최종승
경제과장, 양호일
문화관광과장, 신판성
산림녹지과장, 이선우
녹색환경과장, 이응록
건설과장, 김명욱
도시건축과장, 오순택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만
농축산과장, 이희성
농업소득과장, 이창환
농촌활력과장, 신을성
보건소장, 강석재
상하수도사업소장, 임채근
문화센터소장, 신현재
거창사건사업소장, 장정옥
체육청소년사업소장, 이경기
○속기사
고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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